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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용돈
모님들에게 용돈을 주더라구여... 저는 여태까지 부모님한테 용돈을 드린다는것을 생각해본적이 없거든
여...저희 시댁,친정에서 바라지두 않구여...
물론 저희 형편이 넉넉치 못한 이유도 있지만...
한친구는 시댁 친정에 20만원씩 주고 한친구는 친정이 어려워서 홀어머니이시거든여...30만원씩 준다고
하구...
저는 특별한날...어버이날이나 부모님 생신만 챙기는데...제가 넘 염치 없는 건가여..??
다른 분들은 보통 어떻게 하나여?
1. 감자
'04.11.24 1:15 AM (219.250.xxx.190)부모님이 아직 경제력이 되시면 안드려도 되지않나요??
저는 시부모님은 두분 생일과 어버이날,추석,설날만 용돈챙겨드립니다..생일에는 용돈+선물(비싸지않은옷)합니다
친정부모님은 어버이날과 생일에는 선물로 하고 추석 설날에만 용돈을 드렸네요2. k
'04.11.24 1:56 AM (220.127.xxx.123)저도 명절이나 어버이날등 특별한 날에만 드립니다. 제가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다면 부모님들인데 드리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하니 그냥 그렇게 드립니다. 친정엄마는 제가 드리면 너희 살기도 벅찬데 이런거 가져오지 말라고 하시지만 그럴때 아니면 언제 드리겠습니까?
3. HAPPY
'04.11.24 9:28 AM (218.159.xxx.66)용돈을 드릴 필요를 못느꼈다는 것은 그만큼 시댁과 친정 양가댁이 경제적으로 자립이
되어있으시다는 것같은데요.
전 결혼전.후 계속 친정에 월30만원정도 드리고..(용돈이 아니고 생활비^^)
어머님은 저희가 모시고 사니까, 월 일정액씩 용돈을 드리거든요.
그리고 남편용돈. 제 용돈. 아이들 보육비.. 다 지출하고 나면
한사람 한달월급에 육박해요.
부러워요.
가끔씩은 나도 용돈 안드리는 친정 부모님께 용돈 받고 어리광부리며 살고싶은데..^^
두분에게 양가에서 부담을 주시지 않은만큼 감사하는 마음으로 효도하시면
되죠 뭐..4. stella
'04.11.24 10:10 AM (203.240.xxx.21)저도 양가가 아직 경제력이 있으셔서 경조사만 챙겨요.
그 대신 명절때는 크게 드리구요. 시어머니 환갑때 시부모님 여행 보내드렸어요.
매달 20-30만원씩 하면 표도 안나는거 같고
앞으로 어떻게 목돈 들어갈 일이 생길지 모르니까..5. 이프
'04.11.24 10:58 AM (202.30.xxx.200)저는 작년 1월에 환불 받았습니다.
세탁기를 4년전에 구입했고 2년 6개월 지나서 수리비 대략 이십넘게 쓰고 그 후 3개월쯤 지나니 또 고장이라 이십오만원인가 수리비 견적이 나오더군요.
그래서 as기사님께 가전제품 구입한 가격의 반이 넘는 값을 3년도 안되어 지불해야 한다면 너무 한거 아니냐?
이 값을 주고 수리하고 싶지도 않고 그렇다고 내 돈들여 새물건 사고 싶지도 않으니 알아서 처리해주십사 했더니 50% 환불을 받을 수 있게 조처를 취해 줬습니다.
제 경우는 부품이 있어서 안된다는 소린 못들었네요.6. 보리수
'04.11.24 1:25 PM (222.119.xxx.172)이프님 그렇군요.... 저 같은 경우에는 둘째 맡기면서 양육비를 드려할 상황이 되었어요.
첫째는 그럭저럭(양육비로 안들어갔지, 뭐 드린 거나 마찬가지), 둘째때는 집에 좀 눈치가 보이는 일이 발생해서... 너무 많이 드리기는 버겁고 또 생각에 앞으로는 평생 용돈을 드려야 되지 않나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생각한게 20만원이더라구요.
조금 나아졌다고... 제가 휴직중이라 힘들지 않냐고 하셔도 그냥 계속드리기로 햇어요. 울신랑 가을 추수때 부모님 고생하시는 거 보니 우리가 좀 덜 쓰고 드리자 하네요. 그래서 저두...
그렇지만 명절마다 20만원 제사마다 10만원 원래 드렸었는데 넘 목돈이 되더라구요. 그럼 그때는 한번씩 건너 띄어요. 명절 제사 월 한꺼번에 될때는 한 30만원정도만 .... 부모님 맘이 평화로와야 저희들도 평화로와 지더라구요...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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