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진

[김혜진]

지는 그냥 짐니다. 부모님이 달아주신 이름이 가장 소중 함니다.
근데, 이거 리플 읽다가 화장실도 몬가고......... 죽는 줄 알았심니다.

4일전 첨 가족으로 호적신고하고 오늘 이리플 담니다.
66년생이고, 남편 하나있고(참 다 하나제??), 1학년 딸아이
그라고 시엄니랑 중국 쿤밍(昆明)에 삼니다.
요리에는 원래 관심도 없고 영 아닌줄 모두 알고 있었는데,
(한국에서는 일만 했심니다.) 하고보니 잘 해서 모두 놀라고
있심니다. 이기 꿈인가 생신가........... ㅠㅠ
그래서 더 잘 할라고 인터넷을 헤엄치다가 만났심니다.

이래 좋은 sait 에 가족이 된거 4일 내내 자면서 감사 했심니다.
감싸합니데이~~

[김혜진]

정말 죄송 함니다.~~ 웡캉 무식해서리~~
사실 이기 "닉네임리플달기"에 리플달라다 이래 실수로 글이
만들어 진깁니다. 절대 리플이 너무 길어가 혼자 떠 볼 심산으로
남긴거 절대 아니니까네 오해 마십시오~~
죄송합니데이~~

[여우가되고픈 곰]

ㅎㅎㅎ
김혜진님 환영해용~

제가 사투리쓰면서도 tv에 사투리나오면 이상한 것처럼
처음에 김혜진님글 쬐금 어색했는데 좋네요.

앞으로 자주 보입시더~~

[김혜경]

ㅋㅋ..넘넘 재밌어요, 사투리..간혹 해독에 시간이 걸리지는 하지만...

[....]

혜진님 환영합니다..이왕이면 사투리말구 표준어 사용해주셨으면 합니다

[왠 딴지?]

남이사, 사투리를 쓰든, 외국어를 쓰든, 왠 딴지신지요?

[원두커피]

김혜진님 반가워요. 저도 주로 눈팅을 즐기면서 요리 레시피며 살림정보 얻어가고 있구요,
그리고 같은 66년생이랍니다 ^^

[어중간한와이푸]

하 하 하... 저 읽다가 혼자 넘어갑니다. 잡아줄 사람도 없는데...
남편, 다들 하나라고요 ^^
너무 너무 웃겨요. 우찌 생긴 분인지 너무너무 보고싶어요!!!

[안개꽃]

사투리로 계속 해 주시면 더 좋겠어요. 재밌어요^^

[김혜진]

급식 갔다와서 난중에 사진으로 전격 공개 하겠심니다. ^^
사실 엄청 떨림니다.(얼짱, 몸짱도 아님시롱~~ -.-)
사진발이 잘 받을걸로 골라야 할낀데.........

우째든 난중에 보입시데이~~

[라라]

반가워요, 혜진님!
제가 늘 쓰는 경상도 말을 이렇게 글로 보니까 정말 잼있네요.( 전 대구 아줌마)
<난중에 보입시데이~~> 가 압권입니다!

기다리께 퍼뜩 일보고 오이소~~ ^^;

[왕초보아줌마]

혜진언니보러 쿤밍에 가야겠어요. 그렇치 않아도 쿤밍에 가고픈 맘이 굴뚝같았는데 이런 멋진 언니도 있으니 맘이 더 땡기네요

[로렌]

이제부터 김혜진님을 82쿡 개그우먼으로 임명함니다아 ~~~ㅋㅋㅋ

[그런데...]

김혜진님
sight-->sait-->site가 맞거든요...
어느 분이 sait라고 가르쳐 주셨는지 모르겠지만...

[알로에]

ㅍㅎㅎㅎㅎㅎ 저두 66년생이라 더 방갑네요 저 진주사는데 암튼 사투리가 많이 보이니 더 좋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