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조금... 그래요...
그동안 선생님하고 적응잘되어 있구요. 그런데 제 아들이 얌전한 스타일은 아니거든요.. 공부하면서도
엉덩이를 들었다놓았다하면서, 다리를 쭉폈다하면서, 그러면서도 선생님 질문에는 그럭저럭 답을 하는 편이거든요.. 너무 심한 편은 아닌것같은데.. 제 생각이지만..
선생님도 또래치고는 잘하는 편이라고 하시고...(그냥 예의상하시는 말인지는 몰라도)
근데요 어제는 선생님이 저희아들다리를 한대 때리시는 거예요.. 어제는 제가봐도 선생님이 더욱더 산만했던것 같았는데 말이죠... 기분이 별로 안좋데요....
조금은 황당했구요.. 다시 또 그러시면 그때는 한마디 할려구요.
별일 아닌듯한데 괜히 기분은 안좋더라구요... 그래서 여기다 속풀이하는거랍니다.
제가 너무 이상한건가요?
1. 에구
'04.11.11 10:01 AM (220.117.xxx.141)속상하시겠어요.. 어떻게 때린 건데요??? 그냥 손으로 장난치듯이 한 거에요? 아님, 정식으로(?) 때린건가요?
자기 자식이, 부모보는 앞에서 맞는건, 어떤 경우라도 속상하실거 같아요.2. ...
'04.11.11 11:28 AM (211.244.xxx.158)한마디 하시더라도 아이없는 곳에서 하시길
3. 익명
'04.11.11 1:14 PM (211.213.xxx.92)한마디 하시면 앞으로 조심은 하실거예요.
대신 님이나 님 아드님을 싫어하게 되겠죠.
5살정도면 수업시간중에 잠자코 듣는 끈기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봤자 한 20분 아닌가요?4. 글쎄
'04.11.11 6:13 PM (211.207.xxx.106)아이의 성향마다 다 틀린 문제인데 5살 정도면 잠자코 듣는 끈기가 있어야 한다.
고 단언하는 건 좀 그렇네요.
20분이 저희한테야 짧지 이제 태어난지 4년밖에 안된애들에게 과연 짧은 시간일까요?5. 음...
'04.11.11 6:44 PM (61.255.xxx.205)물론 속상하지요. 저라도 당장 열 받을거 같긴해요.
우선 한번은 때리는 걸로 가르치지는 말아달라 부탁하세요.
사교육 선생님도 선생님이니까요.
특히 아이에게는 엄마가 선생님을 우습게 보거나,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있다는 걸 알면 아이를 위해서도 좋을게 없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수업시간에 산만하지 않도록 아이에게도 엄마가 끊임없이 얘기하시구요.
저도 울 아이 방문 미술 수업시킵니다.
저희 아이는 그 수업이 너무 줗아서 선생님이 안올까봐 안달입니다.
저는 수업태도 나쁘거나 선생님에게 건방진 말을 하거나 하면 그런 식으로 할거면 선생님 이제 오시지 말라고 하자...합니다. 선생님은 니 친구가 아니라구요.
저희 아이 미술수업 작품 전시회때 가보니 정말 짖궂은 아이들보고 저 놀랬습니다.
선생님이 엄마와 얘기하는 동안 선생님 어깨위로 올라 타는 아이에, 와서 퍽퍽 치는 아이에...
4,5,6 세 되는 아이들이니 애들이라 그런다하면 할 말 없죠.
게다가 선생님은 아이 엄마가 있는대서 아이 제대로 훈계도 못하죠.
그러니 어느 정도는 엄마가 아이 태도도 좀 잡아주셔야 할 거 같아요.
근데, 그 선생님도 실수 하신건 맞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3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76 |
682632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42 |
682631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24 |
682630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75 |
682629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2 |
682628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80 |
682627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12 |
682626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07 |
682625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793 |
682624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51 |
682623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6,993 |
682622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14 |
682621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192 |
682620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398 |
682619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1 |
682618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32 |
682617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080 |
682616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56 |
682615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26 |
682614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61 |
682613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391 |
682612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46 |
682611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41 |
682610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41 |
682609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59 |
682608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19 |
682607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08 |
682606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33 |
682605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083 |
682604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