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학습지 그만 둘때...
근데 저도 그렇고 딸도 별로 맘에 들지 않아서 그만두려고 하니
선생님이 힘들게 합니다.
어떤 방법으로 좋게 그만둘수 있는지 지혜를 빌리고 싶습니다....
1. 김새봄
'04.11.18 1:26 PM (211.206.xxx.193)1.남편이 무척 반대를 하네요.(아이가 저학년일 경우 대부분 먹힙니다)
2.돈이 없어서 못해요,(사실은 그렇지 않아도 정색을 하고 말하면 상대방이
정말로 할말이 없기 때문에 그냥 네에..그럽니다)
3.친척이 다른 학습지 선생님이라 이거 관둬야 겠어요,
그외 여러 방법이 있겠지만 2번이 가장 확실합니다.2. /
'04.11.18 1:28 PM (61.32.xxx.33)저도 보험가입권유 거절할 때 2번방법 써요.. 눈치껏 알아서 물러나줘요.
3. 보들이
'04.11.18 1:31 PM (221.155.xxx.117)근데 1달전에 말씀하셔야 합니다.
먼저 교재 신청 들어가면 그달치는 돈을 내야하는거 같더라구요4. 햇님마미
'04.11.18 1:53 PM (218.156.xxx.88)전 3번이 딱인데요...
그리고 자동이체되어있지아니한 3째주때 회비봉투받을 때 이야기하시면 되요...5. 고미
'04.11.18 1:56 PM (61.111.xxx.89)그 달 말일까지만 얘기 하시면 중단할 수 있습니다.
학습지 교사들 말로는 교재를 미리 신청해서 안된다고 그러는데 그거 아닙니다.
강력하게 그만 두겠다고 말씀하세요.
만약 안된다고 하시면 사무실로 전화 하시면 됩니다.
자동이체로 이미 돈이 빠져 나갔어도 다음 달 15일 경에 환불 받습니다.
이상 전직 눈높이 교사 고미였습니다.6. 秀
'04.11.18 2:05 PM (210.104.xxx.130)ㅎㅎㅎ 그렇군요.. 교재 미리 신청해서 안된다고 해서
결국 못끊고 한달 두달 하다보니
이젠 한자까지 더 시키고,
그러다 보니 작은아이까지 시키고 있더라죠 아마..
그런데 고미님!
전 큰아이가 2학년이라 올 말까지만 시키고
내년 3학년 되면 학원을 보낼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아이가 하고 있는건
국어, 영어, 수학, 한자 입니다.
모두 아이가 너무 하고 싶어 하지만
가끔 하기 싫어 할때도 있구요.
과연 2학년 말에 끝내는게 좋은건지
아님 국어, 수학, 한자는 계속 시키는게 좋을런지
고민입니다.
도움좀 주세요..^^7. 고미
'04.11.18 2:17 PM (61.111.xxx.89)물론 계속 시키면 좋죠.
제 큰 아이는 제가 학습지 교사일 때 전 과목 다 했죠.
과학까지 말이에요.
근데 본인 너무 하기 싫어해서 지금은 영어만 하고 있는데
저 후회 하고 있습니다.
아이가 수학은힘들어 하고 영어는 지금 6학년인데 중학교 과정 하고 있어요.
그리고 고학년이 되면 같은 학년 아이들이 한자 급수 시험 많이 보거든요.
그래서 급수 따면 중학교 가서두 도움이 된다고 그러더라구요.
결국 정답은 어떤 학습지건 꾸준히 하면 확실히 도움이 된다는 겁니다.
참고로 제 조카들 올해 서울대 합격한 녀석이 있거든요.
걔 동생은 외고 다니고요.
우리 언니가 재능을 꾸준히 시켰어요. 중학교 때까지요.
그랬더니 혼자 공부하는 습관이 들어서인지 학원 안가고 야자만 했는데도
서울대 가더라구요.8. ㅎㅎ
'04.11.18 2:20 PM (221.140.xxx.170)이 토마토님이 그 유명한 토마토님은 아니겠지요?
그 토마토님이 설마 학습지를 시키겠어요?
전문직여성에 똑부러진 자녀분들한테...9. 승연맘
'04.11.18 4:18 PM (211.204.xxx.108)수업을 차일피일 미루면서 회비를 안내면 그냥 그만둬집니다. 좀 지독한 방법이긴 한데...
