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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무슨일인지

45살에 조회수 : 1,528
작성일 : 2004-11-19 23:46:52
그냥    젊은엄마들   사는이야기에    미소짓고   가슴아파하고   하며   들락날락 하고있었지요.

그런데    얼마전부터    집안일을    할때도    밖에 나가    볼일을   볼때도    이곳이   궁금궁금

그래서    짬만나면    컴  앞에서   딸깍   딸깍...

그러다보니        남편    딸내미   다같이   컴앞에...

오늘은    왠일로   일찌기들    꿈나라로가서      매실주   한잔     홀짝거리다   이렇게 (술김에)ㅋㅋ

그런데   주책인건      82식구들     닉네임이    입에서   자꾸   맴도는거아니겠어요?

나도모르게      헤르**느      *라레    y***   깜***    *산*    타*    *스티*     **맘     e*******

                **테리        혜경샘...................(님) .....주절  주절  ........

                         중증같아요     이나이에  ㅎㅎ



IP : 211.226.xxx.8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혜경
    '04.11.19 11:52 PM (211.201.xxx.20)

    주책은요..별 말씀을...

  • 2. 코코샤넬
    '04.11.20 12:09 AM (221.151.xxx.83)

    ㅎㅎㅎㅎ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답니다 ^0^

  • 3. 복주아
    '04.11.20 12:43 AM (221.143.xxx.132)

    전 45살에 임신 하셨다는줄 알고 축하해 드리려...
    얼렁 들어왔답니다...

    저 참... 생~뚱 맞지요?

  • 4. 서산댁
    '04.11.20 1:51 AM (211.107.xxx.241)

    정말 별 말씀을...

    저요..
    한 이틀 컴이 안되서 진짜 답답해 죽는줄 알았어요..
    울 신랑...
    이젠... 아예///
    컴 앞에만 앉아 있으면,,,
    말도, 쳐다도 안봅니다...
    신랑보다 컴이 더 좋냐고,,,???
    그전엔.. 조금만 늦어도,, 전화에. 잔소리에...
    지금은 늦게 들어오면,,,
    더 좋아하니까..
    한심해 한답니다...

  • 5. 클라라
    '04.11.20 2:31 AM (68.110.xxx.222)

    요리학원과 학원은 별차이가 없을걸요 배우는건 거기서 거기 아닐까요 전 여성회관서 배웠는데 어차피 배우고 연습은 본인이 해야 하는거라서 어디서 배우는건 상관 없을거 같아요 제가 배운 요리샘은 워낙에 경력도 많으시고 정보도 많으셔서 그런지 잘 가르치시더라구요 덕분에 금방 자격증도 땄네요 ㅎㅎ

  • 6. 서짱홧팅!!!
    '04.11.20 3:05 AM (61.38.xxx.7)

    다들 너무 멋지십니다.
    제가 40이 넘어선 나이에....이렇게 활기차게 살수 있을까 의심도 되고요.
    박수를 보냅니다...짝짝짝

  • 7. ,,,,
    '04.11.20 8:35 AM (221.138.xxx.61)

    왜 나이들을 그리 의식해야 하나 모르겠어요
    저만 철없이 행동 하나봐요
    뮤지컬을 보러 가도
    라이브공연을 보러가도 공연 다보고 대학로를 걷고 있노라면
    40대는 덜렁 늘 언제나 저 혼자더라구요.

    왜 그래야 하죠?

  • 8. 헤르미온느
    '04.11.20 8:51 AM (210.92.xxx.99)

    온니~,제 이름을 제일 먼저 부르셨는데 저는 "트로이" 비됴 보느라구 몰랐어요..ㅎㅎ...
    매실주 마실때 불러주세요...^^

  • 9. 헤스티아
    '04.11.20 9:36 AM (221.147.xxx.84)

    저 이틀전에,,, 82 중독이라고,,, 남편이 삐져서.. 어제 종일 노력봉사했어요..
    한 일주일은 근신해야겠어요..--;;;;;;;

    (남편의 질투가 무섭군여!)

  • 10. 요조숙녀
    '04.11.20 10:37 AM (61.79.xxx.249)

    45세라구요. 아직젊으시군요.
    난 51세, 매일 들어옵니다.물론 직장이라 긴글을쓰지는 못합니다.
    여기 회원님들 사시는모습보고 내딸을 돌아보고 미래의 내며느리를 상상해보기도 하고 친정어미로 또 시어머니로 어떻케하면 슬기롭게 살수있는가 많은 생각합니다.
    내일은 떡배우러 칼라님댁에도 갑니다.

  • 11. 아라레
    '04.11.20 11:11 AM (210.221.xxx.247)

    오마나... 제 이름도 있네요. ^^

  • 12. 글올린아줌
    '04.11.20 11:54 AM (218.147.xxx.229)

    쫌 그랬나싶어 들어와보았더니!!!!

    선생님의격려부터 이렇게나 좋으신말씀들을 ㅎㅎ

    주는거없이 받기만 해서 너무 죄송한마음에 사실은 감사한 마음을

    이렇게 전해드렸네요

    좋으신 말씀들 정말 고맙습니다 마음이 너무 따뜻해졌어요.

    다음에 매실주 할때 향기라도 보내드릴께요(여기가 쬐금 멀거든요)^^

  • 13. 안양댁..^^..
    '04.11.20 5:30 PM (219.248.xxx.14)

    ^^... 오학년(몇)반? 언니들도 쫌 계실것 같은데요?^^......
    ..나이 관계 없이 배울거 많슴다....^^..

  • 14. 오학년
    '04.11.20 11:12 PM (211.55.xxx.134)

    전 오학년 중반인데도 매일 드나듭니다.
    오늘은 그릇사러 남대문에도 다녀 왔습니다.
    예쁜 그릇 많드라구요.
    딸들 결혼 시킬 때도 백화점에서 모두 사 주었는데 오늘 처음 숭례문이란데 가 봤더니
    너무 재미 있더라구요.
    양손에 바리바리 사 왔답니다. 그리고
    영감에게 통보 했어요.[나 한달에 2번은 남대문 가서 양손에 들수 있는 만큼만 사 오겠노라구요.]

  • 15. blue violet
    '04.11.21 1:49 PM (219.252.xxx.186)

    저랑 같은 나이시네요.
    먼저 자신을 안아주시고 사랑하세요.
    아직 세상은 넓고 할일은 많다고 믿어요.

  • 16. 글올린아줌
    '04.11.21 4:36 PM (218.148.xxx.102)

    네...
    저도 그릇사는거 취미인데 자꾸 있는거 쓰지 사면 뭐하나.. 하는 생각이..
    하지만 이럴수록 더 눈을 반짝 떠야 겠어요.
    바이올렛님 아이디 참 이뻐요 전에 화분 꽃피기 전에 올려주신거
    기억나요. 그런데 저렇게 예쁘게 피었네요
    답글주신분님 정말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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