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회.. 에 대한 반응이 뜨거워서요. //.. 다시 의견

[mulan]

  김혜경 선생님과 메일로 이야기 해봣는데요.

  사람이 너무 많이 모일것 같고 김혜경선생님은 여력이 없으셔서 뭐라고 말씀하실수가 없다고
  하시면서 우려를 하시네요. 그리고 출판기념회는 아니고 단지 송년회....
  
  제가 상상은 많이 했는데 사람이 너무 많이 모일수 있다는 부담과 혜경선생님의 우려를 고려하여

  생각컨데 그냥 혜경선생님이 되시는 날짜를 정한후 (혜경선생님의 참석이 의미가 있을듯 ..하여)

  그 날짜에 올수 있는 사람과 장소들을 확인해봐서 포트럭파티가 가장 손쉽게 모일수 있는 방법일

  것 같구요.

  포트럭파티를 한다면 모두들 어떤 음식이나 무엇을 제공해주실수 있는지 말씀해주시면

  좋을 것 같구요.

  혹시 장소를 후원해주실수 있는 분 계시면 장소제공만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혹시 가져오실수 있는 음식이외에 회비가 필요하다면
  약간의 회비를 미리 걷어야 겠구요.

  넓은 가정집이 있다면 것도 괜찮구요.

  어제 올린 저의 "저지름"에  답변해주신 마흔네분의 반응에
  도저히 저도 발 뺄수가 없어서 올려봅니다. ^^ ㅎㅎ

  제 의견 어떠십니까?

  모든것이 82cook 회원들의 자발적인 활동으로 준비되고 진행되고 참여되는
  82cook 송년회.~ 입니다.

  다들 주변을 둘러보시고 장소,음식,그외의 기타의 것들 .. 마련하실수 있는 부분들을
  올려주셔야 겠죠.

  (제가 볼때, 이 방법이 82cook 송년회의 의미가 아닐까 싶습니다. 모두 참여~ )
  - 아 그리고요. 서로 안쓰지만 버리기는 넘 아까운 물건들을 가져와서 교환하거나
    구매하고 나머지 물건들은 기증하는 것도 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

  11월도 다갔으니 서둘러 의견을 내시길....
  

[honey]

크하하하~~
백수가 된이상 이곳저곳 쑤시고 다녀야져~ 크하하하~
신혼집이 그렇듯...장소도 안되공....
새댁이 그렇듯..음식도 안되공......
그외 기타의 것들은 머가 있을까염?
준비를 해보졍~~ ^^

[미씨]

저의 82인원을 수용할 가정집이 있으면 좋겠지만,,,
작년모임이나,,올봄에 지미원 모임에서 보듯,,, 아이들까지 합치면,, 인원이 만만치 않을것 같아요,,,
일단은 장소가 젤 문제인것 같은데,,,, 저도 좀 생각해보고,,다시 올리겠습니다...
총대를 매셨으니,,, 수고하시와요~~~~~~~

[김혜진]

아주 좋은 방법 이네예~~
저 같이 참석 못하는 사람은 박터지게 싸워서
타가실수 있는 상품으로다가 머플러 한 30장
보내드리면 좋고예~~ ^^
화려한 모임보다, 요리사이트니 만큼 프로님들 한분씩
자기 음식을 손수해 오셔서 서로 확인도 하고....(정말 잘하는지 아닌지)
(눈으로만 확인하니 이젠 맛으로 확인 해야져~~^^
내가 안하니깐 괜히 심술을 부려야 징~~^^)

다들 어여들 글 올리세요~~

[재은맘]

이 많은 인원이 들어갈 만한 장소 섭외가 관건인듯.....
어디 좋은 곳 없으려나??

