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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아티스트]전문직" 푸드스타일리스트"

푸드 조회수 : 902
작성일 : 2004-11-24 12:46:29
[푸드아티스트]전문직" 푸드스타일리스트"




**진정한 프로, 푸드스타일리스트 길**
요즘 전화통을 붙잡고 하루종일 상담하랴, 컨설팅 준비하랴, 정신차릴 겨를이 없다. 급박하게 컨설팅 주문이 오기라도 하면 모두가 비상이다. 귀찮을 정도다. 푸드스타일리스트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가 무르익다 보니 너도나도 전화를 붙들고 물어 본다.
과거에 연회나 파티 준비, 테이블세팅을 호텔연회부나 외식업체에 의뢰하던 고객들도 이제는 예술과 같은 작품에 매료되어 푸드스타일리스트에 문의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필자는 과연 누가 왜 이길을 가야야하는가 아름답게 설명하지 않으면 내일이라도 귀가 따가워 쓰러질것 같아 지면에 글을 옮겨 보기로 맘먹고 푸드스타일리스트라는 프로가 되려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생각을 몇자 적어 본다.

프로는 직업에 대한 각자 나름대로의 철학이 필요하다.
자기관리가 철저한 사람만이 프로다운 프로가 될 수 있다.
야구나 축구 프로선수만이 프로가 아니다. 각자의 직업에서 최선을 다할 때 그것이 바로 프로정신이고 진정한 프로가 되는 길이다.

프로를 프로답게 키우는 것은 도전정신이다.
나이도 따지지않고 학력도 따지지않는 분야가 푸드스타일리스트이다. 모두에게 열려있어 모두에게 정말 좋은 공정한 기회를 주는 것이다.
우리나라에 푸드스타일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사람은 얼마되지 않는다. 그만큼 문이 활짝 열려있다. 이들의 몸값은 부르기 나름이다. 희소가치가 있는 것이다. 지금 푸드스타일리스트를 시작하기로 맘 먹었다면 시기적으로 잘 맞아 떨어진다. 지금이 기회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꿈을가진 사람만이 푸드스타일리스트로서 인정받을 수 있다.
푸드스나일리스트 일을 하다보면 밤낮없이 일에 미쳐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해가 떴는지..달이지는지 모를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그러다 보니 어지간한 꿈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쉽게 지쳐버리기 일쑤다. 물론 결과적으로 수입은 만족하게 따라온다 할지라도 말이다.

이 길도 빛과 그림자가 있다.
선망의 대상이 되는 직업이고, 높은 보수를 바라볼 수 있다는 점이 빛이라면, 배움을 시작하여 얼마간의 시간 동안은 어시스트 활동을 통해 힘들지라도 배우지 않으면 안되다는 것이다. 그 배움의 과정이 인내를 요한다.

이 길은 재미도 있다. 반면에 힘든면도 있다.
기왕지사 하기로 맘먹었다면 열심히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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