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산후조리시 비용
근데 이미 아기를 낳은 친구들에게 물어보니 산후조리후에 엄마에게 돈이나 선물을 해주던데...
저는 당연히 암것두 않해주는줄 알았는데...(좀 뻔뻔했나...생각이 없었나...)
그래서 저는 현금으로 50만원 정도 해줄려구 하는데...
그정도 하면 적당한 건가여??
다른분들은 보통 어느정도 선으로 해주시는지여?
1. 부추마눌
'04.11.24 1:06 PM (211.119.xxx.33)액수를 정해서 말씀 드리기는 애매하네요..
저도 97년에 첫째낳고 친정어머니가 산후조리해주셨는데 50만원 드렸었어요..
사실 기름보일러 때던 때라 기름 값 정도밖에 안되었었죠..
근데 조리 끝나고 보면 첨엔 생각이 없다가도 꼭 드려야 한다고 생각이 드실거에요..
산후 조리해주시는거 진짜 어렵거든요..
산모산후조리에 신생아 보는 것도 힘든 일이고 하루종일 집에 묶여계신것도 힘들고요...
잘 생각해보시고 형편에 맞게 해 주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2. 레지나
'04.11.24 1:33 PM (219.241.xxx.220)저두 윗분말씀대루요.시간이 지날수록 미안해지더라구요
6주 있었는데요. 현금으로 100드리구 남편이 간간히 장봐다 드리구
시어머님이 금반지 선물해드리구 글구 다 끝나구 오면서
그당시 유행이 시작되던 옥매트 사드리구 왔어요
저 집에 오구나서 엄마가 바루 누우셨답니다..긴장 풀려서라구 하셨지만 사실 몸살나실
만했어요...
둘째는 그냥 조리원갈생각입니다....
형편껏 하세요..3. 깜찍새댁
'04.11.24 1:33 PM (218.154.xxx.38)^^ㅎ 아직 산후조리가 힘들다는거 잘 모르셔서 그냥 돈 안드려도 된다고 생각하셨을거에요.
오죽하면 산후조리원에서는 2주에도 100-120보통 그렇게 받겠어요? 물론 여러가지 해주겟지만...외할머니만큼 정성껏 해줄지도 의문인데 말이죠.
저는 친정언니가 둘째까지 친정에서 산후조리했구요(전 그때 미혼).
지금 제가 임신6개월인데 엄마가 해주신다고 하시더군요.
근데......언니가 첫애,둘째 하면서....끝날때 한..30-50정도 드렸나봐요.
..바라고 하시는거 아니지만......엄마가 넘 힘들어 하시는거 보니 사실 100만원도 많이 드리는게 아니다 싶어요...
전 100정도 드릴거 생각하고 돈 모으고 잇구요..
임출사이트 가보면 보통 100정도에서 왔다갔다하는 말들 많이 하더군요.
하지만.......무엇보다 개인개인의 상황이 다 틀리니깐요^^
잘 생각하시고........형편껏 성의껏 드림 되지요..4. 헤스티아
'04.11.24 1:37 PM (221.147.xxx.84)저는 아기 낳고 3주지나서, 조리원에서 나와서 시댁에서 2주정도 있었는데요, 50만원 드렸어요. 봄이었구요.... 끝날때 드리지 말구요, 처음 가서 남편이 드리세요.
5. 몬나니
'04.11.24 10:20 PM (61.78.xxx.146)이런 말 드리기 좀 뭐하지만 (너무 계산적이라고 생각하실지도 몰라요..)
어머님께서 산후조리를 잘 해주실것 같으면 100정도는 드려야(물론 집집마다 사정과 형편이 다르겠지만요..) 서운해 하지 않으실거예요.. 아무리 자식 산후조리지만 어머님들도 산후조리원에서 하면 어는정도 주는지 아시기도 하고 해서 그 비용과 비교를 많이 하시더라구요..제 주위에서 보면..
