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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2,565
작성일 : 2004-11-16 08:4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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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92.33.xxx.35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04.11.16 9:08 AM (222.235.xxx.185)

    외국에 사시는 분들, 특히 국제 결혼하신 분들은 그게 생활이어서 글을 쓰다 보면 그냥 튀어 나오시는 걸꺼에요. 다시 생각해서 번역하려 해도 적당한 한국말도 생각나지 않구요. 한 5년만 살아도 국어 실력이 많이 저하됩니다. 그냥 이해해 드리면 안될까요? 그냥 그분들의 방식이니까요.

  • 2. 김희영
    '04.11.16 9:10 AM (81.152.xxx.87)

    글쓰기 전에 영한사전이라도 찾아보라는 말씀은 좀....
    아이들 기르고 살림하는 주부는 그렇게 여유롭지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우리말의 적절한 단어로 딱~바꾸기에 어려운(자신없는) 경우도 많을터라 저는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겸손하지 못하다는 오해'를 하실 분이 그리 많으실거 같지 않네요.
    가능하면 적절한 우리말로 바꿔서 쓰는게 좋겠지만, 전 이해가 된다는 말씀 드리고 싶어서 몇 자 적었습니다.

  • 3. 지나가다
    '04.11.16 9:15 AM (210.118.xxx.2)

    원글님 글보면 원글님 말씀도 일리있고,
    또 다른 리플님들 말씀보면 그 말씀또한 일리있고..
    외국어 나오는거 한국말로 바꿔주시거나,
    그 비슷한거라도 적어주시면 감사하고,,
    정확히 무언지 잘몰라서 못적거나 아니면 그냥 무심결에 넘기게 되었을때는,
    그냥 허심탄회하게 그게 뭔가요?...라고 물어보면 될것같고..

    여하튼,
    키친토크나 살림돋보기등의 글 올리는데,
    이눈치 저눈치 보느라 너무 조심스러워지는건 아닌지 하는 우려감..
    이왕이면 많은 사람들이 도움받아가면 좋지만,
    솔직히 선생님 개인 홈페이지고..그곳에서 이렇다 저렇다 왈가왈부 할수는 없을것같은 생각.

  • 4. 무명씨
    '04.11.16 9:22 AM (192.33.xxx.35)

    사전 참고하시라는 건 요리 재료에 관한 사항이었어요.
    기왕 수고해서 올려주시는 거, 한사람이라도 더 잘 알게 올려주시면 좋겠다 싶어서요.
    직접 임의대로 바꾸시라는 게 아니라, 사전보면 나와 있는대로만 바꿔주셨으면...하는.

  • 5. 키세스
    '04.11.16 9:23 AM (211.177.xxx.141)

    이미지는 어떻게 올리죠? 도저히 올리는 방법이 안 보이는데요;

  • 6. 흠흠
    '04.11.16 9:27 AM (211.176.xxx.160)

    굳이 외래어로 할 필요없는 말을 외래어 그대로 쓰지 말자는 뜻은 받아들일만 하다고 여겨집니다. 거부감 차원에서가 아니라 아름다운 우리말 쓰기 차원에서라면 더더욱 그렇죠.
    다만, 요리에 따라서는 우리말로 고치기 어려운 경우도 있답니다. 서양요리에서는 특히 그런것 같아요. 하지만 우리말로 고쳐보려는 노력 자체가 중요한거겠죠.

  • 7. ...
    '04.11.16 9:29 AM (81.152.xxx.87)

    사전 대로 바꾸기 힘든 경우가 많을 것 같습니다.
    특히 서양요리 재료의 경우. 그냥 레아맘이 쓰신 것처럼, 원어와 그에 대한 설명 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 싶네요.
    꼭 영어 단어를 우리말 단어로 바꾸기엔 의미전달에 있어서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정 의미전달이 불충분해서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자세한 설명을 부탁하는게 좋을 것 같네요.
    그럼 어떤 분이라도 아는 한에서는 친절하게 알려주시지 않을까요?

  • 8. 음..
    '04.11.16 9:50 AM (203.229.xxx.178)

    너무 무섭다..
    요리 올라시는 분들이 이런 글이 있다는 걸 모르고 그냥
    지나가셨으면 좋겠다.

