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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cook땜시 생활비 빵구 나겠어요..

달구네 조회수 : 1,738
작성일 : 2004-11-10 23:13:40
저는 가입한지 얼마되지는 않았는데..
82cook. 왜 이렇게 돔 되는 정보가 많은지..

요즘 제가 82를 통해 생활비 쓴 얘기좀 해볼까요??

1.경빈마마님 청국장
  몸에 좋다는 데 그냥 지나칠 수 없죠..
  근데 그 청국장이 얼마나  맛이 좋은지.. 다시 주문하지 않을수가 없네요..
  울 남편 청국장 그렇게 맛나게 먹는거 첨 봅니다.
2.낙안 농장 요구르트
   억..이렇게 맛난 요구르트가..
   500ml 들이 9개씩밖에는 주문이 안되어 부담스럽긴 했는데, 먹어보니, 주변에 안권할수가있어야지...옆집도 두개 주고 엄다 두개 주고.. 요구르트 그리고 치즈 넘 신선하고 맛있어요. 한번 주문하면 25000원인데, 한달에 두번만 해도 5만원..헥..
3.스텐후라이판
  코팅 후라이판이 안좋다고  해서리.. 소문난  코스트코 스텐 셋트 사러갔다는거 아닙니까~~오직 스텡 후라이판을 위해 새로 회원가입도 했다는..
그렇지만 할인이 11월 29일 부터라 갔다가 허탕쳤다는...그렇지만 꼭 다시 가서 사야쥐...
4.이와츄 철기 냄비
  이거 너무 사고 시픈데  놓쳤어요.. 비싸더라도 lg 홈쇼핑을 방문했다는...

5.서산댁님 조개 말인데요.. 곧 주문 들어갑니다.
얼마전, 웅천이란데 가서 조개를 잡아왔는데요.. 엄청 많이 잡아 냉동해두고 몇달동안 두고두고 맛나게 먹었거든요...이젠 추워서 잡으러도 못가고..
된장이며 봉골레 스파게티며 참 우리집 단골인데.. 서산댁 님 곧이어 주문 들어갈게 뻔한데...

이러다가 가정 경제 파탄 나겠어요...어떡하죠???
IP : 222.109.xxx.18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imi
    '04.11.10 11:19 PM (218.51.xxx.250)

    다른 주머니에서 아끼세요.

  • 2. simple
    '04.11.10 11:32 PM (219.241.xxx.80)

    저랑 똑같으시군요.ㅋㅋㅋ
    저는 오늘부터 일욜까지 하루에 5천원씩 써야 하는 아픔이....(도대체 멀 산거야!!!!!)
    근데 조개요.. 냉동하면 좀 질겨지지 않나요? (아아... 또 뭔가 살 생각에...)

  • 3. 달구네
    '04.11.10 11:44 PM (222.109.xxx.189)

    음..별로 질겨지지 않던데용.괜찮아요..두어달은..해감 잘 시켜서 냉동하시면 바로 바로 쓰실수 있어요.

  • 4. 걱정
    '04.11.10 11:49 PM (211.212.xxx.80)

    제 말이 바로 그 말입니다요
    아는게 병인지

  • 5. 벚꽃
    '04.11.11 12:03 AM (211.224.xxx.25)

    에궁~~전 다른건 그닥 사고싶은 맘은 없는데
    요즘 스텐 후라이팬 사고 싶어서 몸이 근질근질 하네요 ㅋㅋ
    저번에 살림돋보기에 15,000원 한다는 그 팬이 괜찮을지
    계속 생각하고 있어요...아님 누가 공구 안하나 하면서요^^;;

  • 6. 강냉이
    '04.11.11 1:16 AM (222.112.xxx.220)

    제가 요즘 이때문에 병원비가 견적이 많이 나왔어요..
    조은거 믿을만한거 드시구요 건강하신게 돈버시는거에요..
    남편님들 어디가서 회식이다..술이다..이거돈나가는 것보면
    이건 새발에 피에요..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건강한 소비~~~
    치과는 비싸구 아프구..좋은음식드시구 아프지 마세요~~~~

