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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내어...해외동포 여러분 모여주세요^^

이수원 조회수 : 2,037
작성일 : 2004-09-27 04:32:42
안녕하세요.해외에 사는 우리도 추석을 맞이해 리플 달기 한번 해 봅시다.^^나와서 사니 고향이 그립고 부모님 형제자매들 더욱 더 보고 싶고 외롭내요.그래도 추석때 다른 며느님들처럼 일을 안하니 이렇게 여유롭게 컴퓨터에 앉아 있으니 이럴땐 좋죠.
용기내어 인사드립니다.
저는 오스트리아에 사는 단비맘입니다.저 82쿡 너무 좋아하구요.아침에 일어나 메일 확인하고 막바로 들어와 한판 쫙보고 잘때까지 보고 잡니다.유용한 정보들이 너무 많죠.첫 사랑 고백하듯 두근거림...
리플 달아주세요^^
IP : 80.109.xxx.117
6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Ellie
    '04.9.27 4:35 AM (24.162.xxx.174)

    님.. 즐추~
    저도 추석이 추석같지가 않은것이.. 에휴. 오늘도 라면으로 한끼르~ ㅋㅋㅋ

  • 2. 주부스토커
    '04.9.27 4:40 AM (80.186.xxx.163)

    해피추석!!
    from Finland

  • 3. tazo
    '04.9.27 5:03 AM (64.229.xxx.195)

    저도 덩달아 해피추석-From Toronto

  • 4. 어린왕자
    '04.9.27 5:10 AM (213.202.xxx.68)

    저도 낑겨주세요..아아..요기는 아일랜드..

  • 5. young cho
    '04.9.27 5:27 AM (198.81.xxx.106)

    추석잘보내세요.82cook 여러분 From Ca USA

  • 6. joinin
    '04.9.27 5:48 AM (24.86.xxx.105)

    보름달 보면서 고향 생각 할래요.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밴쿠버에서

  • 7. 안젤라
    '04.9.27 6:00 AM (4.15.xxx.70)

    모두모두 해피 추석 ~..*^^* 엘에이에서 ~~~

  • 8. anne
    '04.9.27 6:40 AM (69.110.xxx.86)

    송편은 못먹지만 그래두 넉넉한 추석.....보내세요.
    샌프란시스코에서

  • 9. 복숭아
    '04.9.27 6:41 AM (66.180.xxx.84)

    반가와여...여기는요...북 마리아나 제도
    즐거운 추석되세요...

  • 10. champlain
    '04.9.27 7:09 AM (66.185.xxx.72)

    와,,해외에 사시는 분들 너무 반가워요..^^
    근데 이렇게 모여보니 정말 국제적으로 여기 저기 세계 각국에 사시네요..

    저는 캐나다 토론토에 살아요..
    오늘까지는 그냥 일상적인 날들이였고..
    내일부터는 추석 모드로 들어가서~~ ^ ^
    아이들에게 추석 얘기도 좀 해주고,
    한국식품점에 쌀가루 사러 가기가 어려운 상황이라
    찹쌀가루로 대충 떡 비슷한 것도 만들어주고,
    보름달 보며 소원도 같이 빌고,
    참참,,시계 보며 한국 차례 지내고 날 시간에 딱 맞춰서 한국에 인사 전화 때리고
    (사실 저흰 요걸로 추석행사는 끝이랍니다. 너무 간단하지요..^ ^;;;)
    그렇게 추석을 보내렵니다..

    여러분들도 즐거운 추석 되셔요~~

  • 11. 제민
    '04.9.27 7:15 AM (168.122.xxx.185)

    여긴 Boston이구요..
    로그인의 귀차니즘으로 얇은글씨로 씁니다..ㅎ
    추석모드는 커녕.. 한식을 안본지도 일주일이 넘어가는군요.
    다행히 캠퍼스안에 한식당이 있어서 한번은 가는데..
    ..가격의 압박만 ㅇ ㅏ니라면 매일 가고싶습니다..ㅎ

    추석행사는......아무것도 없습니다;

    근데추석이 정확히 화요일인가요?

  • 12. 마리
    '04.9.27 7:46 AM (219.88.xxx.51)

    네 화요일이 추석이예요^^
    82회원 여러분 모두 즐거운 추석보내세요..
    일요일 밤에도 달이 엄청나게 밝더라구요..
    뉴질랜드 사는 마리입니다..

