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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편지..._7살_

콜라 조회수 : 873
작성일 : 2004-11-07 09:05:18
밴드가붓어서 떨어저요.......
엄마는조은점이만아요..........
엄마는볼 눈섭 이마 만져줄때는 조아요 그리고소리질를때는밉고  
예쁘다예쁘다할때가
정말조아요
사랑해요@
새미올림.

제가 아침에 일어나 82를 보고 있으니 자다깨서 와선
자기도 하고 싶다기에 엄마에게 편지 쓰라했죠.
지금 옆에서 보고 얼른 올리라 하기에 염치없이 아이편지 올려봅니다.
----- 하트는 어디 있냐 하느데 없는거 맞죠?------




IP : 211.201.xxx.9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혜경
    '04.11.7 9:15 AM (218.51.xxx.31)

    ♡는요...미음(ㅁ)자 누르고 한자키 누르면 오른쪽 아랫쪽에 작은 박스가 떠요..각종 부호가 있는...거기에 있어요...ㅁ자입니다...

  • 2. 숑숑이맘
    '04.11.7 9:15 AM (219.252.xxx.19)

    와...너무 행복하시겠어요.. ^^
    저도 딸을 키우고 있는데 키울수록 딸아이의 재롱에 시간 가는 줄을 모를때가 많더라구요.
    물론 말 안듣고 고집 피울때에는 난감하지만요.

    많이 많이 사랑하시고 또 사랑받는 모녀 사이 되세요~~
    하트는 @이거로 표시 한 거 아닌가요?ㅋㅋ

  • 3. 숑숑이맘
    '04.11.7 9:18 AM (219.252.xxx.19)

    정말 하트가 나오네요?아침에 또 좋은 가 하나 알아갑니다...~~

  • 4. 6층맘
    '04.11.8 11:31 AM (211.114.xxx.101)

    콜라님의 딸 새미에게,

    안녕?

    너의 사랑스러운 편지를 읽고 기분이 좋아졌단다.

    아줌마도 너처럼 사랑스러운 딸이 있단다.

    앞으로도 너의 편지를 읽고 싶어.

    실감나게 참 잘 쓰는구나.

    앞으론 엄마가 컴퓨터 하실 때 옆에서 책읽고 그림 그리고 편지쓰다가 1시간쯤 지나면 너의 글을 올려달라고 해보렴.

    왜냐면 엄마가 이곳에서 굉장히 중요한 정보를 많이 얻기에 간혹 시간이 홱 지나가는 것을 모르실 수가 있거든.

    유치원 끝나고 오는 길에 낙엽을 몇 개 주워 와서 저녁엔 스케치북에 붙이는 놀이나 야채 도장 찍기를 해보렴.

    아줌마에게 쪽지를 쓰면 언니들이랑 같이 읽고 너에게 또 쪽지쓸께.

    아마 새미가 가장 어린 글손님이 될거야.

    그럼 오늘 하루도 재미있고 건강하게 지내렴.

    안녕~!

  • 5. 콜라
    '04.11.8 2:25 PM (218.51.xxx.163)

    6층맘님
    잠 자기전 딸이 묻기를
    ``엄마. 내일 내 편지에 아줌마 몇명이 읽었는지 세어보자.``
    하면서 제 이마와 머리.얼굴을 쓰다듬으며 자더군요.
    전 설마하고 지금 다시 와보고 님의 편지에 고마움을 느낍니다.
    집에서 10분 거리의 할머니집에서 유치원 다니느라 집엔 주로 주말에 오지만
    얼른 퇴근후 친정에 가서 아이에게 읽혀 줘야겠어요.
    그럼 우리 딸 절 돌아보며 미소짓고 수줍어 하겠네요.

    일교차가 크다니 언니들 감기조심하고 6층맘님도 즐거운하루 되세요.
    뜻밖의 편지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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