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딸아이의 게임중독

jasmine 조회수 : 1,719
작성일 : 2004-10-27 20:51:34
아이들이 컴퓨터 게임 하는 것,
모두 심각하다고 하죠. 저도 생각 많이 합니다.....
중독이 되면 안된다....현실과 사이버를 구분 못한다....성격 버린다....
뭐 오만 잡생각 다하고 살지만,

그게.....또 모르면,
왕따의 원인이 되고, 또래 사이에 대화가 단절되고,
레벨에 따라 아이들의 대우가 달라지는 것도 압니다....

그리하야,
울 애들은 하루 한시간을 허용합니다.
애들은 너무 짜다고 하지만, 저로선 많이 양보한거죠.....

오늘,
딸 아이가 집에 오자마자 메이플스토리에 접속하데요,
한시간을 기다리고 있는데,,,,,
갑자기 비명소리가 들리더니, 큰 소리를 질러대며 막 웁니다.

물어보니, 언놈이 자기 아이템을 갖고 도망갔데요.....
그놈이 어떤 여자애한테 아이템을 바꾸자고 했는데, 여자애가 준 것보다 좋은 걸 내놓더래요,
얘한테도 바꾸자길래 좋다고 했다네요.
근데, 얘가 물건을 내놓으니까 갖고 도망갔다고.....
딸래미 얘기는 걔들이 짜고 자기를 속인거라네요....내가 뭘 알아야, 면장이라도 하죠.....

이눔의 지지배
한참을 울더니, 어디다 전화를 해서는 신고하데요.
이런 일이 있다고, 그애 아이디가 뭐라고....
그쪽에선, 니가 일단 아이템을 땅에 내려놓았으니까 니 책임이라고 했데요.

전,
아이가 울때부터 뚜껑이 열리고,
앞으론 게임하지마, 누가 속으래.....뭐 별별 말이 다 생각났지만, 꾹 참고 지켜봤습니다.
나중에 서럽게 울면서 제 무릎에 앉길래
왜 우니? 그 놈 나쁜 놈이다,
근데, 니 잘못도 커. 네가 공짜를 바라서 그렇게 된거야, 세상에 공짜는 없어,
담부턴 공짜 바라지마라.....오늘 좋은 경험한거야....(맘에도 없는 말 했죠)

애가 울때부터
무슨 일인지 눈치는 챘지만, 정말 난감하고 앞이 캄캄하네요.
우찌 대처해야 하나요?

울 아들은 더 해요.
하루는 고스톱을 치길래 기함을 했습니다.
왜 그걸 하냐고 했더니, 거기서 사이버 머니를 벌어야 한다더군요.
무조건, 금지하거나 말릴 수도 없고 해서 지켜보기만 합니다만,......

저도 얻어들은 소리는 많은데,  
막상 닥치니 가슴만 벌렁거리고 어떻게 해야할지 판단이 안서네요.
일단, 윽박지르지 않고, 이해한다는 식으로 대응하고 있지만,
제 속은 속이 아닙니다.

전,
아직 고스톱을 못칩니다. 화투짝도 못 맞추죠....
어릴때 (5살때) 한 번 만졌다가 엄마한테 엄청 맞곤, 쳐다보지도 않았답니다....
아직까지 살면서 접해본 적도 없고...주변에 치는 사람도 없어요,..(엄청 재미없는 사람들만 아나?)
그 흔한 갤러그도 안해봤어요,
그쪽 세계를 너무 몰라서 함부로 나쁘다고 얘기도 못해요......ㅠㅠ
사이버세계를 현실과 동일시 하는 울 아이들이 참....그렇네요....뭐라고 해야하나요?

어떻게 하는게
잘 하는건지 조언 좀 구해볼게요.......
IP : 218.238.xxx.4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새봄
    '04.10.27 9:18 PM (211.209.xxx.80)

    남의일 같지 않습니다.저희아이도 그거 몰라서 왕따라 그래서 이번주부터 허용했습니다.
    그런데 아직은 재미를 못 붙였는지 별로 시간 들이지는 않네요.
    조언은 못 드리고..참..씁슬합니다.
    딸래미 반 아이들 얘기 들어보면 모르는 드라마 가요 없고
    모르는 오락이 없더군요. 버디버디도 한다 그러데요.
    에휴...일단 너무 속 끓이지 마시고..맘좀 여유있게 갖으세요.

