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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다녀왔어요. ㅋㅋ
다. 날날마눌, 헤르미온느..등등의 재밌고 멋진 아이디를 보며 일차원적인 제 사고방식에 찔리고 있을때
쯤 '현승맘'님도 저와 같은 심정이라고 하셨죠? 우린 우찌나 이리 단순한지..
대선배 사서이신 '헬렌'님은 휴가까지 내시고 나오셨지만.. 새까만 후배 사서는 걍 자료실 문닫고
도망쳐서 참석했습니다.. 아~~ 우리나라 도서관의 미래는? .. 제가 집에서 살림하게 되면 밝아질겁니
다. d.,b
그리구 애기까지 있으신분들이 어쩜 그리 호리호리하시고 피부도 좋으신지.. 혜경쌤을 비롯하야..
정말 부지런하고 예쁜 여자가 살림두 잘한단 말이 맞나봅니다..
한미모 하시는 분들 틈에서 또.. 현승맘님과 함께 잠시 자책의 시간을 가졌구요.
( 현승맘님두 피부도 좋고, 애기엄마 같지 않으시던데요 몰....
그래두 현승맘님은 애기라두 낳으셨죠.. 저는 몹니까? ㅠㅠ )
참! 저는 혜경쌤은 부자집 며눌로 요리예쁘게 해서 먹고, 우아하게 글만 쓰시고 사신분일거라 짐작했는
데.. 노래방에서 이런저런 인생애기 하실떈 웬지 친근감이 마구마구 생기면서 친정엄마같이
느껴졌답니다.. 그리구 그 삶의 저력들 앞으로도 인생후배들에게 계속 나눠주세요.
어제 바로 후기 올리고 싶었으나.. 넘 피곤해서리.. 아침에 버스창문과 물아일치되어 수원까지 왔고,
이제사 정신차리고 올립니다..
담에 누가 강남벙개 한번만 때려주세요~~ 네~~~에?!
1. 쵸콜릿
'04.11.4 10:16 AM (211.35.xxx.9)저희 아이도 눈만 뜨면 나가자고 졸랐는데 한창 더울 때 네시간을 뛰어놀고 나서 귀의 피부가 벗겨지는
공포스러운 경험을 한 뒤로는 신기하게 아침에만 잠깐 나가 놀자고 하고,
해가 뉘엿뉘엿질 무렵에 다시 나가자고 하더라고요. ㅋㅋㅋ
썬크림을 발라줘도 땀에 다 씻겨나가서 다시 발라줘도 소용이 없으니까요.
자신의 귀를 좀 만져보다가 피부가 벗겨져나오니까 괴성을 지르면서 놀라더니 한낮에는 절대로 나가자고 안해요.
저는 일반적으로 알려져있는 육아사이트는 그냥 구경만 다니고요,
주로 아기들의 심리학 서적을 위주로 봅니다.
신의진 교수님의 '아이 심리 백과'라던가 스티브 비덜프 박사님의 '아이에게 행복을 주는 비결',
그리고 EBS 팀에서 만든 '아이의 사생활'... 또 '양육쇼크', '육아는 과학이다.' 등등..
82쿡 육아게시판의 '소년공원'님도 늘 좋은 조언을 주셔서 자주 찾아보는 곳 중 하나입니다.
저는 제 아이를 제 아이 자체로 보는 교육법을 익히는 중입니다.
왜냐하면 책들은 모두 '평균치'를 제시한 것을 말할 뿐이고,
그것이 내 아이와 어떻게 다른지, 어떻게 알아내야 하는지 알려주지 않거든요.
음.. 자세한 것은 쪽지로 드릴께요. 글이 길어져서요. ^^;;2. 선화공주
'04.11.4 10:17 AM (211.219.xxx.163)최근원룸신발장구매..마춤은 넘비싸요.지마켓,옥션 안에서 신발장치고 들어가면 여러가지있어요.신발장이 너무 크지않으면 싸이즈(높이,폭)정확히재어서 맞는것 찾으면되요.
3. 다혜엄마
'04.11.4 10:20 AM (211.207.xxx.184)우기님..수원에서 오시는 수고를 무릅쓰며......
정말 젊음이란게 좋은 건가 봅니다..^^;;부럽사옵니다.(죄송해여. 다른 언니분들...;;;;;;)
반가웠구여.
강남에서? 왜죠? 수원 사신담서......
교통편이 괜찬아서인가요?????^^
담에 뵙게되면 얘기 많이나눴슴 하네요.
