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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 송파 번개다녀왔어요..
제가 아이때문에 10시에 먼저 나왔는데..
파장분위기가 아니었습니다..
지금쯤은 다들 집에 들어가셨겠죠??
8시반쯤..
일차모임 끝나갈시간에 파파존스에 들어섰습니다..
입구에서 혜경선생님을 젤 먼저 마주쳤네요..
깜짝 놀랬습니다..
혜경선생님 안오시는줄 알았는데..
번개라구 나갔는데 선생님을 젤 먼저 마주쳐서요..
모두들 일차모임 끝내고 장소 이동중이었고..
미스테리님이 늦게 온 저와 식사같이 해주셨네요..
잠발라야와 화이트소스 스파게티를 먹으면서 미스테리님과 이런저런 대화 많이 나눴네요..
식사중에 레드샴페인님이 오셔서 합석하구요..
그리고 이차장소인 노래방으로 이동했습니다.
노래부르는게 아니라 인원이 너무 많아 편하게 수다떨수 있는곳으로 간거랍니다..
제가 너무 늦게 간탓에 누가 누구신지 인사를 제대로 못하고..
혜경선생님과 다른분들 얘기 좀 듣다 왔습니다..
짧은시간에도 넘 다양하고 많은 얘기를 나눴네요..
혜경선생님 1년만에 뵈서 넘 반가왔습니다..
미스테리님과 지성조아님 오늘 너무 수고 많으셨네요..
흑흑..오늘 제가 넘 늦게 갔다가, 또 아이때문에 먼저 나오는 바람에..
넘넘 아쉽네요..담을 기약해야죠..
출산전까지 강남쪽 번개는 무조건 나갑니다..
1. 김혜진
'04.11.3 11:41 PM (220.163.xxx.210)참으로 조았겠심니다. 너무 부럽심니다. 사진으로만 뵜던 샘도 보싰다니 더.....
여러분들의 이런 조은 만남이 82cook 을 더 빛내는기 아닌가 싶네예.
언젠가 한국으로 돌아가면 꼭 참석 해 보겠심니다.
그때까지 한국을 자~알 지키 주시이소~~2. 헤스티아
'04.11.3 11:44 PM (221.147.xxx.84)호곡.. 정말 가고 싶었는데... 힝힝~
3. 달콤키위
'04.11.4 12:03 AM (220.76.xxx.129)카푸치노님 방가웠어요. 82회원분들 왜 다들 한 미모하시는지.. 아이들과 엄마얼굴과 매치가 안되더이다. 누가 저 아이의 엄마라 하리오??
카푸치노님도 두 아이의 엄마라.. 다만 놀랄따름이네요.4. 카푸치노
'04.11.4 12:10 AM (220.75.xxx.21)달콤키위님 저 아직은 아이 하나예요..
곧 둘 되겠지만..8개월 임산부랍니다..
제가 오늘 넘 늦게가서 누가누군지 기억을 잘 못하네요..
다음번 번개땐 달콤키위님 만나면 인사드릴께요..5. 미스테리
'04.11.4 1:40 AM (218.145.xxx.137)8개월 배에 쓰레기 봉투를 들고 들어오신 카푸치노님...^^
만나서 정말 반가웠어요~~^^
일찍 오셨음 더 좋았을뻔 했는데...담에 또 뵈요^^
즐태...글구 숨풍...아자...!!6. 헤르미온느
'04.11.4 1:56 AM (61.42.xxx.119)카푸치노님...카푸치노님 뒤에서 아름다운 머릿결 감상했어요...^^;;
볼록한 배...가 있는동안 베둘레햄클럽에 오셔요...^^;;7. 지성조아
'04.11.4 2:02 AM (221.149.xxx.111)반가웠습니다..카푸치노님.
정말 잠깐밖에는 못 뵈어서 아쉬웠지만..
서로의 눈인사만으로도 정이 통하는 마음이 역시 82구나 했습니다.
