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만화를 무척 좋아합니다.
일전에 자게에 만화에 관한 글이 올라오고 댓글도 많이 달리는 걸 보면서 참 반가웠어요.
아이가 이제 막 돌이 지나서 그 동안 여유 있게 만화 볼 시간이 없었던 차에
반가운 만화 제목을 들으니 갑자기 만화가 넘 보고 싶더라고요...
'갤러리 페이크 보고 싶다...서양골동양과자점은 어찌 되었으려나...'
시간 있을 때 만화책 빌려다 보려고 벼르는 중입니다.
그 동안에는 포털사이트에서 연재되는 인터넷 만화를 보면서 버텼지요.
한동안 강풀님의 순정만화와 미스테리심리썰렁물에 열중했고
요즘에는 파란닷컴에 연재되는 양영순님의 1001과 토마님의 남자친구를 열심히 본답니다.
지금 파란닷컴에 1001이 올라오기를 기다리는 중인데 안 올라오네요...으흑...
82회원 여러분 좋은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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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을 기다리며...
향설 조회수 : 876
작성일 : 2004-10-16 00:39:23
IP : 221.139.xxx.11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마농
'04.10.17 12:46 AM (61.84.xxx.22)만화방 가고 싶어요.
편안한 옷차림으로 가서...구석진데 자리 잡구...
열몇권쯤 앞에 탁자에 쌓아두고... 새우깡 한봉지..김일성과자 한봉지..
콜라 한병 갖다 놓구........
읽다가 졸다가...읽다가...... 한나절 그렇게 보내면
아주 해피할 것같지 않으세요????
그래본지가 언제인지.......요즘 만화방도 예전과 같을까요??
파란닷컴이라는 곳 접수합니다. 첨 알았어요..2. 향설
'04.10.17 10:54 PM (221.139.xxx.80)앗, 제 글이 이렇게 뒤로 와 있는데도 답글을 달아 주시다니...마농님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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