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돋보기의 6639님께

[푸른솔]

컴퓨터 기능이 워낙 미숙하여 바로 밑에 리플을 못달고 여기다 옹색하게 글을 올립니다.
전 오성 152s제품을 쓰고 있는데요, 인절미도 너무나도 잘 되고, 빵도 10이면 9명(1명은 우리 남편)은 맛있다고 그럽니다. 예약했다가 아침에 따뜻한 식빵을 잼도 없이 애들 학교 선생님한테 보내드렸는데 매우 고마워 하셨구요, 저도 직장에 그 전날 구운 것 갖고 가도 환영입니다. 그런데 제것도 용량이 그리 큰 편은 아닌 듯하나 늘 찌끄러기마냥 조금씩 남기던데.... 큰 것은 구경을 못해봐서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시중의 식빵믹스는 너무 값이 올라가서 사 먹는 것 보다 오히려 비싸게 들더군요. 그래서  전 청주에 살고 있는데 제과 도매점에서 10kg에 제 기억으로 8,500원 주고  식빵믹스를 샀는데요 한 번 구울 때 376G씩인가 필요한데 엄청난 가격이죠.  비닐봉지에 저울로 달아서 30개도 넘게 정리하느라 시간은 좀 걸렸지만 뿌듯합니다. 전 제빵기가 구입한 물건 중에 제일 신통한 놈이라 생각합니다

[퐁퐁솟는샘]

제과도매점에 그렇게 저렴한 믹스가 있어요?
제 친정이 청주라서 자주 가거든요
그 제과도매점이 어디 있는 거지요?
전화번호라도 알려주세요
게시판에 올리기 뭣하면쪽지라도 보내주세요

[정말 미남]

제빵기에다 인절미를.....
댓글에다 하는 법을 적어 주시면 당장 만들어 볼랍니다.
오늘쯤 방앗간에 주문하러 갈려고 했는데.

[뽀삐]

푸른솔님 저도 거기 알고싶어요.
택배비 부담해도 싸겠네요.

[푸른솔]

앗. 저와같은 닉네임을쓰시네요.
비록 유령회원 눈팅족이긴하지만 회원가입 안하셨다면 닉네임바꿔 주시길
부탁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