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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잡았습니다~~~ ^0^
실은 넘 좋은데 자랑할데가 없어서 여기올려요.
두달전쯤..
산부인과에서 접수하고 기다리며 잡지응모를 했었어요.
인테리어잡지에서 10주년 기념 행사를 대대적으로 했거든요.
많은 상품중 그림이 젤 탐났지만....
제가 욕심낼수있는 비정기구독자용 상품중 맘에드는건 유모차.
우리 아기생각나서였죠. ^^
상품으로 나온 유모차는 영국 맥클라인본사에서 직수입한 티타늄바디의 고급모델.
(상품설명으론 가격이 백만원단위였는데 진짤까요?)
영국왕실및 귀족들이 사용하는 제품이라 설명되있었어요.
흠흠흠.. ^^*
박스풀면서도 가슴이 두근두근..
실은..당연히 떨어졌을꺼란 생각에, 2달전 응모뒤 확인도 못했거든요.
경비아저씨가 유모차왔단 말씀듣고도, 신랑친구가 보내준걸꺼야..생각했는데..흐흐흐
울아기 넘 좋겠죠?
맥클라인 동호회시삽에게 전화로 문의해보니, 국내엔 없는 영국직수입품이래요.
실은..유모차는 생천 처음 만져보는 펭..
영국직수입품답게, 박스엔 택배주소택외엔 한글이 전혀없었답니다. --;
사용설명서도 없고 영문 품질보증서하나 딸랑~ 있더라구요.
맥클라인동호회분꼐 전화로 도움받아 겨우 펼쳤어요.
백화점에서 봤던 맥클라인유모차완 달리, 시트와 손잡이부분 모두가 가죽으로 되있어요. ^^
옆면엔 모델명으로 티타늄에디션이라 되있네요.
보는것만으로도 가심이 두근두근...ㅎㅎㅎ
공짜라 넘 좋습니당~~~ 흐흐흐
다시 접어야겠죠?
그런데..힙듭니다. --;
그냥 신랑올때까지 뒀다가, 정리는 신랑시켜야겠어요
1. 마키
'04.10.28 7:21 PM (218.235.xxx.17)유모차가 럭셔리~~합니다..^^
너무 좋으시겠어요..^^2. ky26
'04.10.28 7:26 PM (203.236.xxx.176)우와~ 펭님 넘 부럽네요,,,
져도 요즘 심심해서 미리 유모차 알아보는데
좀 괜찮다 싶음 오십만원이 훌쩍 넘던데,,,,
정말 고급스러워 보여요,,,
티타늄에 가죽소재면 백만원대는 할것 같네요....3. 헤르미온느
'04.10.28 7:26 PM (211.53.xxx.177)저런 유모차로는...........아기를 대여섯은 키워야 할듯...ㅋㅋㅋ........=3=3=3
4. 키세스
'04.10.28 7:32 PM (211.176.xxx.188)아악~~ 부러워라. ^^
왕자의 자식이다 보니 고급스런 유모차가 알아서 찾아오는군요. ㅋㅋㅋ5. 깜찌기 펭
'04.10.28 7:34 PM (220.81.xxx.214)왕가의 자식..ㅋㅋㅋ
키세스님..넘 웃어서 배아퍼요.6. jasmine
'04.10.28 7:48 PM (218.238.xxx.208)무쟈게 럭셔리하네....
펭님, 제가 하나 더 낳으면, 물려주실라우?7. coco
'04.10.28 7:58 PM (211.209.xxx.32)와...저도 땡잡고 싶어요.와....
8. 레몬트리
'04.10.28 8:03 PM (211.225.xxx.15)오....
유모차 필요없는 저도..부럽습니다.. 가죽 손잡이라니...
아기들 세계에선..벤츠나 다름 없군요.... 좋겠당.....아기도 편하겠지요?9. 파파야
'04.10.28 8:05 PM (211.201.xxx.239)허.거.걱..펭님..넘 좋으시겟어요..부러워라..운도 진짜 좋네요^^
10. 메밀꽃
'04.10.28 8:07 PM (61.74.xxx.22)진짜 땡잡으셨네요.....^^*
11. 꼬꼬파이
'04.10.28 8:11 PM (61.105.xxx.150)우와.. 펭님, 당첨운이 있으신가봐요..
제 친구 아빠도 응모만 했다하면 무조건 당첨되시던데..
