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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가는 스페인여행^^

날날마눌 조회수 : 947
작성일 : 2004-11-26 20:41:41
엄마랑 동생이랑 저...세모녀가 포르투칼과 스페인 자유여행을 하기로
최종결정했답니다...

여러분들 도움으로 결정했어요....감사합나다...

내년 1월 10일부터 26일까지로~

리스본 인~바로셀로나 아웃으로^^

이제 항공권을 최종결정해야하는데요...
질문이 있어서요...

독일항공 특가상품이 나왔는데요^^
1달오픈에...
72만원+텍스15만원정도에....
프랑크푸르트 경유인데요...

특가상품이라 제약이 많으네요...
일정변경이나 환불제약이 까다롭네요...

일단 프랑크푸르트 경유를 언제 얼마간할지를 정해야하는데요...

들어갈때가 나을까요..나올때가 나을까요...
장단점이 있겠지만서도...^^

그리구 얼마나 머물러야 될지....
하루...이틀...

그리구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적립이 되는데...
여행사마다 말이 좀 다르네요....
특가상품이라 50%적립이다...이니다 100%적립이다...

일단 낼까지 결정해서 3일이내에 발권해야하는
제약 많은 상품이라....
거기다 수정이 불가능한....

우유부단하고 결정 잘 못하는 저로서는
벌써 여행이 실감납니다..ㅜㅜ

도와주세요....

그리구 스페인 여행에 돔되는 여행가이드 책이랑..
엄마가 보실 스페인 관련 책좀 추천해주시면..감사하겠습니다..^^

일단 공지영씨의 수도원기행이랑..
네 자매의 스페인여행을 사드렸습니다...
또다른 책이나 영화기타등등 추천 부탁드립니다...

매번 많은 도움주시는 회원님들 감사합니다....꾸벅~*







IP : 218.145.xxx.19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뽈통맘
    '04.11.26 8:46 PM (218.38.xxx.2)

    너무 부럽네요...항공료도 저렴한거 같구요...준비잘하셔서 엄마한테 큰 기쁨드리세요..

  • 2. 하니하니
    '04.11.26 9:07 PM (220.81.xxx.171)

    경유하신다면 들어갈 때요
    여행을 떠날 때의 맘은 늘 즐겁지만 여행을 하고 돌아 올 때는 몸이 참 피곤하거든요
    프랑크푸르트 공항은 엄청나게 크니 여저 저기 돌아다니시면 그런대로 시간 보낼만 합니다
    스페인 가신다니 부러워요
    요번 여름에 제 동생도 다녀왔는데 참 좋았다고 하더라구요
    즐거운 여행하세요~

  • 3. 미스테리
    '04.11.26 9:24 PM (220.118.xxx.51)

    부.러.버.요....좋은 추억 만드시고요...^^
    눈을 부릅뜨고 신기한거 많이 알아오셔서 알려주세요(기대기대...^^)

  • 4. 날날마눌
    '04.11.26 9:28 PM (218.145.xxx.193)

    뽈통맘님 준비 잘~~~~이 어렵네요....ㅎㅎ

    하니하니님 공항서만 지내기는 아쉬운 듯해서 나가 볼려구하는데...ㅎㅎ
    참고할께요...동생분이 이글 보시면 좋겠다^---^ㅎㅎ

    미스테리님 하하~어깨가 무겁습니다....ㅎㅎ...보여드릴께 있다면 그래야죠...
    지금은 준비에 허덕이느라....머리가 아포요...

  • 5. J
    '04.11.26 9:30 PM (211.207.xxx.28)

    루트를 정확히 짜셨다면 오픈 티켓 아니어도 걱정하지 마세요.
    저도 유럽 첨 갈 때에 루프트한자로 갔었는데... ^^
    역시 프랑크푸르트 경유로 왕복 47만원!!! 7년 전임을 감안해도 정말 싸게 갔다왔죠? ㅎㅎㅎ
    부작용으로 그 이후로는 항공권이 유럽왕복에 80만원만 되어도 기절한다죠. ^^

    독일 땅에 비행기 바퀴가 닿는 순간 사람들 모두 기장에게 우렁찬 박수를 치는데...
    저도 따라 박수 치면서 왠지 눈까지 시큼했답니다.
    그 담부터 비행기 탈 때에 착륙시 박수치려고 준비하고 있었다가 아무도 안 쳐서 깨갱~ 했습니다. --;; (독일 사람들만 그러는 건지...아직도 모릅니다)
    그리고 비행하면서 얼마나 자유롭게들 맥주 마시고 이야기하는지.. 그 독일 아저씨들 수다쟁이더라고요.
    좀 자유롭고 시끌시끌한 분위기였는데 저는 지루하지 않고 좋았답니다. 그래봤자 비행기 안이지만 어술렁어술렁 돌아다니고 첨 보는 네덜란드 아저씨랑 통성명도 하고요...
    아우~~~ 부러워라... 글거운 여행 계획 세우시고.. 나중에 재미있는 여행기도 올려주세요~~