  • 7. 마농
    '04.11.11 1:29 AM (61.84.xxx.28)

    일부 동감.^^...
    ㅎㅎㅎㅎ...그런데 지불한 돈에 비해서
    얻는 기쁨이 훨 많은 지출이어서 만족이 큽니다.^^

  • 8. 정말 미남
    '04.11.11 6:12 AM (220.87.xxx.51)

    어제는 퇴근 후 3군데나(홈플러스. 축협.시장) 순회하느라 바빴답니다.
    1주일치 식단표와 재료가 준비되어 있다는 사실! 퇴근 후 뿌듯합니다.
    남편은 무척 좋아하죠. 그러면서도 두려워하죠.
    평소 잘 안하던 예쁜 짓을 하다가 언제 덜컥 그만 둘지 불안해서요. 하하.

  • 9. 저두여
    '04.11.11 8:37 AM (211.250.xxx.70)

    저두... 여기서 보고 고구마 벌써 2박스, 시장에 갔다가 고구마 또 2박스
    귤 한박스.. 쟈스민님햄..등등 여기서 맨날 보고 사고보고사고..
    작년하고 비교해서 지출 장난아닙니다

  • 10. 겨란
    '04.11.11 9:04 AM (211.119.xxx.119)

    그런데 낙안 치즈 진짜 맛있나요?
    우리 아버지가 치즈 좋아하셔서 주문해 볼까 싶은데
    인터넷으로 뭘 사 버릇 안해서 약간 주저되네요.

  • 11. 사실
    '04.11.11 9:05 AM (61.32.xxx.33)

    수없이 거론되어온 82의 문제점이지요.. 소비조장. 안쓰면 되지, 하지만 그게 말처럼 쉬운일이 아니라서요. 그래도 저처럼 돈없는 사람은 못쓰니 눈팅만 하고가죠 ㅎㅎㅎ

  • 12. 나너하나
    '04.11.11 9:43 AM (211.217.xxx.114)

    저도 동감..가입하면서 6개월간 새로산 물건들...
    냉동고,전기찜기,와플기,브라운믹서기,브라운무선주전자,이와츄불고기판,
    퍼펙트압력솥,스텡냄비들,그릇들,제과제빵도구들....
    어쩜 제가 담달에 퇴사할 예정이라서 맘이 더 급해졌는지도..^^
    다 제자리를 찾지못해 쌓여있지만 그래도 맘은 넉넉하네요..
    마지막으로 그릇장하나 사고 마무리할려고하는데 고민스럽네요..행복한 고민이지요..

  • 13. 미스테리
    '04.11.11 10:36 AM (220.118.xxx.208)

    행복한 고민이지요^^
    가족들이 먹을 맛있고 먹을만한 먹거리들...지출은 있지만 넘 좋아요^^

    글구 겨란님...치즈 진짜 맛있는데요...
    울짝지는 요쿠르트 자체를 안좋아해서 먹일려다 저만다 먹고 ....^^;;;

  • 14. 선화공주
    '04.11.11 10:57 AM (211.219.xxx.163)

    달구네님...가입인사 하신게 엊그제 같은데..벌써 좋은건 다~아 파악하시고 써보셨군요..^^
    좋은거 드시고 건강하시게 진짜 돈버시는거 맞는거 같아요..^^
    즐거운 시간되시길..^^

  • 15. 마키
    '04.11.11 12:28 PM (211.204.xxx.72)

    부러워요..
    이미 빵꾸난 저는....ㅜ.ㅜ
    남편이 새로나온 플스를 사시겠답니다..
    플스3 나오면 대한민국에서 젤 먼저 사주겠다니깐...요말을 몇년째 쓰고 있는데..
    남편의 한마디에 아무말도 못함..
    "냄비보단 싸..."

    플스 때문에 빵꾸를 떠나 찢어집니다....^^;

  • 16. 야옹~*
    '04.11.11 1:42 PM (220.89.xxx.78)

    플스3 나두 사고 싶다^^;;;
    사용 후기 부탁드림 혼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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