아가가 복덩이네요..^__^12. 미스테리
'04.10.28 8:29 PM (218.145.xxx.139)우와...진짜 복.덩.이 인가봐요^^
가죽 손잡이 사진으로도 알겠는걸요...게다가 그 옆에 예쁜 아기이불 완성 된거죠?
쟈~님이 하나 더 낳으시면 주지는 말구 대여해 주시어용 =3=3=313. 선물
'04.10.28 8:32 PM (220.72.xxx.40)정체를 드러내지 않던^^ 펭님의 팬으로서~
저도 너무 기쁘네요!14. 코코샤넬
'04.10.28 8:55 PM (221.151.xxx.51)세상에...저거 무지 비싼데...
15. 아임오케이
'04.10.28 8:57 PM (222.99.xxx.27)저거, 진짜 비싼거 맞아요.
얼마전에 신문에 유모차가 백만원이 넘는게 그래도 잘팔린다고 나오던데.. 그 이름이 맥 뭐시기였다지요.
저거 맞는가봐요.
애기가 태어나기도 전에 복뎅이네요.16. 깜찌기 펭
'04.10.28 9:02 PM (220.81.xxx.144)감사합니다.. ^^;;
미스테리님말씀처럼 뒤에있는건 아기이불 맞아요. 우와.. 알아보시네요.
그것땜시 손가락끝엔 핏방울 안맺히는 날이 없다는..--;17. 으니
'04.10.28 9:12 PM (221.160.xxx.15)흐미.....넘 부러비........
정말 복뎅이^^인가보네여....
이불도 맹글었고....유모차계의 벤츠까정 마련되었으니 이젠 낳을일만....ㅋㅋ18. yuni
'04.10.28 9:23 PM (211.204.xxx.128)코코샤넬님 댁의 복길이에 이어 펭님댁에도 복길이가?? *^^*
19. 히히
'04.10.28 9:39 PM (222.106.xxx.171)우와 부럽습니다!!!
20. 카푸치노
'04.10.28 9:53 PM (220.75.xxx.21)와..부럽네요..
팽님아가 복길 or 복뎅이 맞네요..
태명 얼릉 바꾸셔요..21. candy
'04.10.28 9:55 PM (220.90.xxx.34)와~진짜 땡잡으셨네!~^^
축하합니다.22. champlain
'04.10.28 10:08 PM (69.194.xxx.234)흐미,,말로만 듣던 맥클라렌 유모차...^^
정말 팽님 아기가 복을 불러 오는군요..
축하 드려요...^ ^23. orange
'04.10.28 10:16 PM (221.142.xxx.210)펭님, 축하축하~~
덕분에 럭셔리 유모차 구경도 다 해보네요.....
그리 비싼 거군요..... @.@
한 턱 내세요.... =3=3==324. 마농
'04.10.28 10:51 PM (61.84.xxx.28)우왕..... 마돈나가 아들태우고 가던 그 유모차가 아닌가 몰라요@@
...진짜 좋으시겠어요.축하합니다.^^25. 이론의 여왕
'04.10.28 11:04 PM (220.86.xxx.28)아빠는 왕자, 엄마는 깜찍이, 얼라는 복뗑이... 환상의 가족입니다!
26. 태평부인
'04.10.28 11:41 PM (211.198.xxx.107)우와~~~좋겠당~
27. 하루나
'04.10.29 1:06 AM (211.217.xxx.8)저는 첫사진보고 저번에 남편분이 사고 싶어 하셨던 그 모터 뭐였지...하여튼 그거줄 알았어요. 우엉..부럽다...윗님들 말씀처럼 아가가 정말 럭셔리한 복댕이네요...ㅋㅋㅋ 이불도 되게 이뻐요...
28. 향설
'04.10.29 1:30 AM (221.139.xxx.72)우와...넘 좋으시겠어요...^0^
29. 깜찌기 펭
'04.10.29 1:44 AM (220.81.xxx.176)알아본결과.. 가죽시트로 디자인된 이 티타늄에디션은 영국맥클라렌에서 만든 소위 한정모델(limited edition)로 1000개밖에없음. 가격은 약 2천불. 사용된 시트및손잡이가죽은 비행기조종사헬멧 안감으로 쓰이는 고급가죽. 이거 팔려고 내놔도 누가사죠? 마돈나가 쓰는거라는뎅..
30. 현석마미
'04.10.29 6:39 AM (70.56.xxx.32)그럼 저게 중고차 한대 값이네요....흐미~~
팔지마시고 대대손손 물려쓰세요...
