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음식 나눠먹는것도 조심

알랴뷰 조회수 : 2,010
작성일 : 2004-10-28 20:35:14
시어머님께 찹쌀 받아오면서 약식 해드리겠다고 약속했죠.
하는 김에 예전에 친구네 애기가 까만밥 이라며 잘 먹는게 기억나 좀 넉넉히 했습니다.

친구에서 전해 주는 순간.... 제가 들은 말은
너 요즘 진짜 심심한가보구나....였습니다.
마구마구 후회되더군요.

청국장 가루 이야기 하다 꿀이랑 섞어서 환으로 만들어 먹으면 먹을만 하다고 했더니
너 진짜 할일 없구나...라네요.

담날 아침 그집 신랑 약식 먹고 출근했다며 신랑이 이런것도 만들 줄 아냐고 하더래요.
제가....만들기 쉬워....했더니
그렇겠지.  그러니깐 니가 만들었겠지. ... 합니다.
그러면서 너 진짜 집에서 되게 할 일 없구나...
니 팔자가 부럽다...하네요.

하루종일 아무 것도 안 하고 가만히 누워있었습니다.
바보된 기분이네요.
지금 기분 같아서 다시는 그 친구랑 뭐든 나눠 먹을거 같지 않네요.
음식 나눠 먹는것도 조심스럽네요.
IP : 220.75.xxx.7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키
    '04.10.28 8:40 PM (211.205.xxx.65)

    어머..진짜..마음 상하셨겠다..
    너무 못됐네요..그친구..
    원글님 뭐든 나누는거 좋아하시는거 처럼 보이는데..
    말한마디 잘못해서 원...먹을복 날아 갔네요..
    에구..정~~~말 나쁘다.그친구..
    제가 욕해드릴께요..
    바보 방구~
    님...마음 푸세요~
    꼭..말한마디 그렇게 하는 애 친구중 한명은 있는거 같으니깐...
    그래도 착하시네요..
    저같으면 바로 이리내~ 그랬을텐데..^^;

  • 2. 어머 웬일
    '04.10.28 8:41 PM (211.59.xxx.106)

    어머, 그 친구분 너무 하셨다.

    "얘는...너도 진짜 말 재수없게 하는구나~아~"(김미연 버젼)해주시지 그러셨어요. 우띠!

    저도 집에서 뭐 만드는거 좋아하는데 그런거보고 주변 사람이 "신세를 볶는다."고 하더라구요.
    우아...진짜 순간 욱하던데요. -_-;;;;;;;;

  • 3. 블루마운틴
    '04.10.28 8:50 PM (211.104.xxx.117)

    님 마음 푸세요^^*
    님 복받으실꺼예요
    친구분이 부러워서 그럴꺼라 생각하시고요
    대신 다시는 뭐 해주지 마세요
    그런사람들은 해 줘도 고마운거 모르더라구요
    좀 다른 이야기인데
    예전에 알바할때 김밥을 싸서 가져갔더니
    잘 드시고 맛있다며 하신 주인 할머니왈
    너 시집가면 시어머니가 싫어 한다
    아들이 벌어다 준 돈 으로 남한테 음식해서 다 준다고 @.@
    그 후 다시는 뭐 해서 가게에 안가져 갔어요
    사람들 별나요 정말~~~~~
    ~.~

  • 4. 레몬트리
    '04.10.28 8:55 PM (211.225.xxx.15)

    아니..뭐..그런 친구가 다 있대요?
    그거..질투라고 봅니다.
    알라뷰님이 잘하시니..부러워서 그러는거지요.
    그래도 그렇치~
    말 참..거시기하게 하네요.. 해다주지 마요..아까워요....

  • 5. 딸하나..
    '04.10.28 9:01 PM (219.249.xxx.211)

    아... 저까지 화날려고 하네요.
    그 약식 도로 찾아오세용!

  • 6. 코코샤넬
    '04.10.28 9:01 PM (221.151.xxx.51)

    그 친구 진짜 말 밉게 하네요.
    그런 사람에게는 뭐가 약일까요?

  • 7. 레지나
    '04.10.28 9:11 PM (218.50.xxx.224)

    진짜 ......사람들 마음이 다 내맘같지는 않죠?

    맘푸세요

    말 고렇게 하는 사람들은 꼭 그 말씨 때문에 큰 코 다친답니다....

