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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하이리빙에 대해 아는 분 계신가요?

궁금이 조회수 : 1,565
작성일 : 2004-11-16 18:36:06
주변에 잘 아는 분께서 요즘 하이리빙에 대해 관심을가지고 열심히 들으러 다니시는데.....
제가 잘 몰라서 그렇거든요? 궁금은 한데 같이 들으러 가자고 하시는데 조금 망설여져서요.........
혹시라두 잘 아는 분이 계시면 아는대로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IP : 220.77.xxx.71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배추흰나비
    '04.11.16 6:57 PM (61.102.xxx.150)

    그거 다단계라고 알고 있는데.. 하시는 분들은 제품 질이 좋다!라고 주장하시지만.. 그렇게 주장하는 것은, 암*이 하시는 분들이 주장하시는 것과 같다고 생각하구요... 걍 물건만 몇 개 사준다고 하는 편이 나을듯해요.

  • 2. ....
    '04.11.16 7:19 PM (221.140.xxx.170)

    암웨이의 국내판이라고 생각하시면 딱!!! 입니다...

    여기 그밖의 질문들이나 자유게시판에서 다단계, 암웨이, 하이리빙 등으로 검색하시면 쫙 나옵니다...

  • 3. ..
    '04.11.16 8:43 PM (210.115.xxx.169)

    다단계.
    별 말을 다 갖다 붙여도 그렇다고 합니다.
    네트워크 마케팅이라 하더만요.
    암웨이랑 다르다고 하고.........

  • 4. 이런
    '04.11.16 9:05 PM (218.153.xxx.19)

    다단계!!
    혹시 주변분이 하이리빙에 대해 기웃거린다면 말려 주세요.. 허나, 이미 하이리빙의 포로(!)가 되었다면 님이 하는 말 절대 안 듣습니다...

    하이리빙 자기네들은 암웨이랑 다르네 어쩌네 해도 윗분 말대로 100% 다단계구요..
    거기서 주장 하는 내용 뒤집어 보면 1000원짜리 물건 떼다가 1500원에 팔고 소비자에게 마일리지로 200원 돌려주는 시스템입니다..

    마일리지 조금 모을라고 자기 밑으로 (사기쳐서) 사람 심고,
    마일리지 조금 모을라고 질 나쁜 물건 바가지 왕창 써서 사고...
    할 짓이 못돼죠..

    물론 1~2가지 좋은 제품이 있을수는 있지만, 대다수의 제품이 가격대지 질 떨어져요.. 심하게.. 하이리빙 가서 교육 받으면 아예 세뇌가 되어서 그런 물건도 좋다 좋다~ 하면서 돈 팍팍 써서 사드만요.. 사이비 종교마냥 교육 테이프(여자 강사는 에로배우같이 숨 팍팍 섞어서, 남자강사는 거의 카드사 빛 독촉 목소리에, 내용은 "성공 합니다, 성공할 줄 알았어요" 계속 비 논리적 근거로 반복하고)에 책자에..

    엄마가 하이리빙에 지금 단단히 빠져서 건져 올릴수가 없네요..

  • 5. 고은옥
    '04.11.16 9:22 PM (218.48.xxx.69)

    어머 이상하네요 난 한달에 두번정도 하이리빙 사이트 기웃거리면서 생리대떨어지면 생리대사고 면봉뗠어지면 면봉사고 삼부자김 떨어지면 김사고 종가집김치먹고싶으면 골라사고 스타킹사고 그러는데 모 잘못됬나요 21세기에 이게 몬 소린지 모르겠어요내가 잘못됬나????

  • 6. 고은옥씨
    '04.11.16 9:31 PM (211.176.xxx.160)

    사는 사람이 잘못되었다고 하는 사람 아무도 없는데요. 암웨이나 마찬가지로 그저그런 생필품 갖다놓구 최고라 하는게 잘못이라는거예요.

  • 7. 고은옥
    '04.11.16 9:38 PM (218.48.xxx.69)

    그걸 몰 믿으세여,,, 그냥 하는소리라고 넘기세여,, 어딘들 과대광고없나요,,, 홈쇼핑도 과대광고 천진데요 멀,,,, 편리해서 이용합니다 나같이 게으른사람은 집에서 장보니까 참 좋아요 그리고 한번 써보고 좋으면 또 사게 되데요,,,, 참 책도 여기서 사요 예스 24 가 가맹점이고요 어제 들어가보니 삼성전자도 가맹점이던데 그것도 그저그런가요????

  • 8. ...
    '04.11.16 9:41 PM (221.140.xxx.170)

    하이리빙에서 주문하려면 4-5만원 넘어야 무료배송이던데요...
    저는 시댁식구가 하이리빙을 하는지라 어쩔 수없이 몇 번 팔아주는데 그 4-5만원 넘기가 힘들더라구요...