저거 바퀴가 작아도 엄청 잘 굴러단다더군요...31. 헤스티아
'04.10.29 9:26 AM (220.117.xxx.162)제가 선물받은 것도 맥클라렌인데, 저거랑은 무늬만 같고 뽀대가 정말 다르네요.. 정말 100만원 넘겠어요... 아 질투나서 어쩐당~ 부럽부럽
32. 라면땅
'04.10.29 9:27 AM (61.77.xxx.241)헉...땡잡으셨네요.
펭님! 아이들을 한 10명은 낳으셔도 될듯=3=3=3=333. 봉처~
'04.10.29 9:29 AM (220.94.xxx.194)우와 펭님 정말 복도 많으셔...
아기가 넘 좋겠네요...
축하드려요...34. 쵸콜릿
'04.10.29 9:31 AM (211.212.xxx.230)우와~~~~부러움.
많이 많이 낳아셔야 할듯 ㅎㅎㅎ35. 재은맘
'04.10.29 9:32 AM (203.248.xxx.4)이야..너무 좋으시겠다...
펭님..아가가 복뎅이네요..36. 고구미
'04.10.29 9:36 AM (211.178.xxx.23)저두 쓸일 없는데 넘 부럽네요.
축하드려요~~~.37. 강아지똥
'04.10.29 9:36 AM (61.255.xxx.104)좋겠다.부럽다.웅......넘 좋으시겠어여....^^
38. 쭈영
'04.10.29 9:51 AM (61.73.xxx.45)도난방지 보험 들으셔야 할것같아요
길에다 그냥 세워 놓으면 100%도난우려!!
정말 축하드려요 ~~~39. 샤이닝
'04.10.29 10:52 AM (218.236.xxx.115)이야이야~~
펭님... 유모차에 대해선 암껏두 몰르는 제가 봐두 넘넘 멋진데요~
진짜루 좋으시겠써요오~~~^^*40. 라라
'04.10.29 10:59 AM (210.223.xxx.138)이야~
아기 태어나기도 전에 일단 죽하드리고..
건강한 아기 쑴풍 낳는 그 날까지 건강하고 즐겁게....41. 깜찌기 펭
'04.10.29 11:03 AM (210.116.xxx.185)모두 감사합니다.. ^^
42. 헤스티아
'04.10.29 11:11 AM (220.117.xxx.162)아 펭님.. 몇번 해보면, 접고 펴는거 길이 들어서, 참 편해져요.. 아기안고 급한 마음에 몇번 펴고 접어보면, 머 금방 익숙해지실 거에요.. 축하축하..
43. jeea
'04.10.29 11:20 AM (221.139.xxx.229)펭.. 우리 채린이 호강 좀 시켜보게 한번 시승.. 알쥐?
한턱 가지고는 안되겠다..두턱 쏴~ !! 우리 채린이도 이런 복을 나한테 가져와야하는데..ㅎㅎ44. 건이현이
'04.10.29 11:50 AM (141.223.xxx.154)펭님 아기가 복덩이 인가봐요.
인제 두고 보세요. 태어나면 집안에 좋은 일만 생길겝니다.
축하해요.^^45. 민서맘
'04.10.29 12:58 PM (218.145.xxx.156)우와. 펭님 넘 부러워요. 넘 좋겠다.
펭님 아기 정말 복덩이 인가봐요.
잘 쓰시고 저한테 물려주심 안될라나?
그럼 둘째 생각해 볼께용.~46. Ellie
'04.10.29 1:51 PM (24.162.xxx.174)우선.. 이론의 여왕님 리플에 올인 한번 해주고~
(왕자와 깜찍이의 2%부족함을 채운 복뗑이... ㅋㅋㅋ)
그리고.. 저거 다음 타자로 저요!저요! 저 시집가서 애낳으면 조고조고 물려 주세욤. ㅋㅋㅋ
(저 졸업과 동시에 시집 갈려고 하는데... 남자가 없어요.ㅠ.ㅠ)47. 창원댁
'04.10.29 4:54 PM (211.50.xxx.162)정말 복도 많으셔요
마구 부럽구요
암튼 애기가 복을 줄줄 달고 나올거 같아요.48. 부러움^^
'04.10.29 9:40 PM (211.115.xxx.144)전세계적으로 한정수량을 만들었구요. 300백만원이라고 하더군요. 근데 혹시...캐노피 A/S신청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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