  • 8. yozy
    '04.10.28 9:14 PM (220.78.xxx.167)

    제가 다 화가 나네요.
    앞으로 절대로 나눠주지 마세요.
    (정말로 알라뷰님께서 솜씨가 너무 좋으시니깐 샘나서 그러나봅니다.)

  • 9. 몬나니
    '04.10.28 9:14 PM (61.78.xxx.34)

    그 친구분 ~
    복을 발로 차내는 사람이군요...
    맘상하지 마세요.. 그냥 그려려니~ 하시고 맘 푸세요..

  • 10. yuni
    '04.10.28 9:19 PM (211.204.xxx.128)

    친구 아니네요 그분,
    솜씨가 부러우면 부럽다고 솔직하게 말할것이지...
    혹시 다음에 자칭 친구라는 그분이 약식 만드는법 물어보면
    "너같이 바쁘고 똑똑한애가 뭐하러 심심하고 쉬운거밖에 못하는 사람이나 하는거 배울라고 하니? 그냥 사먹어라" 해주세요. 정말 요새 애들말로 왕재수야.=3=3=3

  • 11. ㅎㅎ
    '04.10.28 9:26 PM (222.106.xxx.171)

    그렇게 심한 친구는 아니지만 제 친구도 그런 애 있어요.
    제가 그릇 사러 간다고 하면 모래드라.. 하여간 좀 약~~간 비웃으면서 비꼬는 말..
    레시피 얘길 해도 비슷한 반응..

    그냥 무시합니다. ㅎㅎ

    나중에 나 시집가서 우리집에 놀러오면 내 니 코를 납작하게 눌러주마 ㅎㅎ

  • 12. 빈수레
    '04.10.28 9:31 PM (211.204.xxx.136)

    그런 사람한테는 다시는 주지도 말고,
    정보도 갈쳐주지도 마시고....

    누구 주고 싶으시면, 저 주세요, 저요~!!
    전 말이죠, 제가 먹을라구 꼼지락거리는 건 정~~말 귀찮은데, 다른 사람 먹일라구는 아주 신나서 궁리를 해가면서 하거든요?!
    거기다, 어려서부터 잘 귀담아 들어서, "남의 집에서 음식담아온 그릇은 저얼~대 빈 그릇으로 돌려주는 거 아니란다!!"를 자알 실천하는 사람이거든요???!!! **^^**

  • 13. candy
    '04.10.28 9:52 PM (220.90.xxx.34)

    맞아요!~
    우리는 그런 말듣고...정말 상처받는 연약한 인간입니다.
    우리 서로에게 상처주지 않게 한번 더 생각하고 말합시다...^^

  • 14. 익명맘
    '04.10.28 9:55 PM (61.102.xxx.116)

    집에놀러와서 이리저리 살피며 여긴 왜이리 더럽냐??
    내가 뭐 산다 하면...니네 집 놀데 있냐 그런소리 하는 친구 있는데
    자연스럽게 멀어지더이다......

  • 15. 어쩜.
    '04.10.28 10:18 PM (221.147.xxx.227)

    그런 사람 있어요...쫌 심성이 못된!
    남을 배려하고 칭찬하는말 절대로 안하죠...
    자기 합리화도 심해서 지가 하는것은 모두 가치가 있고
    남이 하는것은 모두 별볼일 없는것으로 여기는....
    매번 상처 받으면서 친구할 필요가 있을까요?
    욕하면서 배운다고...
    속으로 부글부글 끓이다가 복수해주고 싶은 마음도
    들때가 있을것이고.....
    괜히 내 마음도 황폐해질 때도 있어요....
    저 같으면 멀리하겠어요...

  • 16. 마농
    '04.10.28 10:34 PM (61.84.xxx.28)

    출동!!!

  • 17. 호야
    '04.10.28 10:46 PM (211.53.xxx.120)

    나뻐요....

    저는 맛없어도 만든 성의를 생각해 맛있다고 호들갑스러울 정도로 해주었던 옆집엄마.
    아직도 가끔 전화합니다.

    잊어버리세요..
    *밟았다고 생각하세요..

  • 18. 뿔린 다시마
    '04.10.28 10:48 PM (222.101.xxx.79)

    4가지가 없네요... 잘 됐어요.. 됨됨이를 빨리 알아서.. 맘 푸시고 .. 저처럼 착한 이웃 만나시길 바래요.^^

  • 19. 이론의 여왕
    '04.10.28 11:02 PM (220.86.xxx.28)

    그래서 여기 82cook에서 만난 분들과는 얘기하기도 편하고 음식 나눠먹기도 기분 좋아요.
    다들 음식이며 살림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니까요.