  • 2. 쮸미
    '04.10.27 9:33 PM (220.90.xxx.115)

    일단 애들한테 티 안내고 참고 지켜보신다니 존경스럽습니다.
    제가 가장 시급하게 배워야할 덕목인데 왜이렇게 힘든지....ㅠ.ㅠ

    조언은 드릴 처지가 못되고 그저 남의 일 같지 안다는 말씀밖에는.......

  • 3. Green tomato
    '04.10.27 9:35 PM (218.239.xxx.60)

    친구 아들래미가 몇달전 울집에 와서 같이 메이플을 하는데 갑자기 아들이 나와서 킥킥대며하는말 "엄마! ** 사기당했어. 어떤애가 아이템 갖고 도망갔어" 얼마나 재미있어 하는지...사기친놈이 지아이템을 내려놓으면서 서로 무슨 아이템이 있나 보자고 했다네요. 친구가 내려놓으니 바로 들구 날랐다는..ㅋㅋ...일단 저도 시간을 정해놓고(2시간) 하라 하는대요. 게임하는동안 혼자 내버려 두지 말고 가족과 같이 엄마,아빠와 같이 동참해서 하면 사이버와 현실을 구분 못하는 중독까진 안간다고 하더라구요.

  • 4. 김흥임
    '04.10.27 9:36 PM (221.138.xxx.61)

    하하^^
    제 큰놈이 어느날 게임상에서 누군가 사진을 찍어 준다고
    폼을 잡으라 하더래요
    폼좀 잡으려 몇달 몇날 시간투자해 모은
    아끼던 무기랑 악세사리 내려놓는 순간 그걸 들고
    튀어 버렸다고 울고 불고 대성 통곡을 하는데...

    전 귀여워서 웃어대고 ...

    지 아우놈이 한마디 하더군요

    사기를 치는 사람이 나쁘지만
    당하는 사람도 바보인거라고,,,

    아이들 성장 과정일뿐 그리 가슴 벌렁 거리실거 까진....

  • 5. beawoman
    '04.10.27 9:53 PM (211.229.xxx.199)

    남의 일이 아닌 것 같아요. jasmine님 아이랑은 비교할 수 없는 나이이지만
    5살 제 아들도 혼자 컴퓨터 켜고 쥬니버 들어가서 게임하고 나오는 것 보면 저는 기가막혀요.
    (엄마는 너무 잠이와서 자고있었어요)
    저도 겔로그 모르는 오락실과 거리가 먼 사람이거든요.
    요즘 아이들의 한 문화인가봐요

  • 6. ...
    '04.10.27 10:08 PM (218.52.xxx.129)

    중독이란 말, 수사나 비유가 아니잖아요?
    문자 그대로 에누리 없이 '중독'이란 뜻입니다.

    알콜중독, 마약중독,,, 또,,
    막상 꼽으려니 진짜로 중독이 붙는 경우는 몇 가지 안 되는군요.

    그만큼 심각한 사안에나 붙이는 말이고
    인터넷중독도 중독의 전형적인 수순을 밟는 중독입니다.

    아이들 성장과정일 뿐이라는 인식은 너무 안이한거 아닐까요?

    얼마 전 자스민님 오랜만에 글 올리시면서 82에 열심인 동안 집안이 엉망이었단
    글 쓰셨죠?
    아이들이 자기네들끼리 놀았단 대목에선
    님을 갠적으로 알진 못하지만 내심 안타깝더군요.

    물론 돔을 받는 많은 분들이 있겠지만
    음식 사진 찍고, 올리고, 다시 리플보고 하는
    그런 시간들의 의미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곤 합니다.

    인터넷없이 살 수 없는 시대인 건 분명하지만 어디까지나 어른 얘기고
    자제력이 없는 아이들은 분명한 규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맥락에서
    부모된 죄(?)로 당연히 부모도 자제하는 모범을 보이는 수밖에 없지 싶습니다.