[hippo]

가고싶거든요. 그치만 겁나요....
프로들 앞에 내밀 요리솜씨가 없어서....
흑흑흑

[헤스티아]

정말... 광화문이나 시청앞 광장에서 집회신고 하고 해야 하는건지...0ㅅ0 ;;

[김혜진]

저도 못갈수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hippo 님 너무 떨지 마세요. 잘 하실껀데예...
제일 중요한건 정성이고 마음 아니겠심니까.
그것만큼 좋은 요리가 어데 또 있다꼬..... ^^
저야...... 못갈수 있어서 다행이여요~~ ^^

[승준맘]

포트럭이라니요ㅠㅠ 아직 키톡입성은 커녕 제 앞가림도 못하는 실정인데.. 그래도 넘 좋은 아이뎌같은데요^^

[여우별]

"못하는요리지만 능력껏 힘을 발휘해서 음식을 해가겠습니다"^^v

라고 큰소리 치고는 속으로
(근데,,,과연 나같은 초짜가 해갈수 있는 음식이있을까나???
아님,,,기냥 음료수나 초코렛, 과자, 껌같은 간식이나 잔뜩가갈까???
아니, 음식안해왔다고 구박당하는거 아냐ㅡ,.ㅡ^...
라며 혼자이런저런 생각중...^^ㅋㅋㅋ)

장소섭외두 안되었는데 벌써부터 해갈음식걱정하는
나는야 한발 앞서가는 여우별^^ㅋㅋㅋ

[좋아요]

취지가 좋긴 한데요. 송년회 범위가 너무 광범위 해져서 걱정되긴 하네요.
이왕 총대 매셨으니, 과감하게 추진하시구요.
한겨울에 포트럭이란...날씨도 너무 춥고...음식도 다 식어서 맛도 떨어지고
제가 보기엔 다소 부담이 될 것 같고요...
식당에서 먹으며 회비 걷는다면 당연히 내야겠지만, 포트럭을 하게 된다면 회비를 걷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송년회의 의미를 크게 잡지 마시고 추진하시기를 바래요. ^^

[헤스티아]

제 생각도, 그냥 와인파티나, 맥주파티나, 다과 파티 정도가 부담없지 않을까 싶은데...--;;
스텐딩 파티 할 수 있는 곳이 있음 좋겠어요.. 간단히..

포트럭도 부담스럽고, 음식 먹는건 좋긴 하지만, 비용과 장소도 그렇고... (궁시렁 궁시렁..)

[달려라하니]

헤스티아님 의견에 한표!

[바다건너]

어디 교회나 성당의 강당 같은 걸 빌리는 건 어떨까요? 약간의 사용비를 내고, 청소를 깨긋이 해놓는 걸로 하구요.

[빈수레]

스탠딩 파티 좋구요,
어차피 당일치기로 허덕거리며 고속버스나 기차타고 움직일 불쌍한 지방댁(일명 촌부라고도 합지요, -.-;;)들을 가련히 여기시어....

대중교통편으로도 대충 그 근방이라도 찾을 수 있을 곳으로 골라 봐 주시면...

그 하해와 같은 은혜를.....




무수한 꼬릿글, 답글달기로 갚겠사옵니다...으흐흐흑.

[원두커피]

휴,, 포트럭파티로 의견이 모아지면 못가겠다 싶었는데 다행히 아닌 의견도
여럿되니 안심이네요--;;
간단한 다과파티정도가 어떨까 싶은데,, 당연히 토요일이나 주말로 하실거죠?

[민서맘]

저도 헤스티아님, 코코샤넬님등의 의견에 한표.
인원도 무지 많을것 같은데, 거기에 음식까지 하면 넘 장황스러울것 같아요.
간단하게 서로 얼굴보고 익히는 그런 의미로 다과파티정도 하면 딱 좋을것 같아요.
장소가 문제네요.
역시 코코샤넬님이 제시하신 의견에 동감합니다.
누구 그쪽으로 연관되어 있으신분이 좀 알아봐 주시면 좋겠는데..
저도 하나마나한 소리만 하고 퇴장합니다.

[유진맘]

너무 좋아요 생각만으로도 좋아요
또 걱정두 되구요 ...고수님들 만날생각에요 ...
그리구 설레이구요
코코샤넬님 이름표 만드시는거 저 잘도와드릴수 있어요
손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말씀하세요
언제일까 빨리 기다려지네요 ...

[엘리사벳]

저도 주말에 한표!!

제가 단 덧글은 전화번호때문에 삭제 했습니다,
찾아도 찾아도 알맞은 장소가 없으면 연락하세요.

