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푼수 시엄니
울엄마수고하셨다길래...(예단이불하러 지방서 서울오시고 힘들게 하셨음)
어머님도 아가씨때 그렇게 친정엄마역활하시겠네요?..했더니...
울딸은 이쁘니까 애만 데려가라 그래야지...나는?-.-;
결혼계획없는 올드미스울시누 안 이쁨..ㅋㅋ
결혼식후
신랑축의금봉투 많다고 절더러 돈챙기라시기에...
어머~친정엄마말씀하듯이 하세요...호호...했더니...
(멍한 표정으로)느이 친정엄마가 그러시든?-.-;;
올집와서 고구마드심서 맛있단다...
친정서 어머님 드릴때 같은 고구마농장가서 사온거라니까...
(당연한듯)딸주는건 맛있는거 샀나부지..-.-;;;
나데리고 칠순시고모님댁에 첫 신정인사갈때는
빈손으로....(전 몰랐고 시엄니는 미리 계획하심)
시어머니 고모님께 점심준비부탁드려서 한상 얻어먹고
반찬까지 바리바리 싸주시길래...
제가 고맙습니다...했더니...
대놓고 고마우면 담에 선물이라도 사드려라...-.-;;;;
결혼직후 신랑한테 사촌**가 애낳았단다...너두 빨리 낳아라...
**이 결혼안했잖아?....
동거하다 낳았단다...부러워부러워~~-.-;;;;;
1. ..
'04.11.11 2:41 PM (61.32.xxx.33)ㅎㅎㅎㅎ
시어머니가 아니라도 푼수인 사람한테는 기본도 기대하시 마시길.....2. 키세스
'04.11.11 2:42 PM (211.177.xxx.141)꽈당~~~
임산부가 보면 안되는 글이네요.
속이 터져요.3. 에고--
'04.11.11 2:42 PM (211.196.xxx.253)푼수 며느리...
4. ㅎㅎㅎ
'04.11.11 2:47 PM (211.35.xxx.9)저에게도 마음의 위로가 되는 댓글입니다.
고맙습니다.
- 인간은 원래 혼자고, 자신이 행복하고자 이 세상에 태어난 존재.............5. 원글
'04.11.11 2:49 PM (218.145.xxx.179)하하~
제가 푼수이긴합니다...
이러저러해서...위와같은 상황으로..
푼수못떨고 참말만하고 삽니다.....ㅎㅎ6. ...
'04.11.11 2:57 PM (221.140.xxx.170)원글님도 만만치 않으시네요...
만약 저라면...
1. 울엄마 수고하셨다길래 뭘요~
2. 신랑축의금봉투 많다고 절더러 돈챙기라시기에... 네~
3. 올집와서 고구마드심서 맛있단다... 다행이네요~
저는 시댁가서 말 많이 안 합니다.
말하면 나중에 나 내게 화살로 돌아오니까...7. 원글
'04.11.11 2:59 PM (218.145.xxx.179)넵!!! 결혼 선배님....
8. 위로
'04.11.11 3:16 PM (211.176.xxx.126)님
내공을 쌓으셔야겠네요.
동거하다 낳았단다~에 와서 꽈당.9. 원글님도 푼수
'04.11.11 3:29 PM (160.39.xxx.83)라는 윗분 말씀에 올인!
시엄마 앞에서 친정엄마 어쩌구 많이 하시는 거 보니 원글님도 만만찮은 푼수구만요 몰10. 짱여사
'04.11.11 3:40 PM (211.224.xxx.103)저도 결혼초기엔 시엄니,.형님등등 시댁 식구들이랑 친해질라고 푼수짓(?) 비스무리한 행동과 아양도 많이 떨었는데...
좀 지나고 보니...시자랑 절대 가까워질수 없다는 걸 알았습니다.
원글님도 저처럼 첨부터 시엄니를 넘 편하게 생각하셨던거 같아요.^^;
시댁에선 말조심 하세요. 나중에 그 화살 다 님께로 돌아옵니다.11. 제보기엔
'04.11.11 3:54 PM (211.196.xxx.253)시어머니는 그냥 인사로 한마디하는 걸 며느리가 꼬박 꼬박 되받는 것 같네요.
마지막 이야기도 그냥 손자가 빨리 보고싶은신가보다 하고 생각할 수 있지 않나요.12. 요즘엔
'04.11.11 4:09 PM (147.6.xxx.131)다들 좋게 넘어갈 수 있는 글에도 가시가 느껴지는 댓글이 많네요..
날씨가 우중충해서 그런가 사회적으로 불안하다고 해서 그런가...
기쁨도 슬픔도 다 전염성이 있다고 하던데
익명이라는 방패를 들고 서로 누가 더 독한 말하나 내기하는 것 같습니다.