  • 13. 경빈마마
    '04.9.27 8:05 AM (211.36.xxx.98)

    와~~~~~~넘 멋쟁이들이셔요...짝짝짝~~~!!
    여긴 대한민국 경기도 일산입니다.^^*
    (너무 분위기가 좋아 끼어보고 싶었습니다. 돌 던지지 마시어요...)

  • 14. Fiona
    '04.9.27 8:08 AM (217.43.xxx.169)

    모두들 Happy 한가위!! 되세요..
    전 내일 tazo님 따라 송편 한번 도전해보려구요..
    (사실은 저 tazo님 따라쟁이예요..어제는 고구마아몬드타르트 해먹었어요..감사)
    명절이면 몸은 편한데 마음은 좀 그러네요..
    전화기 너머 가족들 목소리엔 눈물도 좀 나고...

    정말 82cook가족들은 전세계에 계시는군요...
    새삼 놀라며 영국북쪽 스코틀랜드에서....

  • 15. 김혜경
    '04.9.27 8:34 AM (211.201.xxx.58)

    저도 한국이지만..분위기가 좋아서..
    해외에 계신 여러분, 모두모두 즐거운 추석보내세요...

  • 16. dalccomy
    '04.9.27 9:21 AM (68.44.xxx.94)

    여기는 미국 뉴저지에요~~
    오늘로 미국온지 딱 1년 되는 날이라 기분도 무척 쓸쓸하고......우울하고......
    그래두 82cook돌아다니면서 추석기분 느끼며 갑니다.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참......... 여기도 보름달 휘영청 떴습니다.

  • 17. estrella
    '04.9.27 9:24 AM (66.41.xxx.51)

    요기는 미국 중부시골..*^^*
    다들 해피 추석하세여~!
    저는 한달된 갓난이와 함께,..정신없이 보낼랍니다..*^^*

  • 18. 김희영
    '04.9.27 9:29 AM (217.44.xxx.77)

    평소에도 먹고 싶은 한국 음식이 많은데, 추석이 되니 정말 음식 생각이 많이 나네요.
    저도 내일 추석 음식... 해봐야겠습니다..
    영국 엑시터에 살아요. 영국에 사신다는 위에 Fiona님 반가와요~~

  • 19. minipanda
    '04.9.27 9:41 AM (69.137.xxx.60)

    저는 메릴랜드요
    다들 즐거운 추석되세요
    내일은 마켓에 가서 송편이라도 사야겠네요

  • 20. 토끼아줌마
    '04.9.27 9:47 AM (220.97.xxx.87)

    정말 세계 각국에 82식구들이 계시는 군요. 와~~ ^^
    다들 너무너무 반가와요.
    전 일본 동경에 있구요..
    세상구경한지 다섯달된 딸 데리고 노느라 하루종일 거의 집에만 있네요.
    그래도 명절인데 뭐 먹지.. 하다가 약식 할려고 찹쌀 담궈놨답니다.
    어제는 요구르트케잌도 너무너무 맛있게 잘 먹었구요..

    감사합니다~ 82cook 여러분!
    그리고 즐거운 추석되세요~~.

  • 21. chin
    '04.9.27 9:50 AM (143.167.xxx.102)

    남편이 밉네요

  • 22. 안나돌리
    '04.9.27 9:52 AM (218.39.xxx.165)

    여기는 서울!!오바.. 아, 대한민국 수도 서울이 빠진 것 같아 들어옸습니다.
    정말 반갑습니다. 이곳에서 세계각국에 계신 회원님들과 인사를 나누게 될 줄이야!~~~ 정말 행복한 82cook! 화이팅 입니다. 모두 모두 즐겁게 보내세요!

  • 23. 샘솔양
    '04.9.27 9:56 AM (130.126.xxx.33)

    작년에도 남편이 추석에 학회갔는데.. 이번 추석에도 또 어디 갔어요. 2년째 혼자 보내는 추석..난생 처음이네요^^ 친정에 전화했더니 엄마가 혼자 있어도 맛있는 거 꼭 해서 먹으라고 그랬는데..지금 귀찮아서 밥 안 먹고 포도 쥬스한잔 마시고, 우유 한 잔 마시고..공부할 게 산더미인데 괜히 싱숭해서 인터넷 들여다보고 있네요.
    엄마가 만든 버섯전, 동태전, 쇠고기전, 식혜, 갈비구이, 조기, 가오리찜, 겉저리, 송편, 산적, 쇠고기 무우국, 잡채가 먹고 싶어요..엉엉..
    여기는 미국, 어바나샴펜이에요..