늘 몸조심하시구 건강한 아기 낳으세요~~~8. 김혜경
'04.11.4 8:15 AM (218.237.xxx.188)카푸치노님 임신한 걸보고..내가 왜 놀랐는지...저도 모르게 손이 배로 나가서..ㅋㅋ...
부디 몸건강하게 순산하시어요...9. 베네치아
'04.11.4 8:23 AM (211.207.xxx.85)어머나,,, 임신하신거였군요?? +_+ 그것도 8개월이나??(맞습니까??)
전 아가씬줄로만 알았는데...
노래방에서 얼굴 잠깐뵈고말아서 아쉬웠습니다.
몸조심하시구요 순산하세요. ^^10. 모래주머니
'04.11.4 8:30 AM (218.153.xxx.191)카푸치노님과는 얘기를 하번도 못했네요... 근데 뱃속 아기가 둘째라고요...0.0
얼굴은 고등학생처럼 생기셨던데 언제 큰애를 낳으셨대요...부러버부러버...
카푸치노님 출산전에 한번 더 뵈야 될텐데...^^11. 메밀꽃
'04.11.4 8:51 AM (61.78.xxx.20)늦게 오시고 일찍 가셔서 인사도 못했지요.
건강한 아기 낳으시기 바랍니다^^*12. 선화공주
'04.11.4 8:56 AM (211.219.xxx.163)그러게요...얼굴만 보면 절대 상상이 안됩니다..
넘 고우신분이라...아가도 예쁠것 같아요
행복하고 즐거운 출산되세요..^^13. 카푸치노
'04.11.4 9:50 AM (220.75.xxx.21)혜경선생님 넘 오랜만에 뵈서 그런지, 살도 많이 빠지신거 같고, 피부는 더욱 좋아지셨네요..
어제 말씀 너무 재밌고, 진지하게 하셔서 모두들 감탄하며 들었네요..
헤르미온느님 넘 이쁘시고 날씬하셔서 부러웠어요..
어제 잠깐 나눈 얘기, 흐흐..그래서 남편분과 부부싸움 절대 못하신다고요..닭이었음..
미스테리님은 나이는 다 어디로 드셨는지..왜케 동안이시래요..
기회되면 한번 놀러갈께요..은행 얻어와야징..
지성조아님..저도 지성좋아합니다..넘 분위기 있고, 잘생겼죠??
다들 지성조아님의 지성이 배우 지성일줄이야..하며 한번씩 뒤집어지고..
전 지성나오는 드라마 볼때마다 여배우가 맘에 안들어 흥분한답니다..
베니치아님 아가 넘 귀엽던데.. 잘 들어가셨나요..
5살인 제 아들 데려갔으면 둘이 잘 놀았을텐데..
모래주머니님 담에는 꼭 많은 대화 나눠요..
메밀꽃님 저쪽 반대편에 계셔서 이름표만 봤네요..
선화공주님 이름표 만드시느라고 애 쓰셨네요..몸은 괜찮으세요??
제가 늘 가지고 다니는 수첩 젤 앞장에 붙여놨습니다..
정말 짦은 시간이지만 너무 즐거웠네요..
다음 번개때 모두들 꼭 뵈어요..14. 레드샴펜
'04.11.4 10:10 AM (203.229.xxx.106)잘 들어가셨어요??
많은 얘기도 못 나누고^^
들고오신 봉투가..ㅋㅋㅋ
태교 잘하시고...순산하세요^^15. 다혜엄마
'04.11.4 10:11 AM (211.207.xxx.184)노래방에서 뵌 카푸치노님........
임신한 배가 정말 부러웟어용~
저 다혜 동생 목빼고 기둘리고 있거등요.
부러워~~~~~~하면 샘내하면 애기 생기지 않나요?^^;;
맘을 비워야 생긴다든데....에효~
짧은 시간이었지만 반가웠답니다.^^16. 카푸치노
'04.11.4 10:15 AM (220.75.xxx.21)레드샴펜님..애둘 다 키우시고..
시댁에서 갖은 먹거리 가져다 주신다는 얘기 침 질질 흘리며 들었네요..