  • 9. .....
    '04.11.16 9:55 AM (168.122.xxx.242)

    무섭네요 정말.
    00000 이딴 표현도 그렇고..

  • 10. 무명씨님...
    '04.11.16 10:01 AM (210.221.xxx.247)

    그럼 레아맘이나 따조님에게 개인적으로 쪽지를 통해 부탁을 드려보실 생각은 못하셨나요?
    쪽지로 보내면 개인적인 신상이 밝혀지니 그 사람에게 싫은 사람으로 꼭 집히긴 싫고,
    여기 자게의 익명을 이용해서 딴지글 올리시니 또 다른분들의 논란을 불러 일으키고...
    이런저런 눈치 보여서 이젠 키톡에도 함부로 요리를 못올릴까 걱정됩니다.
    키톡이나 줌코너가 익명 허용이 안되니 다들 자게에서 이런저런 소리들을 쏟아내시는 군요..
    집에서 편히 요리한 걸 올리는 것도 이젠 요리책처럼 정확한 레시피에,
    편히 쓰는 말투도 안돼고, 인격수양까지 하고 올려야 책 잡히지 않겠습니다, 그려....

  • 11. 건이현이
    '04.11.16 10:06 AM (141.223.xxx.154)

    이건 그냥 저의 느낌과 경험인데요.
    저는 여기 올라오는 요리가 저에겐 새로운 것들이 많아서 자주 따라해보곤 합니다.
    사람의 입맛이 다 틀리니 보기엔 무지 맛나 보이는데 직접해보면 내 입맛엔 아닌것도 많았어요. (특히 스콘, 재료가 부실했나몰라도 그건 별루 더라고요.) <-- 요건 딴소리네요. ^^;

    그러다 보니 일단 레시피를 참고하게 되는데 거기에 생소한말이 나오면
    좌절하게 되지요.ㅡ.ㅜ (저같은 초보는 잘 모르는거에 무쟈게 약해집니다.)

    만약 한국어로 된 용어가 있다면 설명을 덛 붙여 주시면 무지 감사히 생각하고 즉시 따라해
    보는 단순 아줌마 인지라 살짝 한마디 껴 봤습니다.

    모르는 레시피 보면서 침만 질질~ 흘리는 것도 나름대로 고문이랍니다. ㅜ.ㅠ

  • 12. 지나가다
    '04.11.16 10:23 AM (222.107.xxx.142)

    원글님....

    글 쓰신 의도는 충분히 이해가 가는데요. 그러나 너무 욕심이 많으시네요. 그리고 생각이
    너무 경솔하셨구요, 여기에 요리올리는 분들, 글 올리지 않는 분들보다 훨씬 애쓰시는 분들이예요. 우리말 사랑하고..등등 이해하지만, 사전찾고, 우리말 뜻 이해하는 것은 그냥 공짜로
    요리레시피를 얻는 독자들의 몫이지요. 그것까지 요구하는 것은 상식에 맞지 않아요.

    외국생활 오래하면, 우리말 잘 기억이 안나요. 그리고 적당한 우리말 찾기가 어렵고...
    저는 개인적으로 요리레시피 올린 분이 외래어 그냥 쓰시면, 궁금해서 제가 사전도
    찾아보고, 그리고 외국의 요리이름도 익숙해지고 훨씬 좋던데요.

    이렇게 한가지 사실에 독자들의 반응이 다릅니다. 그리고 글 올리시는 분의 사정도 있고...

    항상 이렇게 자기본위로 충고하시는 것은 다른사람에게 오히려 폐가 된다는 생각을
    해주시면 감사하구요.

    저는 한번도 요리레시피를 올리지 못한 회원인데요, 너무 상식없는 요구에 감히
    글 올립니다. 이런 요구는 정말 ...

  • 13. 나는
    '04.11.16 10:26 AM (211.180.xxx.61)

    호텔에서 메뉴번역하는 일하는 사람인데요.
    번역이라기 보다 영어등의 발음을 그냥 한글로 옮겨 적고 조사정도나 붙이는 정도예요.
    왜냐구요? 그걸 곧이 곧대로 한글로 옮기면 넘 넘 웃기고 이상하고 말도 안되고 그렇거든요.
    내가 무슨 서양물이 팍 든여자냐면 서양 근처에는 놀러도 못가봤고요.
    세종대왕님을 여러 위인들 중에서 가장 엄청 존경, 합니다.

