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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몸살 걸리다

beawoman 조회수 : 893
작성일 : 2004-10-01 20:35:52
어제 밤에 너무 졸려 그냥 쓰러져 자다가 ( 추웠는데 보일러도 안틀고)
신랑 들어온 12시 반에 깨서 3시까지 꼼지락 거렸더니
한기가 들고 오후부터 드디어 몸살끼

야간 진료 보는 소아과에 가서
나 :어제 밤부터 으실으실 춥더니 어깨도 아프고
    허리도 아프고  눈도 아프고 콧물도 나고
의사 : 어디 봅시다.
간호사 : 숨 크게 들이쉬세요
의사 : (청진기 가슴과 등에 갔다대고)
의사 : 기침은
나   : 아직 안해요
의사 : 주사한대 맞읍시다
나   : 네에
진짜 많이 아픈 것 같았다. 집에 오니 좀 덜하지만 오늘은 조신히 몸조리하려한다.
그래서 아들도 안데려왔다.

내일 아들 수술 후 꿰맨자리 실밥이 한개 보여 병원가야되는데 엄마가 몸이 말씀이 아닙니다.......
IP : 211.229.xxx.3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yuni
    '04.10.1 8:54 PM (211.210.xxx.254)

    내일은 많이 춥대요.
    오늘 따뜻하게 하고 코~~ 주무세요.
    beawoman님 감기야!! 훠이훠이~~ 가거라.

  • 2. lyu
    '04.10.1 9:07 PM (220.118.xxx.98)

    나이가 나이니 만큼 한기가들었다 하면 감기로 직통하더이다.
    우리 아파트에서는 정해진 날 독감예방 주사를 8000원에 놓아주더라구요.
    다들 감기조심 하자구요.
    올해는 독감도 유난할거라고 하던데......

  • 3. 김지원
    '04.10.1 9:27 PM (211.191.xxx.115)

    어헉.....요즘감기 정말 독해요....어여 빨리나으셔요~

  • 4. 로렌
    '04.10.2 12:39 AM (211.53.xxx.176)

    몸살엔 그저 푹 쉬는게 최곱니다 ....몸조리 잘 하세요 ~~

  • 5. 기쁨이네
    '04.10.2 2:32 AM (80.140.xxx.182)

    지금쯤 푸욱 주무시고 계시겠지요?^^
    환절기에 감기가 잘 걸리는 것 같아요.
    건강 조심하시구요~ 제가 울 아이들에게 젤 잘하는 말
    감기야~ 너네집 가거 너네 엄마랑 놀아 오지마 !!! 외쳤습니다.^^

  • 6. 푸우
    '04.10.2 7:27 AM (219.241.xxx.97)

    빨리나으세요,,~!!
    감기엔 휴식이 최고 랍니다,,^^

  • 7. 마농
    '04.10.2 4:52 PM (61.84.xxx.22)

    이제 좀 괜챦아지셨을까요?
    건강이 헬씨라는 단어였던가?
    비어헬씨!!!!!!^^ 는 문법상 말이 안되죠?...에구..창피해라.
    얼른 후딱 나으세요.

  • 8. beawoman
    '04.10.2 10:48 PM (211.229.xxx.17)

    마농님 하하하하.
    아직 멀었나봐요. 이제 또 잠자러 갈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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