  • 24. 샘솔양
    '04.9.27 10:01 AM (130.126.xxx.33)

    먹을 거 타령하다가..추석인사를 빼놓았네요. 해외에 계신 동포 여러분!!!(뭔 버젼이래..이게) 행복하시와요~

  • 25. 쌀집고양이
    '04.9.27 10:06 AM (64.203.xxx.10)

    샌디에고...
    전 오늘 송편 구경만 했습니다..
    정다운 얼굴로 밥상에 둘러앉을 고향땅이 그립네요.

  • 26. 윤서맘
    '04.9.27 10:59 AM (149.159.xxx.113)

    여긴 미국 인디애나예요.
    추석 기분이 안나서 마음맞는 사람들끼리 송편하고 약식, 식혜 해 먹었어요. 토요일에요.
    저희는 추석을 미리 보냈네요. 여러분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 27. Helen
    '04.9.27 11:07 AM (24.171.xxx.193)

    회원가입후 처음으로 용기를 냅니다.
    여기는 미국 인디애나주 시골중의 시골....
    오늘 교회에 '녹차 시루떡'을 해가서 힛트 쳤지요!!! 추석기념으로 파트락이 있었거던여.
    항상 좋은 정보 얻어가기만 하니 미안모드이지만, 달리 솜씨가 없어 어쩔수가 없네요.
    82cook열분들!!! 행복한 추석되세요....!!!

  • 28. kdelaney
    '04.9.27 11:18 AM (220.240.xxx.56)

    안녕하세요. 저는 호주의수도 캔버라에 사는 하비엄마입니다. 송편이 너무먹고싶은데... 즐겁게 추석보내세요. 이렇게 유용한 사이트를제공해 주시는 김 혜경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29. mandy
    '04.9.27 11:26 AM (69.161.xxx.92)

    미국 동부 virginia에요. 송편만들어 먹으려고 준비했어요..^^
    모두 좋은 추석보내세요.

  • 30. Corona
    '04.9.27 11:29 AM (172.199.xxx.13)

    Los Angeles 부근이예요.
    여긴 아직도 추석 기분이 전혀 안 나는 무더운 날이랍니다.
    그래도 제사 준비는 해야 하니 내일쯤은 고소한 기름냄새 좀 풍겨야할 것같네요.
    82가족 여러분 모두 풍성한 한가위 되시길...

  • 31. 루피나
    '04.9.27 12:17 PM (133.9.xxx.11)

    동경에 계시는 분이 또 있네여..반가워여!!
    벌써 3번째 추석을 동경에서 보내구 있네여..
    비가 와서 그런지.. 송편을 못먹어서 그러지..
    마음이 허전한거 있져?

    좋은 추석 보내시구여..

  • 32. 현석마미
    '04.9.27 12:20 PM (70.56.xxx.78)

    전 미국 콜로라도 덴버요...
    오늘은 추석 기분이 좀 나는게...둥근 보름달이 떳어요...
    어제 한국에서 본 달이 오늘 미국에 떳네요...
    다들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전 오늘 추석날...냉면 먹었어요...ㅜ.ㅜ

  • 33. 에마맘
    '04.9.27 1:04 PM (68.122.xxx.119)

    아... 아... 아... 마이크 테스트...
    여기는 미국 엘에이 디즈니랜드 바로옆입니다.
    여기도 달은 거의 둥구런데 아무리 추석 분위기 내보려고 해도, 오늘 거의 30도 였습니다.
    아. 넘 더워요.
    올해는 이렇게 82cook을 통해서 명절을 그래도 좀 더 명절같이 보내니 행복합니다.
    비록 그렇게 똑같이는 못해도 이곳을 통해서 추석음식사진, 소식,,,을 다 들으니 넘 좋네요.
    다들 행복하고 따스한 명절 보내세요....

  • 34. 삥홍차
    '04.9.27 1:20 PM (61.49.xxx.126)

    와...정말 곳곳에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네요.
    여기는 중국 북경입니다. 혹시 북경 계신분?
    저는 여기에 떡집에서 송편 사다먹을거예요..ㅎㅎ
    중국 사람들도 추석이라고 쉬는것도 아니고 그냥 월병이나 먹고 지낸답니다.
    우리끼리 추석 기분 내야지요~.

  • 35. 은혜
    '04.9.27 2:20 PM (66.51.xxx.142)

    이곳은 California 입니다..여러부운~~~즐추(즐거운추석,호호) 되세여..

