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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에 좋은 방법 아시는 분..ㅠ.ㅠ
임신 막달인데요..예정일이 2주밖에 남지 않았는데 갑자기 치질이 생겨서요. 앉기도 힘들고 걷기도 힘들고..전엔 변비가 있었지만 요즘은 괜찮았었거든요. 왜 이렇게 되었는지 모르겠어요. 좌욕이 좋다고 해서 아까 해봤는데 잠시뿐이구요..이 상태로 간다면 애 낳을때 힘은 커녕..상상하기두 싫어서요..가만히 있는것도 힘들구. 많이 부어올랐더라구요..
경험 있으신 분들 좀 도와주세요~흑흑...
1. 박하사탕
'04.11.23 5:43 PM (220.85.xxx.184)비데 사용하시면 좀 나아진다고들 하더라구요..
좌욕도 자주해 주시구요..2. alias
'04.11.23 5:58 PM (218.235.xxx.110)힘드시겠어요 애기낳으면 더하거든요,, 지금애기5개월인데두,, 치질이 낳질않았답니다
아니 치질은 그냥 있으면 그러려니하겠는데.. 고통이..윽, 임신중이시니.. 다음에(한메일요)
치질관련으로 까페검색해보세요,,거기서보니 음식도 조심하고,,(채소류먹고 과자같은거안되고) 샤워할때 따뜻한물로 그부분을 맛사지도해주고,, 여러가지방법이있던데,,
병원을 함가보라고하고싶은데 겁나시겠죠,,임신중엔 방법도없다던데,,
어떤분은 좌욕만으로도 마니 나아졌다고하더라구요,,
도움이안되 미안하네요,,, 나아지길빕니다,,3. 자수정
'04.11.23 6:00 PM (218.51.xxx.35)임신중에 치질이 없다 가도 생긴답니다.
지금 상태에선 집에서 할 수 있는 건 좌욕이 최상 이구요.
푸레파숀연고(일동제약 수입)_---약국에서 살 수 있는의약품
바르심이 도움 될 거 같네요.. 그리고 찬데 앉으시면 안됩니다
자극성 있는 음식 삼가 하시고 변비 안 생기게 하세요.....4. yuni
'04.11.23 6:24 PM (211.204.xxx.240)저 애 낳다가 거기 땡겨 죽을뻔 했지요.
배 아픈거는 참겠는데 거기 아프니 말도 못하겠고....
아우~~!! 14년이나 지났는데 악몽이 되살아나요. ㅠ.ㅠ5. 연이맘
'04.11.23 7:26 PM (211.252.xxx.18)산부인과 가 보세요
저도 그랬는데 약 처방해주던데요6. 곰곰이
'04.11.23 8:30 PM (220.118.xxx.241)저도 첫애때 너무심해서( 방에서 나오지도 못했음) 의사와 상담하고 이틀후 분만 날짜 잡았습니다. 지금도 그떄의 상처가 아물지 않았지요. 애키우다 힘들땐 다시 생기기도 합니다.
정말 조심하세요...7. 건이맘
'04.11.23 10:37 PM (218.234.xxx.139)병원 다녀오세요.
좌욕이 도움이 되는 줄 알았는데..종류에 따라서 좌욕이 도움이 안되는 치질도 있더라구요.
가까운 치질전문 외과 찾아보시고 다녀오세요. 급한대로 좌약이라도 처방 받을수 있구요.8. 감자
'04.11.24 12:19 AM (219.250.xxx.190)임신중이시면 푸레파라손 연고 바르시면 안되요!!
연고도 약종류라서 암거나 쓰시면 안되거든요
혹시 바르실까봐서..의삼샘과 상담하시고 쓰셔야할듯하네요~9. 쵸콜릿
'04.11.24 2:05 AM (211.212.xxx.230)애 낳는 것 보다...더 무서운거 같아요.
전 둘째 낳고서 그런거 아직도 그래요.
정말 병원가기 너무 싫어서 ㅠ.ㅠ
근데 가봐야 할 것 같은 ㅠ.ㅠ10. 강
'04.11.24 2:16 AM (220.127.xxx.123)예정일 2주 남았으면 병원에서 약 처방해줍니다. 전 애 낳고 너무 심해서 진통제 타다 먹었는데 그래서인지 잘 모르겠지만 젖이 잘 안나와서 우리 애랑 친정엄마랑 셋이서 정~말 고생많이했습니다.^^;; 참지 마시고 얼른 병원 가세요.
11. 민간요법
'04.11.24 2:29 AM (64.203.xxx.250)복숭아 나무 잎을 푹 삶은 물을 건데기가 있는채로 좌욕하면 좋다고 하는데요.
원래 예정일이 다가오면 없었던 치질도 생기고 부풀어올라서 정말 괴롭고 힘들거든요.
그런데 애기낳고나면 좀 나아져요.12. 원글이..
'04.11.24 8:02 AM (211.221.xxx.204)답변들 너무나 감사합니당~어젯밤에두 넘 아파서 눈물 찔끔거리다 겨우 잠들었는데;;..다니는 산부인과 다음 진료일때는 부끄럽다 생각말고 의사샘께 말씀드려봐야겠어요..무엇보다 님들 위안이 힘이 되네요^^. 고맙습니다^^.
13. 미스테리
'04.11.24 12:34 PM (220.118.xxx.110)민간요법으로 달걀 노른자를 태워 얻은 기름으로 바르면 직빵(?)이라던 얘기 들었던것 같은데
다시 물어보고 정확히 알려 드릴께요...^^
제게 쪽지 주심 더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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