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이 체력을 키우기 위한 스포츠로 뭐가좋을까요

조회수 : 910
작성일 : 2004-10-11 13:59:07
태권도
수영
발레
주로 세가지가 잇는듯 해요
55개월 아이가 천식이 심해요 밤새 기침하고 11시에 일어나고
유치원도 못 보내고 넘 힘드네요
아이가 목욕후나 땀 흘린 후에 꼭 감기에 걸리니 수영은 안될것 같고
발레나 태권도 여자아이라 발레가 나을듯 해도
체력증진에는 태권도가 나을것 같구요
어쩜 좋죠?
IP : 219.252.xxx.14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서민정
    '04.10.11 2:32 PM (211.204.xxx.152)

    우리 수완이는 발레를 시작했습니다. 5살 여자아이들이 그러하듯 공주 같이 발레복 입고 하는 것만으로도 너무 좋아하죠. 아이들은 운동으로서 발레보다는 스트레칭 수준입니다.
    천식이 있는데 수영은 어렵구요. 태권도는 시켜보질 않았으니 뭐라고 말씀드리기 어려우나 너무 격한 운동은 몸이 약한데, 처음부터 힘들어하지 않을까요.

    제 생각에는 인라인 스케이트나 자전거타기 정도가 적당할 것 같습니다.
    인라인을 강습받아 보세요.

    그리고 또 한 곳을 추천하자면 지그재그 센터입니다.
    지역마다 있어서 가능할 지 모르겠으나 직잭으로 들어가보세요.
    한번 가서 수업받을 수 있으니 한번 받아보세요.
    저는 너무 좋았습니다. 단 강습비가 좀 쎄서 어쩔까 망설이고 있어요.

  • 2. 아직
    '04.10.11 2:34 PM (61.255.xxx.151)

    발레가 굉장히 힘들어서 체력소모가 많다고 들었거든요.
    제가 아는 아이도 발레 하고 싶다고 졸라서 (그 아이가 욕심이 많아요.) 시작했는데 얼마 안가서 스스로 포기했답니다. 너무 힘들어서요. 그 아이도 여섯살이었는데...

    아직 55개월이면 전문적으로 스포츠를 한다기보다 가벼운 운동을 꾸준히 시켜주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네 발 자전거 타기나...뭐 이런....
    하루에 30분에서 1시간은 자전거 타고 공차면서 운동장에 놀 수 있도록이요.

    기초 체력이 약한 상태에서 운동을 한다고 체력이 좋아질거 같지는 않은데요.
    유치원을 못 다니는 이유가 천식이 너무 심해서 그런가요?
    그럼 우선 천식을 좀 다스리고 음식으로 체력을 좀 보해주시는게 어떨지....

    내년에 유치원을 가거나 학교를 가더라도 기초적인 체력은 만들어두셔야 할거 같네요.
    별 도움되는 답변은 아니었습니다. 죄송...

  • 3. 우리딸
    '04.10.11 2:50 PM (219.164.xxx.68)

    우리딸도 마찬가지로 천식이 넘 심하고 밤에 커튼만 안치고 자도
    담날 감기 걸리고
    암튼 1년 열두달 병원 안다닌 달이 없었어요

    근데 만3살 36개월부터 수영을 시켰어요
    감기걸릴까 걱정되서
    여름부터 시켰지요
    어린것이 뭔 수영을 배우랴
    그냥 물속에서 즐겁게 노는것에만 만족했는데
    수영도 제법 배우고
    수영 때문에 감기 걸린적은 없구요
    (수영끝나면 겨울에는 드라이어를 가지고 가서 머리 완전히 말리고
    모자 쓰고 자전거타고 와도 감기 안걸렸어요)
    체력이 엄청 좋아진 느낌이 들어요

    그리고 저는 지금 일본에 있는데
    집안 난방 많이 하지 마세요
    저도 한국에서 실내에서 겨울에도 반팔소매 반바지입을정도로
    난방했지만
    감기 더잘 걸리고 습도 조절땜에 신경쓰였는데
    여기서는 일단 난방 구조가 틀리니
    한국처럼 난방을 많이 할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추워서 내복에 두꺼운 조끼까지 입고 있을정도지만
    추워서 감기 걸리는 경우 별로없어요
    아직도 천식은 있어 감기 한번 걸리면 기침으로 고생하지만
    감기 자주 안걸리니 그나마 살만합니다

    참고가 되시길.......

  • 4. 몬나니
    '04.10.11 10:40 PM (61.78.xxx.55)

    태권도보다는 택견이 스트레칭엔 좋다고 들었어요.. 물론 체력단련과 호신도 되구요..
    저도 여아인데 택견을 시켜볼까 해요..

  • 5. 치즈케잌
    '04.10.12 9:29 AM (203.240.xxx.20)

    저두 직잭 관심이 있어서 알아봤는데 동네가 아무래도 너무 먼것 같더라구요
    참고로 저두 50개월 여자아이, 체육을 돈주고 하나... 싶었는데 아닌거 같더라구요,
    규칙성이나, 사회성, 리더쉽도 생기겠더라구요..
    짐슐레? 짐보리? 이런것도 아주 유아가 아닌 5,6세도 하고, 효과가 있을까요?
    혹시 하시는 분 계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4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0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2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3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1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77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0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4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89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48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1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4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2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7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08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0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77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4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4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58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89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3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0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37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6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8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7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1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79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