  • 36. 까리따스
    '04.9.27 4:17 PM (80.128.xxx.190)

    아~ 독일 프랑크푸르트,.,, 임다.
    가족들 모두 보고싶지만 전화로 그리움을 전해야겠죠~ㅠ.ㅠ
    즐거운 추석되세요.. 전이나 부쳐먹을까나~ ^^

  • 37. 봄봄
    '04.9.27 5:45 PM (195.221.xxx.13)

    와.. 다들 반가와요,
    여기는 프랑스 빠리..는 아니고 변두리 동네랍니다 ^^
    추석 음식은 아니라도 맛난 음식 드시면서 즐겁게 보내세요~

  • 38. Jen
    '04.9.27 6:07 PM (222.148.xxx.90)

    전 미국 씨애틀이요..^^
    지금은 일본 동경 언니집에 방학이라 놀러왔지만...
    그래도 이번 추석엔 언니랑 같이 있어서 좋네여...

    잼있게 보내세여~~~

  • 39. 0172
    '04.9.27 8:39 PM (217.234.xxx.156)

    안녕하세요.,여긴 독일 프랑크푸르트 옆동네...
    조~오기 위에 까리따스님 반가워요..이웃이네요^^*

    모두모두 맛난거 많이 드시고 행복한 추석 보내세요~~~

  • 40. 한해주
    '04.9.27 9:04 PM (202.161.xxx.197)

    호주 멜번에서 추석 인사 드립니다.
    송편은 비싸기도 하고 맛도 그리 좋지 않아
    가래떡 1말반과 백설기로 대신했답니다. 그래도 맛은 있네요.
    하루종일 떡국에 삼시세끼 떡볶이로 먹었답니다.

  • 41. 아직은
    '04.9.27 9:17 PM (222.146.xxx.130)

    안녕하세요. 여기도 일본 동경입니다.
    실은 매일 눈팅만 하고 아즉 회원 가입은 하지 않았슴다.^^
    조만간 가입해야지 하고 벼르고 있슴다요.
    해외동포님~~~하고 불러 주시니 여기 글 쓸일도 생기고 좋네요.^^

    즐거운 추석보내시길.....

  • 42. 클라라
    '04.9.27 10:06 PM (68.110.xxx.222)

    여기는 미국동부의 맥클린
    송편은 한접시 사서 아이들과 나누어 먹고
    ( 아 지금 생각이 나네.. 왜 사주었는지 말을 안했다)

    혼자남은 남편은 한국에서 외롭게
    여기 저기 전전 하고있다는 소식을 전해왔네요.

  • 43. 레모니
    '04.9.27 10:17 PM (64.231.xxx.75)

    집해갔고 맞벌이야 친정엄마가 애기까지 봐주는 집도 많던데
    남편이 처가가서 전 뒤집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 44. 홍콩
    '04.9.27 10:17 PM (218.102.xxx.137)

    헤헤.. 전 홍콩.. 이예요. 홍콩은 추석 다음날이 공휴일입니다. 그래서 수요일날 하루 놉니다. 홍콩이 서양하고, 중국 본토보다 낫네요 ^^.. 저도 전이라도 부쳐 먹고 싶은데... 귀차니즘의 압박이 생기네요. 참 그리고 진짜 여기 예쁜그릇 올리시는 분들.. 그거 진자 뽐뿌질이예요.. 저도 집만 안좁았으면 좀 장만했을텐데 ^^;;;;

  • 45. 기쁨이네
    '04.9.27 11:10 PM (217.86.xxx.10)

    단비맘님 덕분에 재미있는 리플놀이하네요.^^
    모두들 즐거운 추석되시길~~
    독일에서 인사드립니다.^^

  • 46. 뚜벅이
    '04.9.28 12:52 AM (221.147.xxx.180)

    우와~멋지네요*^^*
    제가 신혼여행을 비엔나로 해서 반가운 마음에 끼여 앉았습니다.
    10주년에 다시오마하고 왔는데,여전히 아름답겠죠?
    여러분들~ 복 많이 받으세요~(설날 덕담? ^^;;;;)

  • 47. 토스트
    '04.9.28 2:01 AM (129.128.xxx.157)

    하하, 모두들 바쁘셔서 게시판에 글이 뜸하다했는데,
    해외있는 우리들만 한가한가봐요 ^^*
    저는 캐나다 알버타에 있답니다, 유학생활1년 이제 막 넘었구요
    맨날 라면이나 먹을 처지였던것을, 82쿡 알게되면서 별의별거 다 해먹고 주변사람들도 해먹이고 사는 처자랍니다 (항상 감사한 마음~)
    여기달은 왜케 큰지 컥 하고 놀랄때가 많은데,
    어디에 있든 달 보면서 소원빌고, 그 소원 모두 이뤄지시길 바라며...
    멋진한국인의 모습을 항상 보여줍시다!!아자!!!