    생리대도 날개달린 거 밖에 없구...(전 날개 있는 거 안 쓰는데...)
    종가집김치 같은 것도 다른 쇼핑몰 가면 각종 할인쿠폰이용해서 훨 싸게 살 수 있는데도 거기서 사야만 하는... 정말이지 전 이런 거 싹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 9. bero
    '04.11.16 9:49 PM (211.227.xxx.92)

    머 일반 쇼핑몰 처럼 내가 원하는거 가격비교해서 사고 하는 거면 괜찮은데요.
    문제는 판매하는 사람들이 같이 가서 교육받자고 하고,
    일반 생필품보다는 정수기 같은 비싼 물건을 사주길 바라고,
    하이리빙 개인 사업자가 되면 마치 억대의 수입을 올릴 수 있는것처럼 선전하기 때문이죠.
    좋은 물건도 있지만 질에 비해 비싸다 싶은 물건도 많아요.
    하이리빙 사업자들은 우리는 다 국산물건만 취급하는 애국하는 그룹이다 라는 식으로 말하더군요.

  • 10. 고은옥
    '04.11.16 10:03 PM (218.48.xxx.69)

    중국 칭따오를 가면 한국서 안보이네,,,하는 기업이 거기 가면 있대요 우리 기업이 이땅을 자꾸떠나면 우리 자손들 아니 나라자체가 미국의 한 주로 전락 될 가능성도 있다 란 생각도 순
    간 해 본 적이 있어요 ,,,, 주관을 가집시다 우리집은 정수기 안 쓰고 물 끓여 먹는다우,,,,,

  • 11. 헤스티아
    '04.11.16 10:15 PM (221.147.xxx.84)

    물건 구매하는거야 괜찮겠지만,, 네트워크 마케팅에 빠졌다가 주변인과의 관계 나빠지고, 돈도 못 건진 피해자들이 너무 많아요. 판매자(개인 사업자)로서 발을 들여놓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지요..

  • 12. 고은옥
    '04.11.16 10:53 PM (218.48.xxx.69)

    맞아요 ,,,, 우리 모두는 소비자로 평생을 살아야 하는데 죽는날까지도 소비를 하잔아요( 수의) 부디 소비자는 왕 인 즐거움을 많이 많이 누리고 싶어요 내 돈 주고 사는데 여러분 똑똑한 소비자가 됩시다 뭉쳐야 산다!!!!!

  • 13. ....
    '04.11.16 11:22 PM (210.115.xxx.169)

    하이리빙 강의에서 듣던 말씀과 똑같이 하니까
    별로 신뢰가 안가요.
    뭔 관련있는 분 가터..

  • 14. ..
    '04.11.16 11:46 PM (221.140.xxx.170)

    그쵸? 어떻게 저렇게 모르는 사람처럼 말을 하나 싶어요~~

  • 15. 부작용
    '04.11.16 11:50 PM (211.176.xxx.160)

    할말이 없네요. 말씀을 잘하셔서가 아니라는거 아실테죠. 하이리빙 사원교육 다시 시켜야 합니다

  • 16. 꼭보세요
    '04.11.17 2:56 AM (68.110.xxx.222)

    저의 남편이 잠시빠졌었는데
    사람이 저렇게 변하나 ??싶더군요.
    당장 저 자신이
    상품이란것은 가격이 싸서사기도하고 예뻐서 사기도하는데. 간단한 생필품을 그렇게 골치아프게 사는것은 웬만한 계획경제가 아니고는 힘이든다

    나는 그렇게 4~5만원씩 주문해서 싰을때 얼마 남는거로 골치 아프느니
    차라리 고기 한달 안먹고 버틴다 라고했는데도 안듣더군요

    평생 남의 말안듣고 자기 혼자 알아서 사업을 하던 사람인데
    사업이 좀 안되다가 그런말을 듣는순간 완전히 빠져들었나봐요

    딱 같은 말입니다
    우리는 고가의 상품을 권하지는 않는다... 이렇게 말을 해요
    (.
    물건이 좋고 안좋고는 모르겠는데
    아는사람.. 저의 친구까지 만나고 돌아다니고 하는것은 정말 심했고
    친구들은 사줄수는있는데 회원늘리는것까지는못한다고 노골적으로 나오고
    더구나 생필품은 마음 편히 사고싶은종목인데 그런것을 절약하라고하는것은 너무나 스트레스라고 하더군요
    큰 덩치경우는 오히려 발품 팔면 더 싸게 살수도있는 상황이고
    이사람이 저의친정( 절대 친정에 안드나드는사람이었는데) 에 들락날락하면서
    친정 어머니 병원치료받는데 먹는약 포기하고 그 회사의것을 먹으라고해서 친정 어머니께서 무척 화를 내기도했었어요
    관절 치료중이었거든요

    좋고 안좋고를 떠나서 물건이 너무나 많이 넘치는 한국에서 그냥 좋다 쓰라라고하는교육으로 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세일즈인데