왠지 가슴에 맺힌 것이 많아 답답하고 풀리는 일이 없는 것 같이 느껴질 땐
저도 괜히 제 눈 앞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에 시비를 걸고 따지게 되고
또 제 말에 상처받은 사람들을 보면서 왠지모를 쾌감(?) 비슷한 것을 느끼던 적도 있었어요.
요즘 다른 사람들 글이나 생활에서 거슬리는 것을 찾아서 상처 입히고 싶어 하는 분 또한
많이 힘드신가 봐요.
그냥 뜨거운 차라도 한잔 드시면서 마음을 풀면 좋을텐데...
에공...
그냥 안타까와서 몇자 적었습니다.13. 그냥한소리
'04.11.11 4:16 PM (211.225.xxx.49)시고모님 칠순잔치에 가는거..시어머니가 미리 계획했다고 쳐도..
시어머니랑 며느리랑 같이..시고모님댁에 가면서..순간이동을 해서 간건 아닐텐데...
무슨일이냐고 물어보지도 않나요??? 이상하네요?
고모님댁에 무슨일있어요?
들어가기전에 근처 동네에서...빈손으로 가면 안되니깐..과일이나..음료수라도 사가야 하는데.
둘다 맨손으로 털렁털렁 갔다는게.......쩝..
그냥..시어머니가 가자니까..
생각없이 따라나서시나요? 머리속으로 생각 좀 하고 다니세요.
고마우면..선물이라도 나중에 챙겨드리는게 당연한거고..그리 말하는게 당연한거지..
시어머니랑 같이 사세요?
같이 살면서 몰랐대도..이상한거고..
같이 안살면서 몰랐대도 이상한거고..
시어머니 다른 얘기는 그러려니..
고슴도치도 지새끼 이쁘다는데..그러려니..
마지막 손주 얘기도.. 며눌 가슴에 못박고 싶으면..이리 말합니다.
며느리는 보기 싫어도 손주는 보고 싶네..빨리 낳아라~14. 원글
'04.11.11 4:29 PM (218.145.xxx.179)답할까 말까하다가 씁니다...
윗글님...
칠순잔치가 아니라...
칠순연세의 고모님댁에...
설성묘후에 간거랍니다...
그냥 점심이나 먹고 헤어지자고 하셔서...
다 왔다 내려라....하셔서 내리니...시고모님댁이었지요....
글구 울시어머니는 못박는 소리는 못하세요...
악의가 없으세요.....
그야말로 생각없이 말씀하실뿐~~~15. 에고
'04.11.11 4:38 PM (211.196.xxx.253)그럼 원글님이 이 글을 올리신 의도가 뭔가요.
우리 시엄니 푼수짓 알려서 웃기?
원글님의 시어머니는 악의가 없는 데
원글님의 글에는 웬지 악의가 느껴지네요16. 진짜로
'04.11.11 5:03 PM (220.73.xxx.97)별 얘기도 아닌걸 올리셨네.........
진짜 한 푼수 하시네요.
별 진짜.. 이정도 가지고 푼수 시어머니라니... 진짜 푼수구먼17. ....
'04.11.11 5:25 PM (218.145.xxx.179)그니까...자!유!게!시!판!이죠^^
다들 뽀족^^18. 뾰족한 분
'04.11.11 5:45 PM (211.177.xxx.141)왜 그러세요?
원글 님이 속상해서 올린 것 같은데...
위로 해주기 싫으시면 그냥 지나가세요.
오늘 글마다 이러고 다니시니 재미있으세요?19. 요즘
'04.11.11 8:03 PM (220.118.xxx.208)조용하더니 또 설쳐대기 시작하시네, 이글저글..정말 짱난다
원글님 신경쓰지 마세요,변명할 필요두 없네요
불쌍하게도 저분들은 저게 취미랍니다20. 별의별
'04.11.11 11:33 PM (61.38.xxx.7)진짜 별일이네...전 그냥 재밌게 읽었는데...무슨 글 하나 놓구 그렇게 분석들을 하시는지...
진짜 별의별 취미들이 다 있네요...쩝
원글은 재밌게 읽고 리플 읽어가면서 짜증이 나네요....
님...전 그드라마 생각납니다...요즘 엄정화 나오는....ㅋㅋㅋㅋ21. 달구네
'04.11.12 12:08 AM (222.109.xxx.189)저는 그냥 재밌네요..
악플달만한 얘기가 전혀 아닌듯...22. ㅎㅎ
'04.11.12 8:25 AM (202.30.xxx.200)덕분에 웃고 갑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0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93 |
682629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51 |
682628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32 |
682627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88 |
682626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84 |
682625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96 |
682624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28 |
682623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21 |
682622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821 |
682621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67 |
682620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7,008 |
682619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27 |
682618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212 |
682617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418 |
682616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21 |
682615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52 |
682614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123 |
682613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66 |
682612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34 |
682611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75 |
682610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404 |
682609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53 |
682608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59 |
682607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57 |
682606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70 |
682605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29 |
682604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19 |
682603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42 |
682602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112 |
682601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