    저도 과거에 제 친구들한테, 무신 소스니 음식 재료니 얘기하면
    저를 우주에서 온 외계인 보듯 하더라구요. 큭큭...

    앞으로 뭐든 주실 거 있음 저희 집으로... (굽신굽신.. 흐흐...)
    얼른 맘 푸시와요.♡

    (근디......... 다시마 님은 언제꺼정 뿔려계실 생각이신가요? ㅎㅎ)

  • 20. 김혜경
    '04.10.29 12:10 AM (211.201.xxx.161)

    그 친구랑...놀지 마세요...

  • 21. 랑이
    '04.10.29 12:46 AM (220.86.xxx.20)

    정말 왕재수네요...다음부턴 절대 뭐 주지 마세요...고마움을 모르는 사람은 받을 자격이 없죠...

  • 22. 은비
    '04.10.29 12:52 AM (220.118.xxx.171)

    마자요. 놀지 마세요. 제가 마루타되드릴께요..연락주세요. = +

  • 23. 베네치아
    '04.10.29 8:23 AM (211.207.xxx.140)

    저같음 그럽니다,.
    "너 정말 생각없이 말하네??"라구요..
    물론 좀 농담조로하겠지만 받고도 고마움 모르는 인.간.들과는 상종할 필요없습니다..
    그런분과ㅏ 친하게 지내지마세요.
    평생 옆에있어도 고마운줄 모르는 사람일겁니다.

  • 24. simple
    '04.10.29 8:40 AM (219.241.xxx.36)

    어머... 넘 못되었다...-.- 그분도 살림하시는데 어떻게 그런 말을...(미혼이 해도 생각없는 말인데요...)
    어디가서든 그런 말투로 대접받겠습니까.. 자기 복 자기가 차버리는 사람인데...그냥 잊어버리시고 앞으로 아무것도 해주지 마세요....
    그리고 혜경샘 말씀대로 그런 분과는 친해지지 않는게....한가지를 보면 열가지를 알 수 있잖아요..

  • 25. 원두커피
    '04.10.29 9:12 AM (211.219.xxx.192)

    그렇게 말 한마디를 해도 정떨어지게 하는 사람이 꼭 있네요.
    원글님, 속상하셨겠다. 바보가 되었다는 그 말씀... 이해가 가네요.
    맘푸세요. 맛난 음식해서 나눠먹는 그 재미 모르는 그 친구분 불쌍하기도 하네요.

  • 26. 라면땅
    '04.10.29 9:23 AM (61.77.xxx.241)

    친구가 아니고 왠수네요
    님 마음 많이 아프시겠어요.
    친구하지 마세요

  • 27. 가운데
    '04.10.29 9:24 AM (211.215.xxx.79)

    요새 그 친구
    너무 힘들거나 바쁘거나 아님 그 반대로
    심사가 꼬인 거 아닐까요?

    그런 말 들으니 기분 별로라고
    살짝 전하고
    힘내세요.

    그리고 저에게
    어디 사시나 살짝 귀속말 좀..
    (저 옆집으로 이사가서 마음껏 칭찬하면서 쪼매 얻어 먹을까하고..)

  • 28. 쵸콜릿
    '04.10.29 9:29 AM (211.212.xxx.230)

    친구 그만하세요...너무하넹...

  • 29. 재은맘
    '04.10.29 9:29 AM (203.248.xxx.4)

    친구 너무 나뻐요..~~
    같이 놀지 마세요..

  • 30. 히메
    '04.10.29 9:45 AM (210.113.xxx.5)

    이궁..음식 만들어 나눠먹는데 여간 정성으로 되는게 아닌데..
    마음 푸세요..
    그나저나 청국장 환+ㅅ+

    저도 만들어보고 싶네용

  • 31. 열쩡
    '04.10.29 9:49 AM (218.153.xxx.49)

    저같음 '야, 너 먹지마'이러고 그냥 뺏어왔을거같네요.
    국물도 없어!