  • 14. 무명씨님
    '04.11.16 10:32 AM (203.229.xxx.178)

    다른 글이면 몰라두요
    위에 예시로 드신 레아맘님 글은 전혀 문제가 없어 보이는데요?
    친절하게 부연설명까지 하셨는데
    뭐가 문제가 됩니까?
    로티라는 단어를 부정확하게 쓴 게 눈에 거슬리셨다면, 좀 너무하시네요.

    <처음으로 돼지고기 로티를 시도 해 봤어요. 로티는 특정부위의 돼지고기를 둘둘 말아 실로 묶어 파는 건데, 그냥 굽기도 하고 안에다가 허브나 각종 과일 치즈등 여러가지 변형이 가능해요.>


    님도 님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들 말엔 기분이 나쁘신가봐요..^^

  • 15. 겨란
    '04.11.16 10:36 AM (211.119.xxx.119)

    일단은 좋은 의견이십니다.
    그런데 진짜 한국말 생각 안 난다 하거든요.
    그리고 정해진 우리말이 없는 경우가 더 많고요.
    예를 들어서 어리굴젓을 픽클드 오이스터 라고 쓴다치면, 앞에 '어리'는 어떻게 하겠어요 어렵자나요
    멀리서 꾸준히 좋은 요리 올려주시는 분들 이런 문제로 걱정하지 않으셨음 하는 마음입니다,

  • 16. 안무서운데?
    '04.11.16 10:37 AM (203.229.xxx.178)

    글지워놓고 뭐하는 건지..ㅉㅉ..하긴 그러니까 이런 글이나 올리지..

  • 17. 겨란
    '04.11.16 10:37 AM (211.119.xxx.119)

    음 잘난척 잔뜩 적고 보니,
    접때 언젠가 '발사믹 식초를 비니거라고도 하지요'라고 쓰신 분이 있어서 혼자 웃었던 기억이 나네요 히히
    다들 그러고 사는거죠 뭐

  • 18. Naomi
    '04.11.16 10:45 AM (203.84.xxx.151)

    제가요...
    영어권 나라에서 한 14년째 사는데요 그게 참 그래요. 나도 모르면서 그냥 그게 그건가 보다 하고 몸으로 익히는게 참 많아요 특히 영어는, 별 거 아닌것도 물어보는것도 좀 챙피 해서 나중에 찾아 봐야지 하다가... 다른 일에 밀려 그 찾아 보는걸 잊어 버려요. 그러다가 또 비슷한 상황이 되면 아참, 그거 찾아 본다고 생각 했었는데... 하군 또 그냥 지나가구 하더라구요.. 처음엔 뭘 물어봐도 덜 창피해서 이것 저것 많이도 물어 보았지만, 다 저와 비슷 하더라구요..
    "글쎄, 나도 잘 모르겠는데 ...우리 그런건 묻지 말고 그냥 지나가요...." 그런 식 으로 말예요.
    첨엔 영어권 나라 살면 나도 영어 무지 잘 할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 더라구요... 그리고 늘 그렇게 불리던 이름을

  • 19. Naomi
    '04.11.16 10:46 AM (203.84.xxx.151)

    아 참 윗 글의 영어 실력은 제 경우이고 아마 레아맘님이나 Tazo님의 경우는 절대로 아님을 밝혀 드립니다.

  • 20. 원글 심하네
    '04.11.16 10:50 AM (220.77.xxx.47)

    김헤진님 사투리 쓰지마라,,,
    해외 계신분들 요리 용어 사전찾아가며 번역해서 올려라?

    정말 지나치다.
    무엇보다도 익명으러 게시판에 올리는 건 진자 이해못하겠다.

  • 21. 헤스티아
    '04.11.16 11:09 AM (221.147.xxx.84)

    어머... 그냥 쪽지로 물어보시던지, 답글로,, '로티는 그게 아닌거 같아요,, '그렇게 하시면 될 것을요.... 저희도 잘못 알고있는 한국 단어 많쟎아요.. 이렇게 집어서 이야기 하실건 없을 것 같아요...서양에서는 사전상의 의미와 다르게, 그 단어가 사용되고 있을 수도 있구요..