근데..닭이셨군요.. 더 있었어야 하는건디..
다혜엄마님 옆에 옆에 계셨죠..
다혜 얌전하고 넘 귀여웠어요..
좋은 소식 기다릴께요..17. 선화공주
'04.11.4 10:22 AM (211.219.xxx.163)하하..고맙습니다.^^
별로 고생한거 없는데....마음에 드셨다니..제가 더 기쁘네요..^^
아이들도 오는데 감기 좋아지지 않으면 어떻하나??....했는데..덕분에 다~아 나았어요^^
카푸치노님..늘 가지고 다니시는 수첩 젤 앞장에....ㅜ.ㅜ(감동먹은 선화공주..)
언제...사진한방 찍어요..제 수첩에도 붙여놓게요.............*^.^*18. 레드샴펜
'04.11.4 10:23 AM (203.229.xxx.106)전....닭^^이라고 생각해본적이 없는데
선생님이 밀어주셔서리......ㅋㅋㅋ
4가지만 빼면 무수리에 가깝다는...
바로위의 선화공주님도 반가웠어요...
어젯밤 재미있었죠???19. 선화공주
'04.11.4 10:40 AM (211.219.xxx.163)아이고..실시간 리플이네요^^
레드샴펜님 저두 어제 넘 재미있었던 흥이 깨지지 않아...새벽에나 잠들었답니당^^
지금도..일하면서 몸이 2개로 따로 놀고 있습니당^^
강남벙개~~저두 찬서잉요~~그때 또 뵈요..^^20. 달콤키위
'04.11.4 12:12 PM (220.76.xxx.129)카푸치노님.. 제가 뱃속에 있는 아기도 함께 생각했는건데용.. 히히.. 그럼 정정해야겠네요. 이제 곧 두 아이의 엄마가 될 분,,, ^^;
암튼 쓰레기 봉투 주고 가시는 모습 인상적이었습니다. ㅎㅎㅎ21. 일원새댁
'04.11.4 2:06 PM (220.76.xxx.249)카푸치노님....쓰레기 봉투 주신다구 했는데 먼저 가서 죄송했구여....
담에 강남 모임 있으면 한번 꼭 뵈어여....보고 싶습니다.22. 카푸치노
'04.11.4 7:33 PM (220.75.xxx.21)일원새댁님 먼저 가셔서 아쉬웠네요..
다음번 번개에 꼭 만나요..23. 짱가
'04.11.4 7:41 PM (218.153.xxx.215)흑...너무 부러워서 미칠것같은짱가......ㅜ.ㅜ
어제오후..에지간하면 나가보려고 준비까지는 했건만..
기침이 그치질않아서 울신랑왈..가면 민폐래요...
그리고 저도 상황이 안좋아서리...쉬는게 좋겠다.햇더니만..
오매불망 샘까지...........ㅠ.ㅠ
가서 쓰러지더라도 갈껄 그랬나봐요...
담번번개는 서울어디든지 갈겁니다....불끈...24. 달콤키위
'04.11.4 7:56 PM (220.76.xxx.129)짱가님 고백할께요. 저두 거기서 콜록콜록 기침으로 여러 횐님을 괴롭혀 드렸어요.
빨리 감기 나으셔서 담 벙개때 뵈요..25. 쁘띠
'04.11.5 1:05 AM (220.85.xxx.230)카푸치노님 감사인사가 넘 늦었네요.지송^^
일원동 외치시는 소리에 깜짝 놀라
쓰레기봉투 횡재한 수낙2(?)입니당 ㅎㅎㅎ
울딸이 그봉투를 꽉쥐고서는 안놓더라구요..
집에 돌아와서 펼쳐보구 얼마나 흐뭇하던지요.
너무 너무 감사하게 잘쓸께요.
일원동 사시다 이사 가신건가봐요.
아무쪼록 즐태하시고 순산하세요.~~~
--혹시 못보실까봐 쪽지 보낼려구 검색했더니 2분이시라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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