다과든, 포트럭이든 다 찬성합니다,

[바다]

좀 촌스러우면서도 들으면 딱 떠오르는 그 시대 느낌...ㅎㅎ

[Judy]

직장인들을 위해서 꼭!! 주말로 해주세요.
격주를 바꿔서라도.. 불끈!

[Ellie]

포트럭이라.. 포트럭이라... 사탕 사들고 가도 되남요? ^^;;

[장지현]

저도 함 가보고 싶은데 포트럭이라함은 제가 음식이 영 아닌데...... 근데 딸래미 데려가도 되지요?

[칸초]

할줄아는 요리가 없는데..
그래도 참석하고 싶어요.

[jasmine]

이건, 하자말자의 문제가 아니네요.
아마도, 200 이상은 모일텐데.....송파에만 50명 모인 것 아시죠?
연말에 그만한 장소 구하기가 쉽지 않을 겁니다.
일단, 누구든 장소를 섭외하고 일을 추진해야할 것 같아요.
장소부터 정하고 일을 추진해보세요....

[mulan]

말을 꺼내긴 하였으나 200이상 모일것 같다는 예상이 정말 일것 같고.... 하니 뭐라해야 할지 모르겠다는것이 저의 솔직한 심정이군요. 온라인상에서 누가 누군지도 사실 잘모르니 말입니다.
으음 200명이면 .... ..... 허허....... 거참 ... 혜경선생님의 우려가 현실로.... 흑. 송파만 오십명모였다면 ....흠흠 .... 어쩌나.... .... (이 글 보시고 끌끌 하면서 웃으실듯 ...)

장소에 대해서 말인데요. 혹시 복지관 강당 같은것을 빌리고 대관료를 내라고 하면 모두 회비를 내실 의향은 있으신거겠죠? 복지관이니 대관료가 그리 비싸지는 않을테고 제가 사회복지계에 있으니 여기저기 알아볼수 있을듯도 하거든요. 음음 복지관중에 새로 지은 복지관 같은 경우는 강당이 넓고 로비가 큰 곳도 있을테니까요. 워쪄신가여?

[mulan]

제가 급하게 알아본바.... 홀트에서 운영하는 고양시장애인복지관 강당이 대관료 4시간에 15만원이고 이곳이 아직 지은지 정말 얼마 안된곳인지라 12월중 토요일오후에는 아무때나 사용가능할것 같습니다. 참고로 고양시장애인복지관은 일산고양 탄현동에 있어서 일산에서도 조금 더 많이 북쪽으로 올라가서 위치하여 외지다는 단점은 있습니다만.... 이 덕분에 더욱 장소는 많이 사용할수 있을듯 합니다.
제 친구가 근무하고 있어서 지금 바로 전화해봤답니다.

[mulan]

참참 그곳은 강당 뿐만 아니라 강당 앞 로비도 아주 넓어서(휠체어장애인이 마음껏 돌아다닐수 있도록 하기 위해 넓게 지어서) 로비도 이용가능하고 .... 여튼 그렇습니다.

[백설공주]

뮬란님, 복지관도 좋지요.
필요하다면 약간의 회비도 좋구요.
연말모임 기대도 되지만, 다 떠 넘기기가 미안하네요.

[이론의 여왕]

뮬란 님, 거긴 난방이 안 돼요....

[미스테리]

으흐흐흐...송파에 조금 오셔서 50분이셔요...ㅋㅋㅋ
장소만 되면 전 포트럭이든 다과모임이든 주말이든 평일이든 복지과닝든 호텔이든.....
무조건 GO...!!예요^^
도와드릴꺼 있음 말씀하세요...제가 할수있는걸루다가...^^*
뮬란님 대형사고 치셨다...ㅎㅎㅎ
이게 보통일이 아니걸랑요...수고 많으세요^^

[미스테리]

헉, 고양시면 여기서 3시간은 가야 되는데요...ㅜ.ㅡ

[mulan]

ㅋㅋ 에휴.. 정말 대형사고인듯... ㅋ ㅋ
음음... 도와주시겠다는 많은 분들... 도와주시지 말구... 주도해주세요. 흠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