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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우리나라 경제~~
자영업을 하고 있는 데...
후우~~ 늘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희망적으로 견디고 있는데...
그 끝이 안보이는군요!
언론에서야 비관적이 우세이고..
그래도 바닥이 보이면 오를때가 있을텐데~~
답답하네요!
현 정부가 차기 집권을 위해서라도
부양책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1. 눈팅
'04.11.14 10:44 PM (211.220.xxx.60)우리나라 자영업자 비율이 거의 35%라고 하더라구요. 미국은 10%가 안넘고 일본도 18%정도...특히 자영업자들이 어려운건 지금 정부의 경제정책 문제라기 보다 구조적인 문제가 있나 보더군요. 특히 지난 imf때 실직한 사람들이 대부분 자영업자가 된게 지금 문제가 되는측면도 있데요. 참여정부라고 부양책 써서 지지율 올리고 싶지 않겠어요? ^^
국민의 정부시절 imf 극복하는라 카드를 마구 남발하고 부동산 경기를 지나치게 부양해서
지금 정부에서 함부로 기적 부양책을 쓸수가 없다네요.
단기적 경기부양책을 쓰면 지금 정부야 인기가 올라가겟지만 다음 정부때
엄청난 경제환란이 올수도 있어 온갖 비난을 무릅쓰고 구조조정을 하고 있는 모양이더라구요
지금 좀 어렵더라도 장기적 안목으로 미래 성장동력을 만들어가는 방법으로 경기부양을 해야
2만불 시대로 갈수 있데요.
체력이 거의 바닥인 사람을 바로 수술할수가 없는 이유와 같데요. 일단 수술할수 있도록 원기부터 회복시키는데 중요하다더군요.
근데 지금 부동산 가격이 너무 올라 여유 자금들이 거의 부동산에 몰려 서민들이 소비여력이 없잖아요...부동산가격을 안정시켜 점차적으로 가격을 낮추면 다시 서민들의 소비여력이 생기고 신용카드 문제도 어느정도 해결이 되어 다시 사람들이 소비할 여력이 생기도록 하고 있데요.
그리고 증시가 보통 육개월이나 일년후의 경기를 선행한다고 하는데 지금 주가가 계속 상승하니까 아마 내년쯤부터는 경기가 회복된다는 말도 있더군요.
그러니까 지금 좀 어렵더라도 정부를 믿고 희망을 잃지 않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경제위기란 말을 함부로 남발해서 소비심리를 위축시키는 언론들로 참 문제같아요.
경제위기란 말보다 내수침체란 말이 더 적절한데...사실 울나라 수출은 사상최대에 외환보유고도 사상최고라 외채를 다 갚고도 남을 정도래요. ^^
울나라 재벌들이 재벌개혁을 막기위해 일부러 투자 사보타지를 한다는 말도 있더군요.
근데 정부입장에선 기업의 회계를 투명하게 하고 내부 부당거래를 막는 개혁을 하지 않으면
외국 투자자들로부터 한국기업들이 저평가 되기 때문에 2만불 시대로 갈수가 없답니다.
울나라 주가가 태국보다도 저평가 되있는데 이걸 코리아 디스카운트래요.
울나라 주가가 제대로 평가되면 바로 소득 2만 4천불대가 된다는 말도 있어요.
지금 하시는 자영업이 시장에서 과잉 생산되는 부분은 아닌가 하는 점검도 함 해볼 필요도 있을것 같아요.
그리고 내년쯤부터는 경기가 좀 풀리다는 말도 있으니 희망을 갖고 힘내세요~~2. 이서영
'04.11.14 11:13 PM (218.153.xxx.122)울나라... 미국따라가는거 아닌가요?
부시가 또 됐으니... 미국도 영... 한참 힘들거 같고...
그럼, 울나라두... 따라서... 에효...
윗님처럼... 곧 풀린다믄 얼매나 조컸음니까.3. 경제수치
'04.11.15 11:35 AM (221.140.xxx.131)삼성 이건희 회장이 뉴스를 볼때
수식어구를 뺀 수치만을 본다고 합니다
윗글분이 써주신 것처럼 올해 우리나라 수출이 사상최대이고 외환보유고도 높은데, 단지
과장하는 언론과 재벌들의 현정권에 대한 불만때문에 서민경제까지 꽝꽝 얼어붙은 것같네요
사실 서울에서는 정말 힘들지요
소득 2만불이 되려면 지방에 비해 서울에서는 한 개인이 얼마나 벌어들여야 하는지
전에 고대 이필상교수가 나와서 얘기하는 걸 들었어요
그런의미에서 행정수도 이전은 꼭 필요하다고 하던데..
어쨌든 희망을 갖고 살아야겠죠? ^^4. 흠.
'04.11.15 11:58 AM (222.99.xxx.65)재벌들과 언론이 분위기 만들어서 힘든 거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말을 아무리 그렇게 해도 솔직히 우리자신이 체감하고 있는 것 아닙니까?
장사하는 사람 힘들고 회사도 많이 힘들어서 월급 받기 힘들고...
솔직히 부시의 재선과는 별개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오히려 부시는 재선이란 목적을 이루어 냈으니 이젠 사건을 만들어내진 않을거란 생각이 들거든요.
문제는 우리정부의 목표가 나라살림이 아닌 정권의 지속성을 위해 우리경제의 참담한 현실에도 불구하고 자꾸자꾸 언론과 재벌,부자 탓만을 하며 우리가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호도하고 있단 거지요.
그래서 제 결론은 경제전망은 여전히 안 좋을것 같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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