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차를 구입할려고 해요. 마티즈투냐 아니면 아토스냐 답변좀

영우맘 조회수 : 896
작성일 : 2004-11-19 12:41:49
면허를 최근에 땄어요. 그래서 소형차를 하나 살려고 해요. 관리비저렴한걸루요. 마티즈도 괜찮은것 같구 아토스도 괜찮은것 같기도 하구 두가지 장단점 좀 조언부탁드릴께요
IP : 221.142.xxx.20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담임
    '04.11.19 12:57 PM (210.204.xxx.122)

    저는 아토스인데요. 8년됐습니다.
    주로 출퇴근용(왕복30Km)이구 주말이면 교회가느라고 , 시골가느라고 사용하는데 넘 좋아요. 기름은 1주일에 꼭 20000원만 넣구요. 에어컨, 난방 정말 좋구요. 초딩 아들 태우고 다니는데 아주 유용합니다. 물론 남편이 자기차랑 함께 철따라 점검 끝내주게 하구요. 벌써 스노우 타이어 끼웠구요. 처음 이시니까 경차가 심적, 경제적 부담이 적을듯합니다.

  • 2. Adella
    '04.11.19 2:05 PM (210.117.xxx.206)

    요새 마티즈는 스마트할부?라는 걸로 다양한 판매조건이 있던데요.
    차의 전문적인 사양은 잘 모르겠지만, 같은 소형차이니까, 한번 마티즈도 잘 봐주세요.
    전 개인적으로 마티즈가 너무너무너무 갖고 싶어서 말이죠.. 색깔도 다양하고, 판매조건도 그렇구. 그리고 이쁘잖아요~ㅋㅋㅋ. 소형차가 크게 기능이 차이나진 않을테니 맘에 꼭 박히는걸로 이쁜거 사세요~

  • 3. 빨강머리앤
    '04.11.19 2:37 PM (211.171.xxx.3)

    저도 몇년전에 면허따고 앞뒤안보고 차를 덜컥 샀는데요. (이런 무모함이. --;)
    36개월 할부에 초반에 몇십만원으로만 빨갱이 마티즈를 인도해왔습죠.
    몇달 지나고 할부통장을 찬찬히 보니 이자가 엄청났더군요.
    이후론 목돈 생기는 족족 갚아나갔지요.
    요즘엔 할부시스템이 어떤지는 잘 몰라서 이 부분은 그냥 참고.

    전 개인적으로 마티즈 빨강이 너무 예뻐서 고민없이 샀는데
    혼자 타고 다니기엔 더없이 좋은데
    누구라도 같이 타면 좀 미안해 질 경우가 있어요.

    작은차여서 그런건지 승차감 좀 부족하구요,
    노면의 미세함을 차 전체가 느낀다고 하면 이해되실까..
    과속방지턱 넘을 때도 앗차 싶으면 충격이 좀 쎄고,
    오토 CVT 이지만 수동처럼 비탈에서 밀리는 것도 좀 있고
    다른 차도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달릴때 좀 시끄럽거든요..
    (어떤 친구는 비행기 엔진소리 난다고..--;)
    특히 아스팔트 포장이 아닌 시멘트 고속도로에선 더욱 더
    이 점도 감안하시구요..

    또 새차 사신다면 초반에는 기름도 엄청 들어갑니다.
    창문에 붙어있는 연비가 23.5Km (아마도..) 인데
    처음에는 10km 조금넘게 연비가 나왔어요.
    중형차 급이죠..--;
    나중에 차가 좀 길들여지고 나선 고속도로에선 18km 정도 나오기는 했는데
    생각만큼 기름이 적게 들지는 않는다는 점. (그냥 일반차와 같지 않을까..)

    대신에 통행료, 공영주차장 50% 할인은 무시못할 매력이구요,
    (인천공항 다녀올 때 그 뿌듯함이란..)
    좁은길, 좁은공간에 주차하기 편한건 뭐 다 아실터이니..