만약 어머님께서 해주시는게 성에 안차거나 맘이 불편할것 같으면 아예 산후조리원을 알아보시는게 나중에 모녀간에 서운함이 안 생길것 같아요.. 님은 님대로 어머님은 어머님대로 힘드시다면 어머님이 해주시는 산후조리의 의미가 없잖아요..6. 모카치노
'04.11.25 12:53 PM (211.35.xxx.85)조리원에 들어가거나 도우미 구하면 돈 백이 뭐예요, 더 들거든요
친정어머님이시라도 감사의 표시는 해야 한다고 생각이 드네요, 당신께선 무슨 돈을 주느냐고 반색하실찌라도 산후조리, 그거 만만치 않아요, 금액은 형편대로 하는 거지만 감사의 표시를 하기로 맘 잡수신 원글녀님께선 효녀시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6113 | 김장 뚝딱!! 3 | 마님 | 2004/11/24 | 877 |
26112 | 락앤락 소스용기 쓸만한가요? 3 | 개똥이 | 2004/11/24 | 1,039 |
26111 | 물건을 수입해서 판매하려면 4 | 조심조심 | 2004/11/24 | 844 |
26110 | [푸드아티스트]전문직" 푸드스타일리스트" | 푸드 | 2004/11/24 | 902 |
26109 | 어느 남자의 강렬한 프러포즈[펌] 14 | ㅎㅎㅎ | 2004/11/24 | 1,163 |
26108 | 국제전화 005 가격 비교후 쓰세요 -.- 1 | 알아보고쓰자.. | 2004/11/24 | 898 |
26107 | 산후조리시 비용 6 | 궁금이 | 2004/11/24 | 884 |
26106 | 저 둘째 가졌어요.^^ 18 | 다혜엄마 | 2004/11/24 | 885 |
26105 | 잠시 사이트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 champl.. | 2004/11/24 | 873 |
26104 | 살림살이들에 싫증을 느끼며.... 5 | 나비효과 | 2004/11/24 | 1,038 |
26103 | 제주도는 대단하네요.(제주도분 검증해주세요.) 21 | 육지아낙 | 2004/11/24 | 1,732 |
26102 | 황당한(?) 기사<펌> 3 | Ellie | 2004/11/24 | 1,213 |
26101 | 안산, 괜찮은 치과 소개해주세요. 2 | 김현주 | 2004/11/24 | 906 |
26100 | 이건 뭔증상이래요.......... 7 | 짱가 | 2004/11/24 | 889 |
26099 | 고구마에 싹이 나기 시작했어요--; 11 | 고구마 | 2004/11/24 | 930 |
26098 | 마흔 고개 넘기 6 | 에구 에구 | 2004/11/24 | 885 |
26097 | 출근시간에 맨날 허둥지둥인 남편을 어찌하면 좋을까요? 17 | 눈사람 | 2004/11/24 | 890 |
26096 | 아침을 함께 시작하는.... 4 | 강아지똥 | 2004/11/24 | 878 |
26095 | 몰래.. 수첩을 보았습니다. 13 | 셩격파탄 | 2004/11/24 | 1,887 |
26094 | 1년을 보내면서....^^ 앞으로 더 열심히 살겠습니다..^^ 39 | 재은공주 | 2004/11/24 | 1,007 |
26093 | [re] 아토피 아가들에게 연수기 사용이 이로운가요.. | 지민맘 | 2004/11/25 | 898 |
26092 | 아토피 아가들에게 연수기 사용이 이로운가요.. 6 | 연수기 | 2004/11/24 | 894 |
26091 | 래원아 미안하다,, 24 | 푸우 | 2004/11/24 | 1,627 |
26090 | 꼭 읽어보세요~ 8 | 기수맘 | 2004/11/24 | 971 |
26089 | 이런 이야기 하는친구 어찌 생각해야 하나요? 13 | 친구 | 2004/11/24 | 1,192 |
26088 | 16키로 뺐다는 글이 있었던데? 1 | fobee | 2004/11/24 | 1,079 |
26087 | 가래가 많이 껴서 가슴이 답답해요 5 | 답답해 | 2004/11/24 | 944 |
26086 | 술이 싫어요 4 | 아내 | 2004/11/24 | 905 |
26085 | [re] 엄마 vs 어머니. 어떻게 불리길 바라세요? 1 | 새벽에 | 2004/11/24 | 879 |
26084 | 엄마 vs 어머니. 어떻게 불리길 바라세요? 10 | 콩순이 | 2004/11/24 | 1,1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