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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뚝딱!!

마님 조회수 : 880
작성일 : 2004-11-24 13:09:49
요즘들 김장철이잖아요. 저희시댁은 보통 12월초에 했는데..올해는 웬일이신지..
어제저녁 시댁에 전화드렸는데..글쎄 소문도 없이 김장을 다 하셨대요.
시골이라 원래 동네아주머니들 몇분 오셔서 품앗이 하신다지만.. 며느리 둘이나 두시고..휴~~
김장이 보통일이 아니더라구요. 저는 결혼 5년차인데 아직도 그런 어마어마한 일들이 겁이나요. ㅎㅎ^^
죄송스런맘이 우선 들었지만..막상 김장끝내셨다는 말씀이 한편은.. 후련함도..사실은 있는거 있죠..
얄미운 이 소견을..아직은 그냥 어리광으로만 봐 주셨으면..

가만 앉아 김치만 잔뜩 얻어다 먹게 생겼어요.
신랑이랑 달랑 두식군데도 겨울철은 김치가 왜이리 헤픈건지..지금 김치는 찌개 끓여먹기도 아까워 아껴먹는데..어제 어머님께서 아끼지 말구 많이 먹으라시네요. 많이 담가놓으셨다구.
시댁은 김장김치 100포기 이상씩 해요. 그러니 김장 끝나고 나면 허리가 꼬부라져 펴지지가 않아요.
아직 살림이 서툴러 그런지 더 녹초가 돼요.

좀이따가 친구얼굴 보기로 했어요. 차한잔 하면서 수다 떨고 와야죠.
좋은하루 보내세요..
IP : 211.204.xxx.12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장
    '04.11.24 2:14 PM (210.118.xxx.2)

    고춧가루다 배추다 ..노력이다 해서 ..몇분오셔서 품앗이 해주셨으면 또 그집 김장때
    가셔서 도와주실거구..
    그분들과 함께 맛있는거 사드시라고 성의표시 해드리셔야겠네요..
    알아서 잘 하시겠지만요..^^

  • 2. 포항댁
    '04.11.24 9:04 PM (221.157.xxx.244)

    고마우신 어머님이시네요.
    평상시에 마님께서 잘 하셨나보네요.
    저도 결혼하고 3년 정도 어머님이 주셔서 먹었는데, 마음이 많이 불편했어요.
    이제는 제가 담아 먹으니 맛이 없어도 마음은 편하네요.
    어머님께 잘 해드리세요.

  • 3. 익명
    '04.11.25 12:14 AM (211.58.xxx.212)

    마음예쁜 며느님이 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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