    전 해외에서 글 올리시는 분들이 그나마 최대한 순화해서 올리시는 거라 생각해요. 의학용어도 거의 영어로 배우는데,, 잘난체 하느라 영어로 떠든다고 하시겠지만,, 그게 정말 익숙해서 그렇거든요.... 동료끼리 이야기 할때의 단어를, 동료가 아닌 분들에게 옮기자면,,, 아주 한참 생각해야하고,, 번역할 말이 결국 떠오르지 않을떄도 많아요...

    따조님 레아맘님.. 해외에서 글 올리시는 분들,,, 저는 그저 존경할 따름입니다.

  • 22. 참내
    '04.11.16 11:30 AM (211.217.xxx.75)

    원글님 수준이 저희 시모,형님 수준이에요.
    자기 귀에 거슬리는거는 죄다 다 들춰서
    남들 앞에서 어쩌고 저쩌고 그런거는
    쪽지라든가 조용히 따로 말해도 될일을 이렇게
    익명으로 쏟아부어버리니 그런 성격도
    좀 고치세요.

  • 23. 김수열
    '04.11.16 11:31 AM (221.164.xxx.205)

    음, 저도 가끔 이게 무슨 말일까...이건 어떻게 생긴걸까...할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사전을 찾거나 인터넷 검색을 할 때가 있지요. 좀 번거롭기는 하지만 다른문화를 접하는 기회라고 생각하면(그것도 친절한 사진까지!) 재밌죠.
    물론 젖먹이가 있다거나, 제가 일을 한다면 힘들겠지만요. ^^

    아뭏든 일종의 간접체험 기회를 주시는, 외국에 사시면서 글과 사진 올려주시는 분들께 정말 고맙게 생각하는 사람이 드리는 말씀입니다.

  • 24. 샘이
    '04.11.16 11:49 AM (210.94.xxx.89)

    필요한 사람이 찾다보면 외국어 실력 늘어나서 좋은거고,, 개인적으로 질문해도 좋은거 아닐까요? 외국생활 하시는분의 모든 말들을 다 우리에게 맞출 수는 없는거고,, 이해할 수 있는거면 이해하고 모르면 정 궁금하면 물어보고 아니면 그냥 넘어가는거죠,, 외국 한두달만 나갔다와도 말하는것이 많이 바뀌던데 몇년씩 사시는분들에게는 좀 많은 요구사항이네요..

  • 25. 글세요
    '04.11.16 12:33 PM (61.74.xxx.253)

    울 아이 식사시간이랑 똑같네요..

    제대로 된 밥은 2~3시에 먹는다더라구요..

    그 시간에 나는 아침 점심 제대로 먹고 난
    시간이라 도대체 이해가 안 간다는...

    건강에 이상이 없다면 걱정할 필요가 없지요..

  • 26. ^^
    '04.11.16 12:42 PM (222.232.xxx.80)

    레아맘님이 성의가 없었다기 보다, 생활에서 익히신 것이라 정확한 뜻은 모르셨던 것 같네요.
    원글님 덕분에 용어 하나 또 배웠습니다.
    그러나 답글 정도로 남겨주셨음 좋았겠단 아쉬움이 좀 남습니다.
    그러면 모두 아항~! 하고 무릎을 쳤을텐데..
    정중하게 쓰신 원글님의 말뜻을 모르는 바는 아니나
    부적절한 일례로서 이름이 오르내린다면, 그분들이 많이 당황하지 않으시겠어요?

  • 27. 여미
    '04.11.16 12:52 PM (218.51.xxx.83)

    로티라는 말이가 많이 대중적인 말이 아니기 때문에 음식을 만들려고 시도하기 어렵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런차원에서 만약에 구이라고 한다면 여러사람들이 시도하기에 쉬울거같구요.
    하지만 본인 편이로 하는것이지 그것을 강요하는건 좀 그렇습니다.
    본인의 자유고 이 공간은 강요적인 공간이 아니지 않습니까?
    궁금하면 밑에 리플에다가 물어보던지요.
    암튼 저도 구이로 씌여진게 좋지만 그건 본이 자유의사에 딸린거 같습니다.

