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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기침을 아주 심하게 하는데 어떤 민간요법이 좋을까요?
약을 먹어야 한다는데 집에서 해줄수 있는 좋은 민간요법있으면 알려주세요.
만드는 방법도 함께 부탁드립니다.
1. 고미
'04.11.17 11:58 PM (61.111.xxx.89)배즙 먹이세요.
배즙은 달아서 아이들도 잘 먹거든요.
도라지 배즙도 좋다고 그러더라구요.2. kimi
'04.11.18 12:06 AM (218.51.xxx.230)코감기와 목감기가 심해서 내과를 다녀도 호전이 되지 않고 있으면,
이비인후과에 가세요.
저 감기에 (거의 코감기/목감기이기에)는 꼭 내과보다는 이비인후과행으로 정하죠.3. 보리건빵
'04.11.18 12:18 AM (210.182.xxx.156)네~. 배즙 좋아요.
울 아들이 기관지가 약해서 감기걸렸다 하면 기침에 가래가 심했거든요. 그래서 기침에는 도라지와 배가 좋다하여, 배즙을 아침 저녁으로 한개씩 먹었어요. 의외로 아이가 거부하지 않고 잘먹드만요. 고맙게도... 4~5일 부터 기침이 현저하게 줄었던것 같아요.
효과 봤습니다.
전 김선곤님의 누드배즙(도라지)먹였어요.4. 기념일
'04.11.18 1:16 AM (220.76.xxx.61)말린 도라지가 좋다고 들었어요.
5. 쵸콜릿
'04.11.18 1:39 AM (211.212.xxx.230)생강들어간 배즙으로 먹이시면...기침, 가래...없어집니다.
전 겨울내내...식구들 먹여요.
기침 안하더라구요.
짧게는 일주일 길게는 보름정도 먹이면 효과 나타나요.
우린 겨울에 400개정도 먹나봐요6. 쵸콜릿
'04.11.18 1:40 AM (211.212.xxx.230)아...많이 심하면 병원도 다니시고 약도 먹어야 한답니다.
배즙은...민간요법이니 약처럼 의존하시면 안되요.7. 김새봄
'04.11.18 1:55 AM (211.206.xxx.193)초콜릿님 말씀에 동의 하구요.제가 집에서 요즘 먹는겁니다.
배를 얇게 썰어서 (크기는 상관없습니다) 유리병에 무 한켜 흑설탕 한켜
이렇개 차곡차곡 담아서 뚜껑 덮어둡니다.
몇시간뒤 보면 무에서 물이 나와 서탕이 녹는데 그걸 떠서 수시로 마셔주면
좋습니다.
이건 그날 만들어 바로 먹는것보다 발효 시킨뒤 먹는게 더 좋다고 합니다.
냉장고에 두면 됩니다. 근데 몇일뒤에 먹으려면 꼭 통닭집 무 한김 빠진거 먹는거 같습니다.8. 건이맘
'04.11.18 8:18 AM (211.188.xxx.164)혹 가래섞인 기침이면 꼭 병원다니시면서 청진하시고 치료받으셔야해요.
건이도 기침가래 오래가서 하루나 이틀간격으로 동네 소아과 다였는데..결국은 폐렴으로 진행되서 입원헀었거든요.
위에 말씀하신 민간요법 따라하시더라도..마른기침이 아니고 컹컹소리나는 가래섞인 기침이면 병원 꼭 다니시고 열까지 동반하지 않도록 신경많이 써주세요.
혹 가래가 많은것 같다면 물을 많이마시게 하고 가습 잘해주시면 도움되구요.9. ^^
'04.11.18 8:47 AM (81.205.xxx.243)평소에 생강,파 뿌리,대추 등 약재를 보리차 대신 끓여 마시게 해 주는 것도 좋을듯.....
10. 건이현이
'04.11.18 9:39 AM (141.223.xxx.154)저희 둘째가 감기에 걸렸다하면 중이염으로 진행되는 요상한 귀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 세돌 지났는데 봄부터 배즙을 하루 한개씩 먹였어요.
또 정수기가 없어서 물을 끊여마시는데 두되짜리 주전자에 물이랑 약도라지 말린거랑
대추 한움큼 넣고 뭉근히 끊이고나서 한 3/4정도 달이고나면 보리랑 옥수수를 넣고
불을 끕니다,
이렇게 먹인지 일년이 좀 못되는것 같은데 확실히 효과있습니다.
예전 이맘땐 병원에 생쥐곶간 드나들듯했는데 올핸 아직 안갔습니다.
너머 좋습니다.^^11. cookie
'04.11.18 9:44 AM (203.232.xxx.216)은행도 좋습니다..은행 속껍질까지 까서 후라이팬에 기름 살짝 두르고 익혀드세요..
한번에 5알씩만요..너무 많이 먹어도 좋지 않다고해요..12. 헤스티아
'04.11.18 9:54 AM (220.117.xxx.121)아기 기침 심해서, 배를 슬로쿠커에 버려두고, 반나절 지나면 즙이 나와있어 그걸 먹였더니,,, 7개월 아기라서,, 그게 너무 달았는지,, 그것만 찾고....달지 않은 이유식을 거부하더만요...그래서 고구마넣은 이유식을 만들었다죠...... 크헐! 암튼,,, 입원 직전까지 갔다가 회복되었으니 다행이긴 한데요... 배즙이 좀 덜달면 좋으련만... 이런 생각을 했어요...(약간 농축되어 그랬나봐요... 귀찮아서 그냥 먹였더니,,, 배 알갱이도 완전 뭉그러져서,, 숫가락으로 으꺠서 주니까 되게 잘먹더라구요...--.;;)
앗 물론 병원치료받으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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