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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해 주세요

소국 조회수 : 856
작성일 : 2004-11-03 18:18:42
두번의 유산..... 그리고 2년여의 노력....
끝내 임신이랍니다.
오늘 병원가서 4주 확인하고 간호사분들과 의사선생님이 더 좋아하시더군요.
아직 안정기가 아니라 조심스럽지만 이번에는 아기 심장소리 한번 들어 보고 싶습니다.
더 욕심을 내자면 산모수첩까지....
당연히 이쁜 아가를 보는건 당연하죠!!!
제가 걱정을 많이해서 어린이 아스피린 약 처방받고 2주간 먹으랍니다.
2주가 20년 같게 느껴지겠지만 기다려야죠!!
오늘 넘넘 기쁘답니다.
IP : 218.39.xxx.85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랑화
    '04.11.3 6:23 PM (210.17.xxx.253)

    축하드립니다~!!!
    건강하고 이쁜아기 보시기를 기도드릴께요~~^^
    맛있는 것도 마니마니 드세요~~^^*

  • 2. 맨날익명
    '04.11.3 6:24 PM (221.151.xxx.114)

    축하드려요.
    꼭 아이심장소리 들으실수있을거예요.
    산모수첩도 다 닳을정도로 갖고 다니실거구요.
    무조건 안정이 최고라는건 저보다도 더 잘아시죠?

  • 3. 뽀삐
    '04.11.3 6:29 PM (211.200.xxx.62)

    아기 기다리는 마음 잘 압니다. 저드 5년만에 낳았거든요.
    태교 잘 하세요.
    축하드리구요.

  • 4. joy
    '04.11.3 6:30 PM (219.241.xxx.238)

    축하드려요.
    저두 2주후에 오라고 하셨는데 정말 기다리는 기간이 얼마나 길던지....
    하지만 정말 기분 좋은 기다림 이잖아요.
    몸 조심하시구요.
    다음에 가시면 조그마한 점 같은 아기가 쿵쿵 심장 소리내는 거 꼭 들으실 수 있을 꺼예요.

  • 5. 쌍둥엄마
    '04.11.3 6:36 PM (211.212.xxx.84)

    추카드려요...^^
    분명 예쁘고, 건강하고, 총명한 아기 낳으실 거예요..
    열달동안 항상 즐거운 맘, 행복한 맘으로 지내시길.........^^

  • 6. 파랑비-♡
    '04.11.3 6:36 PM (211.243.xxx.233)

    정말 축하드려요.......^^

  • 7. 키세스
    '04.11.3 6:43 PM (211.176.xxx.188)

    축하드려요. ^^
    기다려서 낳은 아이라 더 예쁘고 건강할 거예요.
    건강하게 임신기간 지내시고 순산하시어요. ^^

  • 8. coco
    '04.11.3 6:44 PM (211.209.xxx.85)

    와...축하드려요.
    그동안 애태우셨으니 이제 맘편히 가지시고 좋은생각만 하세요.^^

  • 9. kimi
    '04.11.3 7:14 PM (218.51.xxx.94)

    추카추카!!!

    마음 고생하신 후에 들은 기쁜 소식이라서 더욱 더 기쁘겠읍니다.
    몸 조심하시구요,
    건강하고 이쁜 아기 순산하세요

  • 10. 행인
    '04.11.3 7:28 PM (211.225.xxx.191)

    소국님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이번엔 병원에 입원하시는거 어떠세요?
    직장 다니시면 힘들겠지만.
    전업이시라면..병원서 집안일이야~ 어찌됐던 나몰라라 팽개치고..
    아기와 소국님만을 위해서 절대안정 하셨으면 합니다.
    건강하시고..조심 조심..

  • 11. 겨란
    '04.11.3 8:06 PM (211.119.xxx.119)

    조심조심 살금살금!
    축하합니다
    아 나도 아이가 있었으면 좋겠다~

  • 12. 강아지똥
    '04.11.3 8:30 PM (218.48.xxx.3)

    아주 축하드려여~!! 꼭 산모수첩 받으실꺼에여..

  • 13. 마농
    '04.11.3 9:02 PM (61.84.xxx.28)

    축축축^^ 태교 잘 하세요~~

  • 14. 깜찌기 펭
    '04.11.3 9:03 PM (220.81.xxx.234)

    추카추카.. ^^*
    마음고생심하셨는데, 웃는날만 오길 바래요.

  • 15. namiva
    '04.11.3 9:07 PM (211.226.xxx.136)

    ㅊㅋㅊㅋ 건강한 아기 만나실수 있을거예요. 순산하시구요.. 모유수유도 성공하시길 바래요. ^^

  • 16. 가을&들꽃
    '04.11.3 9:43 PM (219.240.xxx.106)

    축하드려요. ^ ^
    많이 기다린 만큼 이쁘구 튼튼한 아기 낳길 바래요.

  • 17. 행복이가득한집
    '04.11.3 10:00 PM (220.64.xxx.73)

    축하합니다
    오늘 마음껏 축하 축하... 많이 받으세요

  • 18. simple
    '04.11.3 10:31 PM (219.241.xxx.128)

    얼마나 기쁘실까요*^^* 읽는 제가 다 기쁠 정도니...
    그렇게 엄마를 기다리게 하다니, 정말 천사같은 아기가 나오려나 봅니다
    2주동안 이쁘고 좋은 생각만 하세요~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 19. 달콤키위
    '04.11.4 12:59 AM (220.76.xxx.129)

    저두 축하드려요.
    몸 조심하세요. 아 부럽습니다.

  • 20. 헤르미온느
    '04.11.4 1:43 AM (61.42.xxx.119)

    축하도 조심스럽게 ....^^ 축.하.드.려.요.......^^

  • 21. 비타민
    '04.11.4 4:12 AM (219.252.xxx.52)

    정말정말 축하드려요... 태교도 저절로 되겠어요... 맘이 행복하니까...요... 좋은것 많이 드시고... 안정 취하세요.... 아무 상관 없는 저까지 덩달아 기뻐요...

  • 22. 다솜이
    '04.11.4 9:52 AM (210.90.xxx.4)

    왕~~왕 축하드립니다 !!
    아기두 엄마 마음을 알거예요.
    꼭 건강하고 이뿐 아기 순산하시길 바랄께요.

  • 23. 토토로
    '04.11.4 1:50 PM (211.106.xxx.98)

    축하드립니다.예쁜아기의 엄마 되세요.

  • 24. 미스테리
    '04.11.4 10:07 PM (218.145.xxx.137)

    정말 감 . 축 . 드 . 리 . 옵 . 니 . 다....^^

    입덧은 물러가고.... 즐태하시고... 건강하고 이쁜 아기 낳으세요~~~
    산달까지...아자아자 홧팅...!!

    글구 그렇게 힘들게 엄마에게 찾아온 아기인걸보니 엄청 효도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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