  • 28. -_-
    '04.11.16 1:20 PM (168.122.xxx.181)

    그냥 쪽지로 보내시지 굳이 이렇게 일을 벌리는 이유는.
    즐기시는것으로밖에안보인다는 -_-
    그럼 '무명'도 굳이 한자로 안쓰고 '이름없는이' 로 풀어쓰시죠...

  • 29. 인격
    '04.11.16 1:35 PM (69.110.xxx.225)

    언어라는건 단지 인간에 소통하는 기호 아닙니까?
    지역과 문화가 다르듯 그렇게 단지 수많은 다른 언어와 억양이 있고
    각기 다른 지역과 문화에 노출되어 사는 사람들에 다른점을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인정하는것도 성숙한 인격을 갖은 사람들이 할수있는 능력이
    아닌가 합니다.
    세상에 어떤 문화두 우열이 없듯 세상에 어떤 언어에도 상하우열이 없지요?

  • 30. ????
    '04.11.16 2:31 PM (69.110.xxx.225)

    다양함을 인정 못하는 편협함과 자격지심에 나와 조금만 다르면 틀렸다고
    우기고 남과 다르면 짓밟아 뭉게는 사람들이 왜이리 많을까

  • 31. 글로리아
    '04.11.16 2:44 PM (203.233.xxx.59)

    로티가 일반적인 난이도 기준에서 조금 위에 있는건 사실이지요.
    하지만 이 기준 상대적인거 아닌지요.
    지금까지 누구나 다 아는 일상요리용어처럼 쓰였던
    피클, 랍스터, 칩(chip), 휘핑크림, 브레드, 바비큐립, 모짜렐라...
    이것들도 선뜻 이해되지 않는 분들이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이 분들이 이런 용어를 왜 한국어로 풀어쓰지 않았다고 문제제기하지 않으셨듯이
    저 그냥 `로티'가 좀 어렵게 느껴져도 문제제기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게다가 레아맘님 친절하게 부연설명까지 달아주셨는데요 뭘.
    이래서 또하나 배우고, 건지고 갑니다.

  • 32. 빈수레
    '04.11.16 7:45 PM (211.205.xxx.150)

    원글님 말씀도 일리는 있지만....

    외국에 나가서 살다가 알게 되는 요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물들 모두가...)들을,
    해당나라의 언어를 전공을 해서, 공부를 해서 배우는 것이 아니라,
    거기 사는 사람들로부터 생활로 눈치껏 서투른 그 나라의 말로 배우게 되는 것들이다보니..

    님의 분석처럼 정확한 해석이 불가능하더라구요.

    이러저러한 것들을 대충 이렇게 부르는구나...라는 감이랄까, 그런 것으로 알고 사는 경우도 있구요.

  • 33. 문제점
    '04.11.16 7:59 PM (211.207.xxx.162)

    쪽지로 보내시지 그러셨어요..
    이렇게 닉넴거론되는 거 보면 당사자께서 많이 민망해하실 듯..

    요리사진 올리기도 왠지 꺼려지실 거 같구요.. 자꾸 신경쓰이니까..

    툭하면 익게에 딴지글이 올라오니 다른 님들이 맘편하게 키친토크같은데 글 올리는 것도 점점 힘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지나치게 조심스러워진달까요?

  • 34. 너무 비겁하시네요!
    '04.11.16 8:31 PM (210.221.xxx.247)

    쪽지로 슬며시 했어도 될 내용을 일부러 자게에서 익명으로 무례하게 글 올리고,
    동조를 받지 못하고 논란이 되니까 글은 내리고 싶은데 줄줄이 밑에 답글이 달려
    원글 지우지 못하니까 내용과 제목을 점으로 돌리셨군요.
    정말 너무... 이기적이시라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 35. 한때 바람~
    '04.11.16 8:42 PM (222.232.xxx.80)

    원글님한테 이기적이라고 하신 건 좀 그렇군요.
    제가 뭘 찾다가 다시 보고 글 올리는 건데, 아까 경솔했던 것 같다고 사과글도 올리셨었어요.
    리플이 계속 달리니까 맘이 불편해서 지우신 걸텐데..
    그런 맘 이해해 줄 수 있지 않습니까? ^^ 다 우리 식군데요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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