    그리고 마티즈는 실내공간도 퍽 넓은 편이랍니다.
    뒷좌석에 아쉬운데로 어른셋도 앉을 수 있구요.

    처음 운전이시라면 소형차 중고도 고려해보실만 하다고 생각됩니다.
    새차 사면 마티즈라도 보험료가 만만찮은지라..

    그럼 즐거운 고민되세요. ^^;

  • 4. 마티즈
    '04.11.19 4:18 PM (211.253.xxx.52)

    마티즈 삼년짼데 좋아요...
    주차비, 통행료 적어서, 그리고 시내서 주차공간 적어도 좋고 골목길도 지나가기 좋고..
    남편차를 가끔 한번씩(술 마셨을 때만) 잡아보는데 어휴.. 넘 커서..
    전 마티즈가 딱이더라구요.
    기름값요..타기에 달렸지만 그닥 많이 들진 않던데...전 한달에 10만원정도.. 출퇴근 왕복 20정도거든요. 주말엔 거의 안쓰고요..

  • 5. 프림커피
    '04.11.19 4:58 PM (203.235.xxx.30)

    근데 아토스는 주차 안되는데가 있어요. 기계식 시스템에서 말이죠.
    지붕(?)이 높아서 그래요.. 전 마티즈2넘 좋아요..

  • 6. 겨란
    '04.11.19 5:14 PM (211.119.xxx.119)

    마티즈가 더 이뻐요!!!

  • 7. 헤르미온느
    '04.11.19 5:31 PM (210.92.xxx.99)

    저는 첫차를 빨간 티코를 탔었답니다.
    혼자 타고 다니기엔 딱인데, 시외로 나가긴 좀 위험...
    글구, 긴 시간 타고 다니기도 피곤하긴 해요.
    첨 운전이시면 못느끼실수도 있구요.
    길 잘들여서 타시면 연비 걱정없이 타실 수 있어요,
    모양은 마티즈가 훨 예쁘다고생각...^^

  • 8. 깜찌기 펭
    '04.11.19 5:38 PM (220.89.xxx.17)

    마티즈든 아토스든 개인 취향에 따라 디자인보는 눈이 다르니 뭐라 드릴말씀 없구요..
    덤으로 드릴말씀은, 중고차값으로 마티즈가 더 비싸답니다.
    본인께서 장기간탈것같으면 상관없지만, 단기간탈 예정이라면 경제적으로 수요많고 중고차값을 높게 쳐주는것으로 선택하시는것이 좋아요.

    연비를 비교해봤을때, 두 차종은 차이없는것으로 압니다.

  • 9. 콩콩
    '04.11.19 10:13 PM (211.222.xxx.92)

    마티즈요....저는 아토즈도 타보고 마티즈도 타봤는데요.
    아토즈로 고속도로 타면 약간 흔들거림이 심해요.
    머 마티즈도 시끄럽긴 마찬가지지만요.
    그래도 마티즈가 좋은 이유는 수리할때 수리비용이 엄청 싸요.
    공장가서 고치면 정말 일반 카센터에서 하는거보다 훨 훨 싸더라구요.
    거기다 윗님 말씀처럼 주차장 50%할인은 정말 기쁘더라구요.
    예전에 동대문운동장주차장은 1급지라 할인이 안되었는데 지금은 되더라구요..아이 조아라.
    괜찮답니다.
    그리고 안은 기아의 리오보다 더 넓답니다.음...

  • 10.
    '04.11.20 3:22 AM (220.127.xxx.123)

    면허를 갓 따셨다면 중고를 권해드립니다. 새차사서 주차하느라고 긁고 부딪치고 속상해하는 사람 여럿봤구요. 저도 일부러 티코 흰것 중고로 샀는데 2년 뒤에보니 참 볼만하더군요.^^;; 그차 4년동안 잘타고 다음차 새걸로 타니 어디 한군데 긁힌데 없어서 참 좋더이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2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7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4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4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3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9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1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0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1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1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4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