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반지에 대해서

익명 조회수 : 995
작성일 : 2004-10-05 21:26:29
이런질문 해도 될지 조심스럽네요.
저 결혼하고 얼마있다가 다이아모으기 운동 해서..
아무생각없이 팔고..
너무 후회했어요.

그러다 남편이 반지를 해준다는데
답답해서요.
아는곳도 없고..
제생각에 그냥 백화점가서 사던지
온라인쇼핑몰에서 골*듀꺼 사려고 하다가
혹시나 해서 여쭤봅니다.

어떤게 좋을까요?
사준다고 할때 얼렁 받아야지 앞으로는 제평생
이런기회가 없을거같거든요.
부탁드립니다.
IP : 211.201.xxx.18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냥
    '04.10.5 9:35 PM (211.190.xxx.140)

    이름이 중요하신거라면 골든듀나 백화점같은데서 하시구요, 근데 이쪽 업계에서 일하는 저는 솔직히 백화점 별로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백화점이 수수료나 뭐나 해서 결국 소비자쪽에 부담을 떠넘기는 경우가 많구요. 분위기나 서비스를 중시한다면 백화점으로 가시구요. 혹시 아는 곳이 없으시다면 제가 아는 곳 소개시켜드릴수도 있는데 괜찮으실지..(너무 오지랖떠는거 아닌가 모르겠습니다만 저도 이곳에서 도움받은게 많아서요.. 괜히 한번 올려봅니다)

  • 2. 마농
    '04.10.5 11:50 PM (61.84.xxx.22)

    오래전 이야기라서....지금도 마찬가지일지 자신은 없어요. 예전에 친구가 현대백화점
    보석코너에서 일을 했었습니다. 보석회사에서 파견나온 영업사원이었지요.
    그 친구가 제게 해준 이야기로는..백화점에서 보석사는건 바보라고...
    똑같은 물건을 백화점이 아니라 그 보석회사의 외부영업점이나 본사같은 곳에 가서
    사면 30%는 싸게 살 수 있다고. .. ..
    백화점가서 맘에 드는 것을 고르신 다음에..영업사원에게 명함 한장 달라고 하세요.
    그리고 명함에 보면 보석회사 본사 사무실이나 외부전시장같은거 적혀 있을거예요.
    백화점에서 영업사원에게 아무리 말해봐야...그 영업사원이 잘리는거 감수하고
    도와줄 수 없는 노릇이고... 그 영업사원에게 전화로 똑같은 물건 본사가서
    사면 얼마까지 할인가능하냐구..물어보면........(전화는 그 직원 퇴근 한 후에
    맞춰서 걸어야겠지요.백화점 안에선 그런 이야기 절대로 힘들쟎아요...)
    도와줄거라구......../예전 그 친구가 제게 알려준 노하우였어요. 지금도 그런지는
    잘 모르겠지만... 세상사 그런건 잘 안 변하쟎아요.

  • 3. 추천
    '04.10.6 9:00 AM (210.120.xxx.129)

    저는 결혼한지 얼마 안됐는데, 요즘 신부들은 그냥 샵에서 예물 많이 해요.
    야울, 코이누르 등등 또 머 있더라..
    저는 야울에서 했는데 깔끔하고 맘에 들구요. 코이누르는 안가봐서 모르겠는데
    거긴 좀 화려한 디자인이구 좀 더 비싸다고 했던 거 같아요.
    다이아는 원하시면 우신이나 이런 걸로 하실수 있구요.
    결사모 이런데서 예물 검색해보시면 요즘 많이 하는 곳 아실 수 있을 꺼에요.
    전 예물 다 하고 엄마랑 백화점 돌아다니다가 봤는데 '샤링'에 장미모양 반지도 이쁘더라구요.
    ^_^

  • 4. 클로버
    '04.10.6 9:48 AM (211.109.xxx.237)

