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문데요...한가지 여쭐께요^^;;;

[namu]

여러분은 어떤 분위기의 스피게티집이 좋나요???
개인적 취향을 함 말해주세용^&^

[토종미뇨]

빈티지 컨츄리풍이요...
딱딱한 나무의자가 있는 그런 분위기...
대신 맛은 기차게 맛나야죵...^^

일전에 대학로 어디쯤에 이런 집이 있었는데 이젠 이름도 가물가물....--;

[동규맘]

모던하고 깨끗한 디자인과 밝은 조명이 있는 그런 분위기...
내츄럴하면서...

[보리]

나무와 패브릭을 많이 사용한 깨끗하고 정감있는 곳.
의자는 무조건 푹신하고 편해야 함.

[ripplet]

인테리어가 나무로 마감된 곳(산장같은..?), 의자는 편하고요.
가게가 아담하고 소박해 보이는 곳이 좋아요.

[헤스티아]

저는 압구정 라리에또 분위기가 좋았어요.. 홍대점이 더 좋다는데 가보지는 못 했구요.

[namu]

여러분~~~감사합니다.
리플 계속 부탁드릴께용^&^

[마당]

소렌토같은 분위기가 저도 역시 좋아요. 그런데 의자가 딱딱한곳 말고 좀 푹신하면 좋겠어요. 전 식당에서 의자가 딱딱하면 금방 배가 아프거든요. 그래서 오래 있지 못하고 많이 시키지도 못해요.

[몬나니]

저도 소렌토 분위기 좋아요.. 색깔별로 구경하는 재미도 있고...
다른 방향으로 생각해보면 하얀 회벽에 지중해식 분위기는 어떨까요? 색으로 포인트 주고 좀 이국적인 분위기... 역시 소렌토 분위긴가?

[뽈통맘]

저도 의자 푹신한게 좋더군요..전 아지오 같은 그런 풍은 갠적으로 안조아해요...

[..]

전 식당의 패브릭 소파 싫어요.
스파게티파는 곳은 밝은색 패브릭 소파랑 테이블보 많이 쓰는데 좀만 들여다보면 보이는 덕지덕지 얼룩이란..-.-
먹다가도 밥맛(스파게티맛) 뚝 떨어진다니깐요.

[Erica]

강남역 노리타같은 분위기요
따뜻한 양초에 월넛색 테이블, 빨간 쿠션까지
벽돌이 드러나 일면 산장같기도 하고, 와인잔을 천정에 매달아
인테리어를 한 것은 모던하고 팬시하기도 하구요...
따뜻해보이고 편안해보이고 창가쪽 풍경은 멋진곳이 좋아요~

[야옹이]

하얀 벽에 그림 그려진 곳이 좋아요...바닥은 나무 재질이면 더 좋고요.

[배추흰나비]

전 일마레가 좋았어요. 소렌토는 체인점이 너무 많이 생겨서..
스파게티 집은 아니지만 핏자모레도 맘에 들구요.

[사랑가득]

아주 모던한 분위기두 괜찮은 거 같아요...
따뜻함은 색으로 커버하시구..거의 젠에 가까운 분위기루요...
개인자리마다..워머같은 걸 두어서 음식의 따뜻함이 유지됨 좋겠어요...
요리하는 모습은 큰 통유리로 보일수 있음 좋겠구요...(홍대앞 치뽈리타처럼요...)

[유로피안]

한남도 '퍼핀까페'처럼 뭔가 꾸미지 않으면서도 편안한 곳도 좋고, 아니면 아예 청담동 "그랜드 하루에"처럼 감각적으로 꾸며진 곳도 좋아요
"본 뽀스또" 처럼 특색없이 깔끔하기만 한 곳은 별로...
"라 볼파이아"같이 아예 인테리어랄 거 없이 왁자지껄 수더분한 분위기도 자연스러워 좋은 거 같습니다
"퍼핀 까페"빼고는 다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네요 ^^

[겨란]

비싸서 다 싫어합니다 -.-

[샘이]

저두 강남역 노리타 강추합니다.. 물론 가격은 비싸지만 분위기는 너무 좋아요.. 맛도 괜찮구요.. 예전에는 아지오를 많이 갔었는데 좀 불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