  • 32. 어중간한와이푸
    '04.10.29 9:55 AM (218.53.xxx.188)

    내비 두세요.
    저두 대학동창모임에가서 요구르트 집에서 만드는거 신나서 얘기했더니,
    말도 끝나기전에 "나 그냥 요*플레 큰통 하나 사서 안길래!'라더군요.
    컵라면 전 사지도 않지만 나방이 나왔다 하더라고 얘기 했더니,
    "우리 아들은 하루에 거의 두끼를 그걸로 해결하는데?"라더군요.
    환경홀몬땜에 아들 정자수 감소하면 어쩌니 했더니
    "내 문제 아니잖아! 호호호" 합디다........대학나온 애 맞나 싶었죠...
    그렇게 살라 그래요. 마음에 두지 마세요.

  • 33. 서산댁
    '04.10.29 10:04 AM (211.229.xxx.145)

    그 친구 나뻐요.

  • 34. stella
    '04.10.29 10:52 AM (203.240.xxx.21)

    저도 이 문제라면 할 말 많아요 ㅋㅋ
    한참 제빵에 필 받을때
    피칸파이 만들어서 사무실에 돌렸더니
    내 밑에 새까만 후배가
    선배님, 집에서 시간 많으신가 봐요.

    친구들 신혼집들이 초대해서 한상 차려줬더니..
    난 귀찮아서 이런거 못하겠다.

    시어머니 환갑상 차려드린 얘기 친구한테 했더니
    난 처음부터 못한다고 얘기할거야.
    (못하는게 자랑이냐고요..)

    한명이 그러는거면 그 친구랑 안놀면 되지요.
    근데 가끔 한번씩 얘기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 사람들 바보예요.
    잘한다고 칭찬해줘야 자주 얻어먹지..

    저 아는 언니는
    양장피를 멋지게 차려냈더니
    시아버지가 맛있다고 하자 샘낸 시어머니가
    "얘! 이렇게 재료 많이 들여서 맛없으면 말이 되겠니?" 이러더랍니다.

    집들이를 해도
    오히려 남자들은 후하게 점수를 주는데
    여자들이 괜히 깐죽거리는 경우가 많아요..

  • 35. 쌍둥엄마
    '04.10.29 11:28 AM (211.212.xxx.84)

    거~인간이 못되먹었네~~~!!!

  • 36. =_=
    '04.10.29 11:33 AM (61.107.xxx.147)

    그런 친구랑은 음식만 나눠드시지 말 게 아니라 마음도 나누시면 안 됩니다.
    짧은 인생, 왜 그런 친구를 곁에 두시는지....

  • 37. 시원허게
    '04.10.29 11:37 AM (211.185.xxx.65)

    한마디 해 드리죠
    뭐 그런 나쁜 년이 있대요?

  • 38. 에잇
    '04.10.29 12:09 PM (211.216.xxx.246)

    뭣하러 그런 사람때문에(친구도 아님) 님 속 끓이시나요?
    그 시간이 아까워요. -_-
    무시하셔요.

  • 39. 커피와케익
    '04.10.29 1:15 PM (203.229.xxx.176)

    정말 연구대상인 친구분이네요..
    저처럼 솜씨는 없어도 맛있게는 잘 먹어주는 사람과 친구하셔요..^0^
    도대체 말야 사람이 둘중에 하나는 잘해야지..ㅋㅋ 안그래요? ^^*

  • 40. 헤스티아
    '04.10.29 2:08 PM (220.117.xxx.162)

    칫.. 넘해 넘해.. 이상한 사람들 많아요. 그쵸??

    (저도 말 조심하며 살아야겠다고 다시 다짐하게 됩니다..)

  • 41. 토이
    '04.10.29 2:27 PM (218.233.xxx.61)

    저두 많이 퍼 주는 편인데요..
    이상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더라구요..ㅡ,,ㅡ
    저 혼자 유난 떨면서 음식 해먹는거 아닌지..그런 생각도 들구요..
    오늘도 82에서 좋은 귤 구입해서 귤껍질 말려서 차 끓여 먹는다고 하니..
    할일 없는 사람처럼 되버리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0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89
682629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50
682628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30
682627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86
682626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9
682625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93
682624 꼬꼬면 1 /// 2011/08/21 27,421
682623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16
682622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09
682621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8
682620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00
682619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23
682618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02
682617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11
682616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8
682615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41
682614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102
682613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62
682612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33
682611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71
682610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01
682609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52
682608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50
682607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53
682606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6
682605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7
682604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5
682603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41
682602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103
682601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4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