    저두 롯데 샤링에서 반지 했거든요....
    장미모양 반지 봤어요 ^^
    백화점 세일할때 20프로 하는데 반지나 귀걸이 정도 하면 30프로 해준다고...
    결국엔 귀결이가 너무비싸서 반지만 하는데 30프로 할인 받았어요
    백화점직원들 말로는 지르콘(?)큐빅처럼 작게 박혀있는게 수작업을 해서
    백화점보석코너가 비싸다고 하던데 그말이 맞는지는모르겠어요

  • 5. 남궁영예
    '04.10.6 10:50 AM (222.100.xxx.72)

    다이아반지를 하실꺼라면...
    먼저 다이아를 어떤 걸루 사실지 먼저 정하세여
    크기를 생각하시구...
    우리나라 다이아는 감정서별루 우신, 현대, 국보 등이 있어여
    그중 우신께 젤루 비싸져
    그다음 현대, 그다음 국보 뭐 그렇게여
    그이름들이 바로 감정한곳 이름입니다.
    어떤 보석상을 가두 이 감정서 찍힌 다이아가 있죠
    캐럿이상은 미조라든가 뭐...
    삼신이나 같은경우는 자체 감정선데 우신이나 현대보단 질이 좀 떨어져여
    나중을 생각하신다면 우신께 젤루 나여
    살때 비싸지만 팔때두 제값하져.
    글구 백화점은 수수료땜에 같은 디잔이라두 많이 비싸답니다.
    할말은 많은디...
    다 적으려니...
    궁금하시면 다시 올려주세여
    제가 보석감정사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653 기다려야 할까요?...내용 삭제했어요 25 무명 2004/10/05 2,074
23652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7 익명 2004/10/05 1,187
23651 친정어머니,,,, 16 2004/10/05 1,356
23650 미스코리아로 살아남기 14 미스코리아 2004/10/05 4,003
23649 소아 우울증에대해서 5 우울 2004/10/05 911
23648 [re] 선본지 한달 반 후 쓰신분 6 선본지 한달.. 2004/10/06 928
23647 선본지 한달 반 후 쓰신분(ㄴㅁ) 7 지피지기 2004/10/05 1,437
23646 대구에서 경락마사지 받아보신 분.. 짱여사 2004/10/05 902
23645 82 의 부작용. 5 남양 2004/10/05 997
23644 애기 낳고 나면 피부가 진짜 좋아질까요?? 9 이수민 2004/10/05 913
23643 좋다고 말하면 좋은 일이 생긴다. 3 난나 2004/10/05 891
23642 지방분해 주사에 대한 문의. 15 익명일수밖에.. 2004/10/05 1,031
23641 성북구 어린이집 3 꺄오 2004/10/05 896
23640 [re] 전화가 왔습니다. 3 가을하늘 2004/10/05 903
23639 남편분이 하루에 사랑한다는 말을 몇번이나 하세요? 11 가을하늘 2004/10/05 1,642
23638 정말 고맙습니다. 7 joy 2004/10/05 912
23637 조심스럽게.. 여러분 저 좀 축하해 주세요. 76 joy 2004/10/05 2,155
23636 동서끼리 가까워질려면,, 14 깡총깡총 2004/10/05 1,747
23635 시장보구 왔어요.. 헥헥! 4 다이아 2004/10/05 892
23634 준, 세계적인 스타를 만나다!!! 11 june 2004/10/05 1,669
23633 어찌해야하나 13 ... 2004/10/05 1,450
23632 건강검진 문의 드립니다. 5 안개꽃 2004/10/05 896
23631 저도 2 ! 2004/10/06 885
23630 마음에 결정을 내리고... 5 저에게 주신.. 2004/10/06 908
23629 시집식구와의 냉각기는...? 29 냉각기 하고.. 2004/10/05 1,998
23628 유머(칼의 복수...) 3 선화공주 2004/10/05 904
23627 아가씨 결혼날 잡기.. 5 아뜨~ 2004/10/05 952
23626 맞아야 정신을 차리는 컴퓨터 3 키티맘 2004/10/05 885
23625 82여러분은 어떻게 하시나요? 4 개월이 2004/10/05 949
23624 스카이락에서 알바 해 보신분! 일하구싶은데.. 2004/10/05 8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