간혹 학습지 교사 하시는 분 중에 말이 안 통하는 분들이 있다고 해서요....10. 토마토맘
'04.11.18 7:55 PM (211.112.xxx.77)답글 고맙습니다.
전 토마토란 별명을 가진 딸아이 엄마입니다.
전업주부고요, 너무 성격이 희미해서 학습지 선생이 그런가 봅니다.
다시 똑부러지게 애기 해야 겠어요.
눈높이에서 구몬으로 바꾸려고 그만두려는 거거든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5780 | 제민님 알려주신 사이트 유용합니다. 매우 감사합니다. 1 | 그러니깐 | 2004/11/18 | 1,045 |
25779 | 학습지 그만 둘때... 10 | 토마토 | 2004/11/18 | 978 |
25778 | 김치 자르미 증정한대요. 5 | 원래공주 | 2004/11/18 | 2,114 |
25777 | 거실 & 그릇장 내부 15 | 디저트 | 2004/11/18 | 1,491 |
25776 | 홍콩 여행 다녀 보신분이나.. 혹 현지에 계신 분이 있으심 여행에 대한 조언 부탁 드립니다.. 5 | 유경맘 | 2004/11/18 | 936 |
25775 | 초코홀릭을 위한 변명 9 | 퍼플크레용 | 2004/11/18 | 891 |
25774 | 여행사 횡포 | 다중이 | 2004/11/18 | 883 |
25773 | 어찌해야하나 1 | 파아란 가을.. | 2004/11/18 | 880 |
25772 | 셸위 댄스 보셨어요? 6 | 영화 | 2004/11/18 | 901 |
25771 | 욘사마 14 | 안나돌리 | 2004/11/18 | 1,160 |
25770 | 분당 괜찮은 밥먹을 곳 2 | ^^ | 2004/11/18 | 885 |
25769 | 너무나 이쁜 사람들..... 8 | 큰언니 맘 | 2004/11/18 | 1,342 |
25768 | 아기 목욕통 들다가 허리를 다쳤는데요. 5 | 2개월 | 2004/11/18 | 922 |
25767 | 남편에게 공주대접받는법 - 정말이에요? 20 | j | 2004/11/18 | 3,110 |
25766 | 그릇장 11 | 디저트 | 2004/11/18 | 1,369 |
25765 | 불고기판 땜시... 1 | 속터져서 | 2004/11/18 | 880 |
25764 | 40대가 되면 더욱 그렇지요.... 3 | 해피송 | 2004/11/18 | 895 |
25763 | 내 얼굴에 대한 책임은 나에게 있다 11 | 퐁퐁솟는샘 | 2004/11/18 | 2,044 |
25762 | 날날마눌님 보세요^^ 9 | 바르셀로나 | 2004/11/18 | 852 |
25761 | 아기씨 어떻게 주는거냐고,,,, 19 | 서산댁 | 2004/11/18 | 1,514 |
25760 | 피부과에서 레이저 치료하나요? 1 | 피부 | 2004/11/18 | 903 |
25759 | 베제트라는 병에 대해 들어보신분 계신가요? 5 | 이번만 익명.. | 2004/11/18 | 927 |
25758 | 베이비 몬테소리.. 4 | 앵두 | 2004/11/18 | 1,059 |
25757 | 벤타청정기 쓰시는 분께 여쭙니다. 3 | 사랑2. | 2004/11/18 | 877 |
25756 | 아이가 기침을 아주 심하게 하는데 어떤 민간요법이 좋을까요? 12 | 뚱딴지 | 2004/11/17 | 919 |
25755 | 전화로... 4 | ... | 2004/11/17 | 983 |
25754 | 아주 기분이 좋네요. 신기하고요. 5 | 홍냥 | 2004/11/17 | 1,045 |
25753 | 엄마랑 가는 유럽여행~2 10 | 날날마눌 | 2004/11/17 | 887 |
25752 | 은행 현금 출납기에서 돈이 잘못나온경우도 있나요? 16 | 항아리 | 2004/11/17 | 2,284 |
25751 | 메모용칠판 어디서 살수있나요? 4 | 나니 | 2004/11/17 | 88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