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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잘!할!수!있!습!니!다!!!!
다짐하고 또 다짐합니다.
뉴스에는 좋은 소리보다 안좋은 소리가 나오는 요즘....
제가 저에게 하는 용기의 메세지 입니다.
하나부터 열심히 하렵니다.
제가 있는 이 위치에서 제 할일 하면서 열심히 하렵니다.
힘들다....돈이 없다.....많이 벌고 싶다 하기전에...
제 일 열심히 하렵니다.
궁상맞아도...
지금 아끼면 살렵니다...
지금 속상하더라도 내 미래를 위해..
우리 신랑과 내 미래의 아이들을 위해....
아끼고....
저축하고....살렵니다.
친구들이....
미싱으로 이쁜것들 만들려는 저에게 궁상이라고 해도...
몇달동안 옷도 못샀다는 얘기를 듣고 궁상이라고 해도....
제 취미로 삼고 싶으니까....
어딜가도 옷 못입는 소리는 듣지 않으니까....
지금은 이렇게 살렵니다.
사업한다며 친구들에겐 빛을 져놓곤 머리하는데 10만원 넘게 쓴 친구에게 말할렵니다.
등록금도 없어서 친구 엄마에게 돈빌려달라하면서 용돈을 한달에 50만원넘게 받아쓴 친구에게 말할렵니다.
핸드폰값도 없으면서 중형차를 몰고다니는 친구에게 말할렵니다.
집안 사정 안좋으면서 26살이 되도록 아르바이트 한번 안한 친구에게 말할렵니다!!!
" 너나 잘해!!!!!! "
저를 답답하게 생각하는 친구들.....
저는 오히려 그들이 답답합니다....
너희들은 도대체 TV 뉴스나 보는게냐!!!!!!!
p.s 요세 친구들이 속을 썪히네요.....^^
속상하기보다는 기분이 나쁘네여~~ㅋㅋㅋㅋ
이렇게라도 풀고 싶어서요~~ ^^
사실 속내를 보면 그들 보다 제 사정이 훨낳은뎅....
다른 사람들은 오히려 그들이 부자인줄 알아염....그 것도 약간 기분나쁘지만....
그들에게도 한마디!
" 모르면 가만히나 있어!!!!!"
스트레스를 풀때가 없는 이때......
글을 올리기만 해도...풀리는.......^^
또 이해를 구합니다.~~ ^^
1. 아끼세요.
'04.11.8 4:43 PM (61.109.xxx.36)기분 나빠하지마세요.
저는 정말 어려웠는데, 10년동안 노력해서 자리잡아가고 있어요.
파마는 7년만에 한번했나?
주변 친구들 사치는 안해도 생기는데로 썼는데, 10년이 지나니 역전 되네요.
이제는 부러워하고 샘내는 사람도 있어요.
지금이라도 아끼고 저축하라고 말하고 싶어도 말 못하겠어요.
다 사는 방식이 다르니까.
내성격대로 사는겁니다.
성격상 대박나길 기다리는 타입이 아니니 열심히 살수 밖에요.
알뜰히 살면 그만한 보상이 있더군요.
아끼고 삽시다. 화이팅!!!2. 곰례
'04.11.8 4:58 PM (61.77.xxx.239)허니님~ 궁상은요.. 제가 보기엔 한 멋쟁이시던데..
첨에 보곤 아가씨인줄 알았어오..
친구들 아직 결혼 안했죠..결혼하고 보니 그때 아껴서 쓸걸 하는 ...
겉만 번지르한, 아닌것 같은데 있는척에 돈 자랑하는 아짐들 보면 참 그래요.
있는 솜씨로 예쁘게 꾸미면 그게 더 이뻐보일텐데..친구들이 뭘 모르네요..
저얼대 궁상 아니니 예쁘게 열심히 사세요.. 화이링~~~~
그릇번개 끝나고 신도림까지 같이왔죠..허니님 옆에 앉았던 아짐이예요..3. honey
'04.11.8 5:14 PM (210.115.xxx.46)앗! 곰례님 반가워염~~ ^^
담 번개때도 뵈믄 좋은딩.....^^
저희 친정엄니께서도 제가 중학교때 저 그림 공부 시키기 위해서
3년을 악물으셨답니다...(친정엄마 왈~ ^^)
지금은요???
하시는일 잘되셔서~
일때문에 지방 내려가시면 거래처 사람이 비행기표 보내주고
그 지방 특산물 양손을 들려주더라구요...
저도 저희 엄니 보면서 힘내염~~~ ^^4. 빈수레
'04.11.8 6:19 PM (211.204.xxx.200)좀더 효과를 보실라믄~!
잘 할 수 있다!! 가 아니라,
나는 잘.한.다!!! 현재형으로 하랍니다.
돈을 잘 벌 수 있다 대신에 잘 번다, 운동을 할 것이다 가 아니라 운동을 한다 등등등.
아자~!! 홧팅~!!!5. 김혜경
'04.11.8 11:10 PM (218.51.xxx.123)honey님..그 친구들 아직 미혼 아닌가요? 미혼이라 살림을 잘 몰라 그런 거 아닐까요?
6. honey
'04.11.9 8:45 AM (210.115.xxx.46)글씨여.......그럴수도 있기는 한데.....휴....
저한테 오히려 충고를 하거덩여......이럴땐 이렇게 하라고....
너무 자신만만한 아이들이라...오히려...말문이 막힐정도로......
음....몰라서 더 그럴수도 있기는 하겠어요....7. 안양댁..^^..
'04.11.9 10:19 AM (219.248.xxx.14)미싱으로 예쁜거 만드는게 왜 궁상인가요???...미혼이든, 아니던 ..별로 바람직한
정신상태는 아니네요....친구들말에 신경쓰면 내생활에 마이너스에요...오늘도 알뜰히 삽시다 경제도 모두 힘든 이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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