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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초짜 영어공부는 머부텀...
영어학원에 다니고는 싶지만 거리두 거리이구
애기가 있으니깐 못다니겠더라구요...
그래서 집에서 틈틈히 혼자서 완전 처음부터
시작하고자 하는데...
무작정 듣기, 무작정 읽기, 아님 천천히 단어부터..중에
어떤것부터 해야할까요??
82에 가입하고나서 갑자기 영어공부에
불이 붙어버렸네요...^^
1. 모래주머니
'04.11.10 7:25 PM (218.153.xxx.211)리틀봉맘님..댁이 어디세요? 서울이시면 아기데리고 영어공부할수 있는곳이 있거든요..
주부영어모임이 있어요.. 애기들 데리고 공부하는거라 약간의 산만함은 있지만 애기엄마라면 그정도는 감수할수 있거든요...^^
www.i-ihouse.com 가셔서 들러보세요. 강남점과 이대점이 있어요.2. 달구네
'04.11.10 10:58 PM (222.109.xxx.189)주제넘은 말씀인줄알지만...저는 영어를 잘하는 편이거든요.대학때 언어연수 다녀온게 고작이지만 돌아와서 정말 열심히 공부해서 지금은 업무상 해외 고객에게 제품 발표회도 하고 협상하고 그런일 맡아서 합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조언은, 일단 듣기가 되어 말이 되니까요.. 듣기 공부 중요하거든요. 한창 공부할때는 하루 8시간 10시간씩 영어TV , 테입들으면서 받아쓰기 하면서 듣기 연습했는데,어느정도 고비를 넘기니까 신기하게 들리던데요....쏙쏙..근데 이건요..엉..최소한 1년이상 꾸준히 하셔야 고비를 넘으실수 있어요.
아기때문에 그렇게 까지는 못하시니까 한시간씩이라도 꾸준히 투자해보세요.
글구 그담으로는 읽기인데, 읽어서 이해안되는 거는 들어도 이해 안되거든요..영어동화책이든 소설이든 영자신문이든 꾸준히 읽으심 좋죠..그러다 보면 단어공부는 따로 하실필요도 없구요. 젤 중요한건 꾸준히!! 라는거죠..
왕도가 없습니다..졸업하고 10년 직장 생활 하는동안 새벽마다 영어공부 계속하거든요. 혼자하기도 하고 학원 가기도 하고...(욱..재수!! 잘난체!! 죄송~~)
듣기든 읽기든 뭔가 input이 있어야 outputd으로 말이 나오니까 듣기읽기 많이 하세요
제 생각에는 학원도 좋지만, 생활속에서 자꾸 접하시는게 좋아요..요즘은 인터넷 공부사이트도 많이있구요.
저는요 출퇴근 하면서 지금도 오늘 하루 있었던 일을 영어로 혼자중얼거려 봅니다.뉴스 보면서 뉴스 내용 혼자 영어도 다시 해보기도 하구요..일기도 영어로 쓰고.드라마를 봐도 저건 영어로 어떻게 얘기할까 의식적으로 자꾸 생각해 봅니다..이것도 무척 도움됩니다. 물론 상대가 있어서 회화하면 더 좋지만, 여의치않잖아요. 아기한테도 영어로 간단하게나마 이것 저것 말씀해보세요..
음..아기한테 책 읽어 주시잖아요..영어 동화책 구하셔서 모두 외우셔서 영어로 구연동화 해주심 어떨까요?
너무 잘난체 했다면 정말루.. 죄송합니다. 정말 잘난체할 생각 없었는데..
기분나쁘셨다면 용서해주세요...3. kimi
'04.11.10 11:06 PM (218.51.xxx.250)달구네님, 정답을 말씀 해 주셨네요.
외국어의 공부는 정답이 따로 없읍니다. 학원, 해외연수, 개인교습, ... 등등 물론 있으면
좋죠. 허지만 꾸준히 하면 확실한 답이 시간이 지나면 나오죠.
현재의 EBS의 영어 강의를 하고 있는 순수한국인분들중에 (교포아닌분) 대부분이 위에 열거한 곳을 섭렵하고 다니신 분들이 많지가 않습니다. 꾸준한 독학으로 거의 완벽에 가까운
원주민 발음까지 하시는 분들도 있으니깐요.4. 리틀봉맘
'04.11.11 1:22 AM (211.246.xxx.186)달구네님 잘난척이라뇨~~~전혀 아니에요....
모래주머니님 전 밑에지방에에 살아서 그런지
그런곳이 없네요..너무나 슬픈 현실이죠...
밑에 지방두 그런곳이 생겼으면 정말 정말
좋겠어요... ㅜ.ㅜ5. 땅콩
'04.11.11 11:33 AM (211.40.xxx.53)달구네님! 넘 넘 부럽네여..
누구나 그렇듯이 저두 영어를 잘하구 싶은 새댁입니다.
의식적으루 영어를 틀어놓고 들으려고는 하지만 그 꾸준히 라는게 참 어려운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ebs easy english를 듣는데여 ...
영어 잘하는 분들 넘 넘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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