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9시에 82하고 컴 껐답니다.
오늘은 아침부터 바빠서 나갔다가 저녁 5시쯤 들어와서 얼릉 애들 밥주고 학원보내고는, 저녁식탁에 밥그릇, 국그릇 널부려놓은채로 6시 20분쯤 82로 들어왔지요.
하룻동안 잘있었어 하면서요..
에궁...그리고는 9시네요.
겨우 하루 비웠을 뿐인데, 새로 올라온 글 다 읽어본 것도 아닌데, 리플 몇개 단것도 아닌데..
왜 이리 시간이 잘 가버리냐구요.
하루에 한번만 들어온다고 해도 문제가 해결되는건 아니네요.
이렇게 세월가는 줄 모르고 앉아있으니..
참 약도 없어요 약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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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를 24시간 비우면...
아임오케이 조회수 : 968
작성일 : 2004-10-18 20:59:44
IP : 222.99.xxx.16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키세스
'04.10.18 9:59 PM (211.176.xxx.188)ㅋㅋㅋ 4일 비우고 어제 들어와보니 엄청 뒤떨어진 느낌이 들던데요.
나머지 공부하고 새벽에 잤답니다.
공부를 이리 열심히 했으면... ㅜ.ㅡ2. 마농
'04.10.18 10:16 PM (61.84.xxx.22)ㅎㅎㅎ...
친구를 편안하게 만나기 힘든 사람에게
82가 편안한 친구가 되어주는 것같아요.
아무런 부담없이..그냥 편안한.....
반가운 친구는 만나면 시간 가는 줄 모르쟎아요..^^3. 김혜경
'04.10.18 10:43 PM (211.215.xxx.98)저는 어떻겠어요??저희 집안 엉망입니다, 항상...
4. 헤르미온느
'04.10.19 12:36 AM (61.33.xxx.159)금욜 오전부터 오늘 까지 50시간 넘게 비운 저는,
다만 망연자실 할뿐입니당...
그래도, 글솜씨없는 제가 꾸역꾸역 재미없는 글 안올려도 되는,
82가 다시 북적북적해진 요즘이 아주 살맛납니다...
저는 남의 글 읽고, 남의 얘기 듣는게 훨 좋거든요...헤헤...5. 6층맘
'04.10.19 1:22 AM (220.92.xxx.32)저도 3일 비웠었는데 아주 지금 초조하네요.
여기 저기 글 다 읽으려면 오늘 밤 새워야 할 것 같네요.
제가 10월 4일자로 새벽운동 시작한다고 빰빠라 빰 떠들고선 일기를 썼는데 세상에나! 그 먼 뒤안 길에 있는 글을 찾아 읽어주시는 민트조아님이 계셔서 밀린 일기 쓰고나니 운동 갈 시간이 이제 4시간 남았네요. 언능 자야겠습니다. 글 읽기가 또 미뤄지네요. 어찌나 잘 쓰시는지 읽는 재미에 날밤 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내일 다시 만나겠습니다.
아디오스. 아스따 만냐나!6. 짱여사
'04.10.19 12:46 PM (211.224.xxx.172)ㅋㅋㅋ
백배동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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