^++++++++++++++++++++++^4. woogi
'04.11.4 10:25 AM (211.114.xxx.18)딱 제 아들 같군요.
그런데 울 아들 연대 갔어요.
2학년 마치고 지금 군에 가 있는데 너무 보고 싶어요.5. 리디아
'04.11.4 10:26 AM (203.253.xxx.27)옴마 옴마
우기님!
저 기억하세요? lyu님하구 같이 차 타구 왔는데용...잠실역에서 같이 내린^^
우기님두 사서에요?
헬레님하구 같은 직종이여서..너무 반가와..옆에 꼭붙어있었는데..
우기님~ 반가와요~6. 미스테리
'04.11.4 10:27 AM (218.145.xxx.137)강남번개는 woogj님이 치셔요...제가 가지요^^
7. woogi
'04.11.4 10:28 AM (211.114.xxx.18)어라? 리디아님두 사서세요? 전 모.. 지금은 정부연구소 자료실 사서라서 사서라고 하기두 민망합니다.. 전 걍 날라리 사서에요. ^^;;
8. 카푸치노
'04.11.4 10:29 AM (220.75.xxx.21)저도 강남번개 기다리겠습니다..
양재코스트코에서 번개 한번 때려주세요..
입구에서 회원카드 있으신분꺼로 상품권구입해서 들어가요..9. 다혜엄마
'04.11.4 10:36 AM (211.207.xxx.184)아~그렇군여.
전 어제 집(하남시)으로 오면서-운전을 하니 30분정도 걸렸거든요.
수원에서 오신분은 집에 어떻게 갈까? 혼자 걱정했더랬는데.....
^^10. 지성조아
'04.11.4 10:41 AM (221.149.xxx.116)woogi님..수원에서 부랴부랴 퇴근하시고 오셨던 모습 기억합니다.
젊고 밝고 예쁜모습..딱 그대로셨잖아요.
하여간 집에서 살림만 하기도 바뻐 죽겠는데..^^;;;
어찌 일하시면서 뭐든 이렇케들 잘하시는지...
전업주부..정말 기죽고 삐질라 합니다..ㅋㅋ
정말 반가웠습니다. 담에 또 뵈요~~11. 현승맘
'04.11.4 10:45 AM (211.41.xxx.254)woogi님 정말 반가 웠어요..^^
늦게 도착해서 좀 썰렁 할줄 알았는데, 일단 둘만의 수다가 넘 재미있었어요..
정말 여자는 가꿔야 한다고 다시한번 절감 하고 왔습니다...
어찌들 그리 날씬하시고 멋지신지..-.-
같은 테이블에 앉았던 항아리님 선화공주님도 만나 뵙게 되서 반가웠구요.
저 잠실까지 테워주신 lyn님께도 감사드리고...그런데 저 거기서 방향 감각 잃어버려
결국 택시타고 집에 왔네요..우이구..
woogi님 담에 헤르미온님과 함께 남대문 한번 뜹시다.
어설픈 초보들이라 좀 불안하기는 하지만..ㅋㅋ12. 혀니맘
'04.11.4 10:47 AM (211.217.xxx.105)저두 강남번개면 갈 수있는데....
카푸치노님... 저희 집 양재코스트코 옆이예요..
회원카드 있구요.. ^**^13. 드라이
'04.11.4 10:52 AM (220.68.xxx.9)woogi님~ 저두 사서에여~ 모전문대학도서관에서 일합니다~
저두 가구 싶었지만 시흥에서 퇴근하구 가기엔 넘 무리여서
겨울방학에 있을 모임에 가려구 벼르고 있는데~
겨울에 모임있으면 배뽈록나온 건장한 임산부 꼭 가렵니다!14. 헤르미온느
'04.11.4 10:52 AM (61.42.xxx.119)어제 그 멋진 처자...로군요...^^
아무래도 양재코슷코에서 벙개가 벌어질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와우....15. 선화공주
'04.11.4 10:58 AM (211.219.xxx.163)현승맘님...저두 반가웠구요..^^
걱정하시는 그 사진은 하나도 안 이상한데(찍을때 보니까..)
어느분인가 금새 현승맘님을 알아보고 "바쁘다며???" 꼬투리 잡히실까 잠시 걱정중임다^^
그리고..저두..남대문시장..구경 못해봤는데..^.^*16. woogi
'04.11.4 11:04 AM (211.114.xxx.18)아니 왤케 사서분들이 많으시죠? 신기하네요...
양재 코스트코 벙개 치고 싶지만.. 저같은 직딩들은 힘들고..
