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음식준비야 그러려니 하고 아무생각없이
그냥 내손이 내딸이라,속끓일것없이 시원하게 고되더라도 하고말면 그만이지만
암것도 안하고 강아지하고 놀기만놀고,티비보고,담배피면서 드러누워
밥먹고 간식까지 차려 달라고 할때...(어른들 제외)
바빠죽겠구만.
그럴땐 누워있는 그자세그대로 바로 위에서 위치가리지 않고 밟아주고싶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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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때 제일 싫은 사람....
김지원 조회수 : 1,596
작성일 : 2004-10-01 21:34:09
IP : 211.191.xxx.11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승연맘
'04.10.1 9:51 PM (211.204.xxx.85)남자들 명절때 거꾸로 매달아 발바닥 때려주고 싶을때가 한두번이 아니죠.
지들이 뭘 합니까...하루종일 먹고 잠만 자는데...시댁에서 잘못 키운 탓이죠.2. lyu
'04.10.1 9:53 PM (220.118.xxx.98)그래도 참았죠?
너무 귀여워요.
마음으로야 뭐 밟기만 하나요?3. 신짱구
'04.10.2 9:48 AM (211.253.xxx.36)저도 일시킨 어머님은 안 싫지만
ㅈㅃ져 있는 신랑이 이것 갖다주라 저것 주라고 할때
정말 속에서 큰 바위덩어리가 쑥 올라오지요...4. ...
'04.10.2 9:53 AM (210.102.xxx.249)저는 탕국냄비를 들고 뒤엎고 싶은거 간신히 참느냐 혼났습니다.
5. ㅎㅎ
'04.10.2 9:53 AM (221.140.xxx.170)저는 그래도 복 받았군요...
울남편도 누워있는 편이긴 하지만 그래도 시어머니가 이거 챙겨줘라 저거 챙겨줘라 하면 됐다고 안 먹는다고 중간에서 커트를 잘 해주니...6. 눈물명절
'04.10.2 11:09 AM (211.242.xxx.18)ㅋㅋㅋ 타..탕국을 ㅋㅋㅋ
전 삼시세끼 먹고나서 커피타오란 말이 제일 짜증!!!!!!!!!!!!!나요
커피쯤 남자들이 타서 먹으면 팔이 부러지나#%$%%%#@#
저도 커피잔 뒤엎고 말겠어요??!!!! -_ㅜ7. wlsl
'04.10.2 3:35 PM (218.155.xxx.112)집에 사용했던 압력밥솥있어요 사용감 있어요
8. 모란
'04.10.4 6:21 PM (220.118.xxx.45)내손이 내딸이라 ㅋㅋ...
딸없는 저로서는 큰 위안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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