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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보셨나요?
가진사람과 없는사람, 성공한이, 불행한이,
돈을 무섭다고 표현하는 할머니
결국은 건강이 최고라는 폐암 투병중인 아주머니
번만큼 남들에게 나누어사는 삶을 사는 어느 ceo. 그만큼 행복하다구 하네요
보면서 나두 어떻게 사는것이 가장 행복한길인지 다시한번 되돌아보게 됩니다
좀더자세히 말씀드리고 싶어도 언변이 없어서..
재방송 보세요^^
깊은밤 끄적끄적 남의편을 기다리며 씁니다
1. 지윤마미..
'04.10.2 1:14 AM (211.204.xxx.90)82하느라 못 봤어요...
베스트 극장 끝나고 했나요?2. 유리
'04.10.2 1:20 AM (218.50.xxx.131)예
실시간 리플^^3. 이규원
'04.10.2 2:19 AM (220.127.xxx.36)저는 김치(파, 깍두기) 담그면서 소리만 들었네요.
건강을 잃으면 인생의 모든것을 잃는것이라고 하던데
식구들 안 아픈것만 해도 커다란 행복이지요.4. 봤는데
'04.10.2 8:38 AM (211.51.xxx.249)저도 봤는데요
화장품회사 CEO 그런 사람이 부자라고 TV에서 떠드니..
열심히 일해서 번건 좋은데,
그사람 쓰는건 자기 과시형 같아서 보기 좀 그렇더군요.
경비원한테 돈 잘줘서 자기가 가면 엘리베이터 층수 까지 눌러준다고 할땐.. 으~악
그런게 나누는 삶은 아닌거 같아요..
그런 부자 말고도 성실하게 벌고 쓰는 부자 많은데,
건강이 최고라는데 공감했습니다.5. 개월이
'04.10.2 9:00 AM (222.101.xxx.160)저두 어제 남편이랑 맥주한잔하면서 봤습니다
저도 윗분 말씀처럼 그 화장품 회사 사장이 좀 보기 그렇더라구요
황금만능주의 숭배자 같기도하고
또 가난한 사람을 무능한사람으로 모는거 같아 씁쓸하더이다
근데 (카드가위로 자르던) 어떠 아주머니 말씀이
명언이던데요 " 근데 우리가 왜 이러구 사나 남보다 안열심히 살아서 그러남?"
정말 사람이 어찌 살아야 하는지 다시한번 돌아보게 해주는 프로였습니다
개인적으론 나래이터 목소리도 식상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6. 저도
'04.10.2 9:26 AM (210.178.xxx.187)봤었습니다.
출근하면서 친구와도 이야기를 나누었죠.
저는 300원을 받으려고 주일에 이 교회 저 교회 다니시는 할머니 할아버지가 기억납니다.
어색하게 뛰어 고작받은 1,2천원으로 감자 사서 쩌 먹으면 자식들에게 아쉬운 소리 안해도 된다는...
그리고 왜 그 분들이 돈을 어디에 쓸 것 같냐는 질문에 얼굴도 안 나온 청년의 대답이
"아이스크림 사 먹으려나 보네요"
돈이 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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