또 전 '호리호리'해지기 전엔 못나갈꺼 같은데요? ☞☜17. 카푸치노
'04.11.4 11:11 AM (220.75.xxx.21)혀니맘님!!
날잡으셔요!!
코스트코 몇시에 문닫나요??
월,금 빼면 늦게라도 갈수 있어요..18. 미스테리
'04.11.4 11:12 AM (218.145.xxx.137)저두 회원카드 있지용^^
19. 헤스티아
'04.11.4 11:12 AM (220.117.xxx.162)-.-;;; 넘 부러워요.. 아픈 아기 팽개치고 갈걸 그랬나봐요... 약간 벌쭘하기도 하고, 전날 아기보느라 밤샌 남편의 토끼눈에, 주저 앉고 말았는데...--;; 저 빼놓고 다들 친해지시면 질투나서 어쩐대요^0^;;
20. 카푸치노
'04.11.4 11:15 AM (220.75.xxx.21)어라..
혀니맘님 미스테리님 믿고 있을께요..
수능날 어떠세요??
코스트코 못가봐서 가고 싶으신분들 많을거예요..21. 헤르미온느
'04.11.4 11:31 AM (61.42.xxx.119)미스테리님, 헤스티아가 누구죠?.......ㅋㅋㅋ
22. 헤스티아
'04.11.4 11:39 AM (220.117.xxx.162)칫칫~ 여신가문의 왕언니께서 이리 배신을 때리시다닝... 여신과 왕족모임을 결성하던지 해야지~ ㅌㅌ;;
23. 선화공주
'04.11.4 11:48 AM (211.219.xxx.163)헤스타아요???
글쎄요..저도 어디서 들어는 본것 같은데...
여신님...제가 아뒤를 바꿀깝쇼...여신족보 다시 쓰게꼬롬....
음...아테네...아님...아프로디테???로 .....ㅋㅋㅋ24. 미스테리
'04.11.4 12:37 PM (218.145.xxx.137)카푸치노님...제 회원카드 빌려드릴테니 카푸치노님이 벙개 치시면 제가 갈께요...ㅋㅋ
헤르미온느님...헤스티아란분이 82에 있으셨나요???
들어본것 같기두 하궁...( 앞으로 1시간만 왕따 분위기...이따 풀어 드립죠..헤스티아님...ㅋㅋ)
선화공주님...사진 공개되었으니 알아서 하시지요...^^25. 헤스티아
'04.11.4 12:50 PM (220.117.xxx.162)칫칫~ 님들 누구셈!!!
26. 무지개 넘어
'04.11.4 4:12 PM (220.85.xxx.196)양재 코스트코에서 번개 하시면 저두 갈수 있어요,,,,송파 쪽에 계시는 분은
모시고 슝 댕겨 올수 잇지요........날만 잡으소소~~~~ㅋㅋㅋㅋ27. 커피와케익
'04.11.4 5:04 PM (203.229.xxx.178)양재코스트코 번개 빨랑 쳐주세요~~ 히힛..
너무너무 재밌으셨겠다...샘나라..히힝..^^28. 헬렌
'04.11.4 5:37 PM (210.117.xxx.129)제대로 된 요리 한번 못올리면서 벙개 얘기만 나오면 아드레날린이 마구 솟아나는 철없는
아줌마....저는 아즉 코스트코 한 번도 못가봤는데요, 담에 코스트코에 누가 데려가 주면 참 조케따~ 글구 어제는 정말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특히 woogi 님, 리디아님, 드라이님(벙개에서 못 뵈어서 서운하군여).... 사서분들이 일케
많이 계시다니 참 든든합니다. 여기에 curator 분들은 혹시 안계시는지?29. 카푸치노
'04.11.4 7:22 PM (220.75.xxx.21)앗..
미스테리님 감사해요..
나중에 쪽지 드릴께요..30. 미스테리
'04.11.4 10:46 PM (218.145.xxx.137)ㅎㅎㅎ...카푸치노님...같이 가요^^
글구 우기님...사진 나왔어요~~~줌인줌에 다시 가서 보시어요 =333=3=33331. 김혜경
'04.11.5 12:26 AM (218.51.xxx.102)woogi님...헤헤..우아하지 못해서 죄송합니당...
32. woogi
'04.11.5 10:43 AM (211.114.xxx.82)울랄라~~ 미스테리님.. 그런 테러를..
혜경쌤 넘넘 우아하세요.. 무슨 그런 오해를..^^;;
글구 카푸치노님 무슨 일을 꾸미고 계신거죠? 설마 강남역에 사는 저를빼고 가진 않으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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