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에서 날아온 감사메시지.....

[푸른초장]

먼저 뜨거운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조금전에 교회에서 막 도착했는데요...  여러분들에게 감사 메시지를 전하고 싶어서 이렇게 씻지도 않고 아내의 구박을 들어가면서(^^*) 글을 남깁니다.

감사드려요....
여러분들 덕에 장모님께 저 점수 많이 얻었습니다.ㅎㅎㅎ
담에 처가집에 가면 씨암탉 얻으먹을 수 있을것 같네여ㅋㅋㅋ....

사실... 주문받고 택송하는게 쉬운일은 아니더라구요..
젊은 사람이 아니면 하기 힘들겠던데요!!!
이것 저것 신경쓰느라 머리카락 많이 빠졌습니다.ㅋㅋㅋ
그렇지 않아도 요즘 머리가 자꾸 빠지는 바람에 신경이 많이 쓰였는데 ^---^;.....
그래도 보람도 느끼고, 많은 분들의 훈훈한 마음들을 전해 받을수 있어서 많이 행복했답니다.
아무쪼록 고구마를 받아들고 기뻐하셨던분들.... 고구마를 먹을 때 더욱 기쁨이 클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또 기대를 많이 하면 실망도 크다고 했는데.... 그와 반대로  기대한 만큼 더 큰 만족도 누리시기를요........
암튼 여러분들의 훈훈한 정에 정말 감동받고 행복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늘 행복하세요!!!!

ps. 주문전화했는데 거절 당하신분들 거절감으로 상처받지 않으셨죠?^^*
     지송해여!!!  힘내세요.   더 좋은일 많이 생기길 기도합니다 ^^*

[cottontail]

언제나 겨울이면 호박고구마를 사 재놓고 먹었습니다.
사먹던 곳이 아니라 어떨까 하고 첨엔 조금 시켰었는데 아주 맛있네요.
두번째 시킨건 동네 아줌마들이랑 나눠 먹겠습니다.
전화 번호 입력 시켜 놓을께요. 내년에도 부탁해요~

[올리브]

저, 저희집에 한박스 주문하고는 친정에 한박스 보냈습니다.
이용할 양식을 비축해 놓은거 같아 너무 뿌듯하네요.
호박고구마는 추운 겨울밤, 양면팬에 구워서 먹으면 그 이상 맛있는 간식이 따로 없지요.
잘 먹겠습니다. 내년에도 부탁드려요~

[세바뤼]

어제 주일이었는데도 배송이 왔더라구요..바로 쪄먹었는데 정말 맛있네요. 조금만 주문해서 먹어보고 더 주문할까 하다 믿고 20kg 시켰는데 다행이다 싶네요^^ 세심하게 문자까지 보내주시고...^^ 늘 평안하시고.. 저도 내년에도 부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