  • 7. 제민
    '04.10.27 11:40 PM (168.122.xxx.249)

    울 막내가 그래서 큰일입니다.
    메이플 스토리에 "카트라이더" -_-
    맨날 겜하자고 조릅니다.
    이나이에 같이 하게생겼습니다..;

    누나 카드번호 주면 아이템 준다는데 그게 뭐야?
    물어봅니다. 사기라고 갈켜줘야 아- 그렇구나..
    이러더군요..

    겜하기전에 단단히 일러주세요

  • 8. 파란야채
    '04.10.27 11:47 PM (222.117.xxx.130)

    너무 몰라도 안되고 너무 많이 해도 안되는 것.. 인터넷 ,게임 정말 어렵죠?
    저는 주말에만 허용해요.
    말 안들으면 1주일 금지.. 엄마의 가치관이 뚜렷하면 중독까지는 가지 않습니다
    그것도 중학생되면 시간이 없어서 못해요
    지금처럼 하세요. 잘하고 계시네요

  • 9. 이론의 여왕
    '04.10.28 12:21 AM (220.86.xxx.28)

    아이들이 1시간 규칙을 잘 지켜준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듯 합니다.

  • 10. 바다농원
    '04.10.28 12:44 AM (218.148.xxx.107)

    저희도 걱정이 됩니다.
    자저는 농림부장관상까지 받은 커뮤ㅜ터 마니아인데..
    저희공주님이 6살이고 컴퓨터의 벼폐를 잘아는 처지라 넘 걱정입니다.
    아직까지 컴퓨터 앞에 잘 앉아 있지 않게 하는데 걱정입니다.
    보면은 초등생들이 낮뜨거운 연출을 많이 하는것을 남편통해서 접한느데..
    걱정이 이만 저만 되는게 ..
    어떻게 하면 컴퓨터를 아이들에게 효율적으로 접할수 있게 할수 있는지 저에게도 갈켜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11. Ellie
    '04.10.28 6:15 AM (24.162.xxx.174)

    자스민님... 고민을 저희 부모님이 하셨습니다.
    결론은 하고 싶은데로 내버려 두셨어요.
    왜? 부모 자식간에는 믿음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셨데요.
    못하게 하면 숨어서 할거에요.
    그럼 그 거짓말이 비단 게임뿐만이 아니라.. 나아가서는 부모 자식간에 벽을 만든다고 생각하셨데요.
    그래서 우리 부모님은...
    같은 폐인의 길로 접어 드셨습니다.
    주말.. 밤새 같이 오락하셨구요. ㅡ.ㅡ;;(좋아서 하셨겠습니까. 걍... 우리가 좋아하니깐 공감대 형성 차원에서. 별로 건전한 방법은 아니지만..)

    아드님 따님. 아주 바른생활 어린이 같은데, 믿으세욤! (정우에게.. 맘착한 누나가 은근슬쩍 맘있다고 전해 주세욤. ㅋㅋㅋ)

  • 12. 햇님마미
    '04.10.28 9:20 AM (220.79.xxx.122)

    정말 심각합니다.. 심각하기 말하면 우리집도 만만치 않아요...
    하도 방문걸어 잠그고 하길래 몰래 모니터선을 뽑아났는데, 몇시간조용하더라구요..그래서 방문열었는데 모니터선 연결하고 게임을 하더라구요..
    어제는 저녁에 잠깐 부부동반 모임이 있어서 나갈려는데 컴이 걸려서 키보드랑 마우스선뽑아놓고 나갔는데..
    나가서 궁금해 했죠... 전화올때가 되었는데...몇번이나 애아빠랑 이야기하면서..
    그래서 저는 자겠지..지가 별수 있어..본체가 구석에 있어서 어두워서 못찾아하면서
    그래도 애아빠는 궁금해서 전화하고 싶다고 ...
    아니나 다를까 게임을 한다는것이예요..
    뭐 그냥 우리 놀래킬려고 그런 말 하는것 이다... 그냥 해본 말일거다...
    집에 들어온 시간 12시쯤
    메이플을 열심히 하더라구요..전 기절할 뻔 했잖아요..
    그러면서 저는 의기양양(내가 뭐 이것도 못할줄 알고)

    아침에 나가면서 어떻케 꽂아게^*^

  • 13. 마농
    '04.10.28 11:01 AM (61.84.xxx.28)