    남편은 하다하다 저하고 싸워서 관둔게 아니고
    어느정도는되는데

    그이상은 시간만큼 안되는 이유를 스스로 깨닫고 관두었습니다
    잘하시는분도 계시겠는데 어지간한 인맥가지고는 힘이들어요

    쉬운일이 없는 세상이라지만 광고가 넘치고 싼물건이 많은 세상에서
    하이리빙의 물건을 계획구매해서 사면 이러이러하게
    이익이있고 확실히 편하고 정기적으로 구매를 할만큼 가정에서 소비가되고..
    이렇게
    자신있게 권할상품이 뭐뭐라고는하기힘들거든요

    지금 저는 미국에 살고있는 기러기엄마인데
    미국의 누스킨의 한곳을 제의받았을때도 꼭같았었어요
    이거하면 중국의 어느지방의판권은 주겠다느니..( 중국이 얼마나 넓은데 그런말을)
    우리만 하고있다느니 ( 제가 아는 여러사람들 심지어는 중국교포도 이미 하고있던데)

    남편이 하도 하이리빙에 빠져있어서 내가 사실은여기서 누스킨의 제의를 받았었는데..라고해도 마이동풍이었읍니다
    오히려. 거기서 잘해봐라 인맥을 활용하고 가능성이 있느니..
    원글님이 인맥이 정말 많으면 관심을 가지셔도 되겠지만 일단 한번이라도 따라가시면 무척 귀찮아집니다
    우리남편이 자기돈으로 사서 회원을 만들고 했었어요
    그러면 관심을 가질거라는생각인데
    그거 다단계에서는 그만한 투자는 합니다
    사실 그게 아니라도 사업에서는 뒷일을 봐서 미리미리 사람에게 투자를 하기도하지요
    그런데 기껏해야 기본이 생필품인데.. 밥한번 사주고 과일좀 들고갔다해서 뭐그렇게 지속적으로 많이 사줄수가있겠어요??
    다 이익에 따라 움직이는 세상에서.
    둥네 수퍼도 싸야 사고 사은품따라 움직이는 세상인것을
    그일 하시는분은 화가 나시겠지만 원글님은 따라나서서 간단한 호기심이라면 아예 매정하게 끊어버리고.
    정말 심심하고 여유돈좀있으면 한번 나가보시고..
    돈도 좀 들거든요

  • 17. 글하나더
    '04.11.17 3:21 AM (68.110.xxx.222)

    누스킨의 경우는 판매왕이라는 사람을 만나기는했었어요
    저는 여자이니까 화장품에 관심을 가지고있었고
    아이가 다니는 학교에서 에이번의 광고도하는 상황이어서
    그때만해도 별생각이없었는데..
    혹시싶어서( 제가 한국에서 환경연합회원이었더랬습니다) 쓰던 화장품을 몆개 가지고갔었어요

    하도 건강에 좋고 정말이고 뭐고 하길래..

    판매실적이 좋다는 그사람은 자기들의 화장품이 우수하다면서 증거로 물에다가 자기들의 화장품을 풀더군요
    세상에나..
    풀면 곱게 풀리는것은 피부에 좋은거고 그렇지않는것은 뭔가 떠돌아다닌다나요

    뭐 자기가 50인데 이 화장품을 써서 30대로 보인다면 말이 되겠지만

    제가 가져간것이 로뎀화장품입니다
    그래서 질의 좋은것을 그런식으로 설명한다는게
    한때 환경연합의 회원이었던 저로서는 말이 안되는 소리였고
    그래서 저의 화장품을 내어주었습니다
    제가 이겼어요 무척 재미없는 얼굴이더군요.
    로뎀화장품 그거 깨끗이 풀리거든요.


    그런데 남편이 한참 하이리빙에 미쳐 다닐때 그런일화까지 말 해도 안먹혔습니다

    물건을 팔때는 적어도 한가지이상의 강력한 경쟁조건을 가져야하는데
    다단계라는것이 나름대로의 상품적인 우수성은 있을수있지만

    한국에서 독점계약을 맺고 만들어주는 체제가 아닌데 어떻게 긴 경쟁이되겠습니까

    한개인이 그런 상품을 가지고 팔때

    회사가
    우리만이 이것과 같은 우수한 상품을 저렴하게 받는다는 확실한 보장이 없는게 다단계인데
    한국의 어느 공장에서 하이아리빙에만 물건을 잘빼주고
    자기가 자체적으로 갖는 브랜드의 상품은 조금 낮게 판다는계약을 하겠습니까?



    잊고있었던 이야기인데 저 나름대로 다단계에대한 경험이 있어서 글 하나 더 올립니다

  • 18. 저라면
    '04.11.17 3:57 AM (221.151.xxx.144)

    말리고 싶어요. 다른 다단계와 마찬가지로요
    가까운 사람이 거기에 뛰어들었는데 지금은 빼도 박도 못하는 상황같아요
    사람들은 첨에 안면으로 좀 사주는 정도이니 당연히 힘들죠.
    인간관계까지 잃게 되기가 쉽더라구요

  • 19. 고은옥님
    '04.11.17 9:40 PM (221.140.xxx.170)

    정체를 밝히세요...
    남기시는 글마다 하이리빙 얘기 그것도 마치 자기는 그거 하는 사람 아니라는 식으로 순진한 척...

    가증스럽기까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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