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잡는 위층집

[익명]

아이가 울부짖고 자지러지고 아빠 잘못했어요 아빠잘못했어요 외쳐대고..
잠시후 아빠의 무서운 고함소리.. 아이가 방바닥에 쿵쿵 떨어지는 소리..
정말 듣기만 해도 심장이 벌렁거려 진정이 않돼요..
어떻게 해야하죠?

근데 아무도 않말리나봐요..
저같음 아이를 지킬텐데..
부인도 가만있는것 같고.. 조용해요.

이런일이 처음은 아니고 한달에 두세번은 꼭 그래요..
도대체 어린 아이가 무슨잘못을 했기에 저렇게 맞아야 하는지..
정말 눈물만 나요..

[이쁜 아짐]

파출소에 신고하시면 어떨까요?
아이가 너무 큰 상처를 받을것 같은데.
아빠가 너무 폭력적이면 엄마가 감당을 못해 아이를 그냥
방치할수도 있지 않을까요?
아동학대는 꼭 신고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동학대]

꼭 신고해주세요
아동학대 신고센터는 1391이라고 알고 있습니다.(국번없이)
제가 병원에서 근무하는데요...아동학대로 인해 내장이 파열되거나 골절상을 입거나 심지어 사망한 경우까지 보게됩니다...아이들이 무슨 죄가 있겠습니까?
아이를 도와주셔야 합니다.

[이런...]

도대체 어느동네예요..
그런 몰상식한 사람이 있다니....아동학대로 빨리 신고해 주세요....
아이 키우는 사람으로서 화가 나네요....

[호호아지메]

꼭 신고하셔야 해요..
우리의 미래를 위해서라두요..

[-.-]

앗..나두 무지 악쓰고 물건 집어 던지면서 화 낼때가 있는데...찔린당....

[파파야]

아이가 방바닥에 콩콩 떨어진다구요??
신고하세요..신고하는 사람이 뭔 죄가 잇다고..부부싸움 요란하게 해도 경찰이 와서 데려가서 조사하더구만..
아이가 넘 불쌍해요..그 아이가 커서 또 그런일 을 반복하게 될까봐 무섭기도 하군요.
용기 내서 알리세요..

[보들이]

오늘 라디오에서 들었는데 세상에 잘못한 일은 있어도
맞을 짓은 업사고 하데요....
그것도 아이를....

절대 가정사 개입아니니까 신고하세요
아동 학대 신고센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