    제가 게임을 좋아하거든요.그래서 이해가 가요..
    쟈스민님 그런데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아들딸 둘 다 전혀 중독과는 거리가 멀구 아주 양호하게 즐기는 수준인 것같아요.
    엄마와 하루에 한시간 약속했다고...그걸 어느정도 지키려고 노려한다면
    정말 착한 아이들입니다.
    글고..게임상에서 사기당하고 우는 것.... 말 그대로 큰 가르침일 수도 있어요.
    게임을 해보면..세상의 축소판이거든요.
    사기나 언어폭력같은 면이 있지만... 순수한 마음으로 약자를 도와주는
    경우도 접하게 되고...그 세계속에서 우정이나 팀웍같은 것도 쌓게 되지요.
    게임 속에서 소위 고수가 되는 것이 절대로 공짜가 아니거든요.
    세상살이도 노력하는 만큼이지 공짜가 없다는 것을 자기도 모르게
    깨닫게 되구요.
    어떤 측면에서 보면,공부와는 상관없지만..어찌보면 인생공부에는
    게임이 괜챦은 것같아요.
    전!혀! 중독이란 단어가 어울리지 않는 아들 딸이에요.^^.
    아주 건전하게 정상적으로 즐기는 수준같아요.
    지금처럼 아이들 믿으시면서.. 하시면 최고일 것같아요.
    컴퓨터 게임을 접해본 경험이 없어서..많이 불안하시겠지만..
    쟈스민님 아들딸 정도면 중독하고는 상관없고..
    참 양호하게 좋은 면만 즐기는 것같네요.
    제가 집밖으로 잘 못나갈때..그나마 집에서 할 수 있는게
    참 뻔하거든요.^^..책보구..테레비보구...
    그러다가 컴퓨터 게임에 빠졌었다지요.
    아이가 사이버세상과 현실을 동일하다고 착각하는것은
    아니거든요.^&^ 너무 걱정하지 마셨으면 해요.

  • 14. 콜라
    '04.10.28 11:26 AM (218.51.xxx.163)

    저희 살 된 딸이 점점 게입에 재미를 붙입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미국의 도라게임이나 bbc의 텔레토비만 보던 수준이었는데
    친구집 아이들이 게임하는거 보고 ``오빠들하는거 해줘요`` 하더라고요.
    그러더니 야후에서 올림픽을알아네어 열중합니다. 가끔 바둑도 두고요.
    그리 많은 시간은 아니지만 하루에 1-2시간씩.
    문제는 게임에 집중하다보니 긴장되어 왼손가락을 물고 있어요.
    손톱도 물어뜯고요.---- 학습지도 안하려 들고..
    저흰 코드를 빼버리도 고장났다 합니다.----
    아직은 그래도 잘 넘어가더라고요. 주말에 아저씨가 고치면 하라고 하면서요.
    하지만 왠지 게임만 하려드는 그모습이 걱정됩니다.

  • 15. 게임싫어
    '04.10.28 8:51 PM (194.80.xxx.10)

    전 아이는 없지만 아이가 있으면 컴퓨터와 텔레비젼을 집안에서 없애버릴 것 같아요.
    컴퓨터는 중학생이 되면 사주고요. (저는 직장에서 쓰면 되니까...)
    초등학생 는 나가서 많이 뛰놀고, 책도 많이 보고...그래야 할 것 같아요.
    하긴 요즘 아이들 나가서 뛰놀 여가도 없이 바쁘겠지요?
    저는 82쿡에서 도움 받은 것도 많지만, 그 폐혜도 만만치 않거든요...
    하루 한시간..요게 잘 안될 때도 많아요...

  • 16. 저두여
    '04.10.29 1:00 AM (211.215.xxx.195)

    게임싫어님에 100만번 동감이요~~~

  • 17. 그린
    '04.10.29 2:37 AM (211.201.xxx.37)

    저도 벤타 쓰는데요...홈페이지 들어가보면 초음파로 팬 세척 AS 신청난이 있떠라고요....유럽은 아무래도 물에 석회가 많이 들어있어서 벤타를 쓰다보면 팬 사이사이에 석회가 많이 끼나봐요..
    하부 통 세척도 중요하지만 팬에 낀 먼지도 잘 닦아 줘야 아무래도 위생적이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2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1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5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1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0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4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2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8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0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78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5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0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1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0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8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2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