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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담배피우세요?

아이비 조회수 : 1,492
작성일 : 2004-11-10 16:25:22
비가 추적추적 오고 커피도 마시고..
괜히 마음이 가라앉아서
담배를 피우고 싶었어요.

제가 어릴때 좀 담배를 피웠는데 끊었거든요..
피기는 7년정도 피웠구 끊기는 5년 되었죠..

나가서 담배한갑 사가지고 와서 한대 피웠는데
에이씨..영 옛날 그 기분이 아니네요.
세모금 빨다가 기분이 나빠져서 확 꺼버리고
이닦았어요.
페브리즈 팍팍 뿌리고..

술먹으면 아주 가끔 피우긴 합니다..
1년에 한번 정도..^^
끊은거 아니라구요?그래도 이정도면 양호하니깐 용서해주세요..

담배냄새 무지 역겹군요..웩~~~ㅜ.ㅜ
비와서 센티한 기분을 담배가 망쳤어요..
에띠..잠이나 자야징..
IP : 211.204.xxx.20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희망맘
    '04.11.10 4:26 PM (211.44.xxx.144)

    ㅋㅋ~
    끊으신거 맞아여...^^

  • 2. 센치해지려다
    '04.11.10 5:07 PM (61.252.xxx.170)

    비장한 분위기인가 했는데 쫌 재미있네요.
    그리고
    담배불이나 가스라이터 관리 잘 하세요.


    저아래 어떤 분 처럼
    아파트에 불낼까 걱정되서여.
    촉촉한 비오는 날입니다.
    기분은 망쳤겠지만
    지금이라도 센치해지고 싶다면
    줌인 줌아웃에
    오펜바흐의 곡 들어보세요.
    너무 센치해 져요.
    즐~

  • 3. 열쩡
    '04.11.10 5:20 PM (220.118.xxx.107)

    끊었어요

  • 4. 저두
    '04.11.10 5:33 PM (211.212.xxx.151)

    끊었어요^^

  • 5. 리모콘
    '04.11.10 7:34 PM (211.237.xxx.82)

    담배는 끊는게 아니라 평생 참는거라고 딴지 총수가 얘기한게 '
    맞는 것 같습니다.......

  • 6. ,....
    '04.11.10 8:24 PM (211.192.xxx.215)

    전 안끊으려고요.
    물론 평소엔 안펴요. 생각도 안나고요. 가끔 술마시면 피고 싶기는 한데 또 잘 참아요.
    정확히 말하면 안피는것과 똑같은데..
    50되면 피라고 남편한테 허-_-락 받았어요.
    그때 갑자기 피면 머리 띵하고 토할까봐 ㅋㅋㅋ 간간히 한대씩 펴요.
    그 맛을 잊지 않을만큼만.. ^^;;;;;;;;;;;
    분기별로 한대씩 정도로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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