  • 6. 날날마눌
    '04.11.26 9:35 PM (218.145.xxx.193)

    J님이당~~
    반가워라....
    비싼가요....나름 싼거디.....80만원대 찾느라 애는 쓴건데...ㅜㅜ
    글구 루트가 정확한건지....모르겠어요...ㅎㅎ
    문제다 문제...저요 저~~~ -.-;;;

  • 7. 가을&들꽃
    '04.11.26 10:31 PM (219.240.xxx.106)

    아웅... 부러워라...
    즐겁게 다녀오세요~~
    근데 J님 정말 싼 티켓이었네요...

  • 8. 세연맘
    '04.11.26 10:53 PM (219.251.xxx.245)

    스페인갔다온지 만5년됐네요. 젤 기억에 남는 곳은 바로셀로나의 람블라스거리예요.
    쭉쭉뻗은 가로수들과 거리의 화가들이며 노천카페가 지금도 선하네요.
    잘다녀오세요

  • 9. stella
    '04.11.27 12:07 AM (219.241.xxx.5)

    플라멩고 꼭 보세요.
    정말 멋져요^^

  • 10. 새댁
    '04.11.27 12:11 AM (218.38.xxx.59)

    전 스페인 하면 여행가서 먹은 빠에야밖에 생각이 안날까요;; 바르셀로나에서 먹은 볶음밥비슷한 음식인데요 샤프란이 들어가서 색깔도 이쁘고 맛도 끝내줘요~^^저는 바르셀로나랑 발렌시아-지중해연안-쪽으로 갔다 왔는데요; 해산물이 정말 싸고 맛있더라구요; 국내에서는 비싸서 못먹은 대하같은 것을 외국가서 먹을 지 누가 알았겠어요. 가져간 코펠에 새우넣고 끓여서 즉석 급조한 -스프라이트에 고추장풀어서 만든- 초고추장에 찍어 먹었다죠~^0^ 스페인 정말 햇빛도 좋고 사람도 좋았던 곳이었어요. 다시 가고 싶네요^^

  • 11. 날날마눌
    '04.11.27 12:16 AM (218.145.xxx.193)

    다들 좋은 추억이 많으시네요^^
    기간이 짧은듯한데 늘이까 고민이네요......
    먹을꺼 생각에 벌씨로 기분이 좋아져요..헤헤....단순아줌마^^

  • 12. 밍키
    '04.11.27 9:00 AM (203.255.xxx.127)

    톨레도 꼭 가보세요..
    마드리드에서 조금 떨어진 곳인데.. 제가 가본 스페인 여러도시중 가장 인상깊었던 것 같아요.

    산요에서 나오는 전기로 조리 가능한 여행용 코펠 있어요.. 부피도 별루 안크구요. 가져가셔서 새우랑.. 사셔다 데쳐만 드셔도 맛있답니다.

    좋은 여행 되세요..

  • 13. ^^
    '04.11.27 5:42 PM (212.22.xxx.67)

    앗! 스페인 남부에 살고있는 사람이라 괜히 반갑네요~^^
    여행날짜를 보니 이곳 우기때 오시네요. 부디 님 여행때 비는 안오길 바래요~!!
    그리고 어느곳을 얼마나 경유하실지 모르겠는데요 유럽은 겨울때 비행기 연착이 굉장히 빈번해요.
    그러니 이 비행기를 놓쳐도 좀 여유롭게 다음것을 기다릴수있는 넉넉한 시간이 있으면 더욱 좋을듯합니다.
    그리고 마일리지 적립은 나중에 항공권 받으시면요 Fare Basis란에 Y,YD,YO2,Y2,S2로 되어있으면 정상요금이므로 100% 적립되는걸루 알고있어요. 근데 이게 대한항공에서 말해준것이라 아시아나도 적용이 되나 모르겠습니다.^^;;;;
    마일리지는 나중에 다녀와서도 보딩패스만 있으시면 적립되는것이니 혹시 모르니까 보딩패스도 잘 간직해오세요~

    저희 가족은 그때쯤 한국으로 휴가가는데...님은 이곳으로 휴가오시네요~!!^^
    어머님과 즐거운 추억 많이 담아가세요~!!!!

  • 14. 날날마눌
    '04.11.27 7:28 PM (218.145.xxx.134)

    ^^님...
    우기라 안그래도 걱정인데...
    비와도 어쩔수 없지요...뭐...ㅎㅎ
    마일리지는 해결했어요...아시아나 100% 적립된다네요...
    경유지서 스탑오버안하고 그냥 가기로 했어요....
    2~3시간 비던데...넉넉한건가 모르겠어요^^
    남부 어디실까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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