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수시 논술이란?

갈팡질팡 엄마 조회수 : 898
작성일 : 2004-10-15 16:13:26
지방에 사는 고2(이과) 아들을 둔 엄마예요.
아이가 제법 공부를 하기 때문에 서울의 유명대학에 보내고 싶은데
수시면접에 대한 준비를 무엇을 해 주어야 하는지 통 모르겠어요.
여러 싸이트에 들어가서 기웃거려 보아도  잘 모르겠더군요.
이과논술 이란 것이 본고사수준의 학과 공부를 말하는 건지
아님 어떤 주제를 놓고 토론하고 긍을 써 내려가는 건지
자녀를 대학에 보내보신분들 , 조언좀 주세요. 부탁드려요.
IP : 222.105.xxx.18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4.10.16 12:40 AM (220.117.xxx.77)

    저 연대 다니는데요.
    수시로 들어오진 않았지만, 보통 논술이라 하면 글 쓰는 건데.
    보통 사회 이슈와 관련된 거 문제 나오면 관련해서 답 쓰는 게 아닌지.

    저도 확실치 않으니 더 확인해 보시구요.

    다시 말해서 논술이란 글 쓰는 것이고,
    면접이란 교수님과 일대일 토론 하듯 질문 후에 서로 논쟁하며 대화하는 거에요.
    전공 관련 질문들 준비하고 그 외 사회 관련 이슈를 잘 정리해야 겠죠.

    각 대학 자유게시판 들어가셔서 회원가입 후 수시로 들어온 재학생들에게 물으셔도 되구요.
    대학에 입시관련 자료 올려 놓는데가 있을 거에요.

    거기 가보면 전형 방법에 대한 안내가 나올텐데.
    다음 카페에도 수시 카페가 있지 않을까요?

  • 2. 늘푸른
    '04.10.16 6:31 AM (218.48.xxx.136)

    지방이라 정보면에서 걱정이 많이 되시죠? 전 작년에 고3을 의대에 수시입학시킨 엄맙니다.성적은 수능모의고사 전국최상위권정도였고 (가끔 떨어질때도 있었지만) 내신도 전교1,2등정도였으므로 뒷글의 마장님말씀처럼 수시도 자기성적수준의 학교로 들어간다는 말씀에 동감합니다.딸아이였으므로 혹 수능날의 변수가 걱정이되어 수시2에 학교에서 보험드는식으로 넣자고해서. 결과적으론 잘했다는 생각이,,,, 수능이 생각만큼 못나와 걱정많이 했죠.일단 서울서는 대치동등에서 수시논술준비를하더군요. 전 모의대수시논술시험에 애를 데리고 갔더니 전국에서온 애들이 미리 수학시험준비 영어시험준비 국어관련 논술준비 등 따로투자를(?)했다고 대기실에 있던 엄마들이 말씀하시더군요.
    그러나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논술강의같은걸 듣기보단 먼저 학생이 가고자하는 대학 몇군데의 홈피에 들어가서 입학싸이트를 찿아 몇년내 그학교에서 치뤄왔던 수시논술기출문제를 다운받아 완벽하게 유형등을 분석하여 그형식대로 준비하는게 일차적으로 가장 도움이 많이 된다고 믿습니다.(대학마다 전부다 영어지문의 논술문제 주관식 풀이형수학문제 등등의 기출이 다실려있슴) 근데 문제자체를 보면 괜히 어렵고 전혀 손을 못될것같은 장난아닌것들로 꽉채워졌지만 겁낼이유없이 아! 이런식으로 냈구나하는데 벌써 한점먹고들어갑니다. 어떤학


    교는 수학 영어 언어 이런식이아니고 사회적인,세계적인 이슈 쟁점 도덕성등에 관한걸 교수면담등으로 시험치는데 이런종류의기출문제도 수시119등이었던가 하는 싸이트들어가면 조금의 비용으로 각대학별 수시1/2 등의 수년간기출이 다있습니다.

    일단 학원등의 강의보다는 엄마께서 이런류의 정보를 다 뽑으셔서 차근히 준비하시고 마지막에 논술원고쓰는법 등을 (만약 지원하는대학이 논술쓰는 곳이라면) 한겨레신문홈피에들어가서 논술싸이트들어가면 전국적으로 유명하신 성실한선생님께서 원고작성법등 너무나 저렴한 비용으로 동영상강의.... 참고로 그분도 고3담임을 하셨던분이라고 우리애 국어담임이 소개하셔서) 일단공부후 마지막으로 한이틀간 애가 쓴 원고글 직접 학원논술선생님께 보여 지도받고 학교국어선생님께도 몇번 지도받고....... 저희는 수시관련한 단기간의 수강 안했습니다.하지만 많은 기출문제의분석 또 문제풀이등으로 오히려 지원한곳마다 다됐었습니다.중요한건 본인의 노력이겠지만 시간나실때마다 많은 직접적인 도움줄수있는 정보를 학생에게 알려준다면 학원보다더........
    작년이맘때 큰애라 경험도 없고 해서 무척 마음바빴던 생각떠올리며 두서없이 주관적인의견이나마.....참,수능뽀개기 싸이트에 들어가시면 엄청나게(?) 도움많이 받습니다.등등 전 고마운싸이트들 아주 많았고 상담도 성의껏해주셨습니다.비용없이!!!!!!!

  • 3. 갈팡질팡엄마
    '04.10.16 11:02 AM (222.105.xxx.84)

    저도 여기 오시는 분덜이 좋아서 코가 벌름벌름 합니다.
    프린트해서 읽어보고 가르켜주신곳 찾아 볼랍니다. 감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4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0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2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3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1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77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0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4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89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48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1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4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2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7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08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0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77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4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4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58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89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3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0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37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6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8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7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1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79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