  • 48. Beauty
    '04.9.28 4:49 AM (81.205.xxx.243)

    ^^ 전 네덜란드....
    남편은 출장 중 영화 찍고 있다죠....ㅎㅎ
    외롭지만.....그만큼 서로 그리워하면서 지금 더 탄탄히 사랑을 재확인 중이죠.
    메일에 전화에.....오웅~이틀만 참으면 재회인데 왜 이리 맘이 답답한지...
    저희도 추석인지뭔지 전혀 느낌은 없지만 내일 한복이래도 애들 입히고 기분을 낼까,핶더니
    으윽...-.-;;남편이 카메라 가져갔네용...
    허탈이다....

  • 49. 시드니댁
    '04.9.28 8:23 AM (203.26.xxx.216)

    저도 귀챠니즘으로 로그인안하고^^(이러는 새에 로그인 하겠구만...ㅋㅋ)
    호주 시드니에 살고있어요.
    어제 사온 송편 먹었네요.
    여기는 이리도 조용한데 한국의 가족들은 바쁘겠지요
    외국에서도 다들 명절분위기 내면서 즐거운 하루 되세요~

  • 50. 럭키
    '04.9.28 9:46 AM (69.192.xxx.58)

    토론토 사시는 분들, 우리 친구해요.
    이런 추석에도 도란도란 얘기 나눌수 있는 그런 친구들이 있었으면...
    저랑 같은 마음이시면 luke19@hanmail.net으로 편지 한장 날려주세요.

  • 51. Alison
    '04.9.28 10:47 AM (24.57.xxx.146)

    캐나다 토론토에서 6년, 해밀턴에서 2년, 이제 윈져에 있네요. 모두들 반가워요. 여기 윈져는(디트로이트 건너편) 한국식품점이 없어서 여기 나오는 요리 요즘 거의 못해보고 있네요 :-(

  • 52. 눈팅
    '04.9.28 2:03 PM (24.59.xxx.232)

    매일 눈팅만 하면서 지나가는 귀차니스트....
    오늘은 Hello, Everyone~~~
    여기는 뉴욕주 북부, 쬐그만 시골이야요.
    Alison 님, 저도 디트로이트에서 6년 동안 살았는데, 밤에 특히 아름다운 앰버서더 브리지가 눈에 33 하네요 *^^*

  • 53. 해나
    '04.9.28 2:50 PM (130.199.xxx.22)

    해피 추석~
    여기는 뉴욕주 롱아일랜드에요~
    자정쯤에 한국에 전화로 인사드리고~ ^^; 이렇게 있답니다~
    부쩍 고향생각이 많이 나네요~ 그래도 힘 내야죠~ 아자!!
    모두들 행복한 추석 보내세요~ ^^

  • 54. 눈팅
    '04.9.28 3:20 PM (81.182.xxx.73)

    여긴 부다페스트...
    소심한 관계로다가 아직 회원도 가입 못 하고 있지만 82쿡 없었음 전 못 살았지 싶어요.
    사는 거, 먹는 거, 재주 없는 저는 도움만 받고 있네요.
    제일 사랑하고 고마운 사이트입니다. 김혜경 선생님 참 고맙구요. 개인적으로 언제 인사 드리고 싶은 심정입니다. 아주 초창기부터 그러니까 조선일보에 새로 이런 사이트가 문을 열었다고 했을 그 당시부터 시작한 오래된 눈팅족입니다. 마음만은 언제나 82가족이지요.
    해피 추석~~

  • 55. 이레느
    '04.9.28 3:52 PM (219.165.xxx.30)

    from japan
    해외동포라는 말에 눈물겨워 들어왔네요 ㅋㅋ
    명절은 이국에 있구나를 절실히 느끼게 하네요..
    여러분 다들 행복한 추석 보내세요~

  • 56. 채린
    '04.9.28 4:31 PM (24.69.xxx.202)

    정말 오랬만에 글 써보네요, 초창기에 몇번 글 쓰고는 요즘은 마치 그림자 회원이 된 듯 하네요...그래도 며칠 만 안오면 그리워지는 이 곳, 82 쿡 입니다. 다들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외국 사니까 추석이라도 그냥 그러네요, 그래도 아쉬워서 송편 만들지는 못하고 한팩 샀습니다. joinin 님, 폴라님 반가와요, 저도 여기 밴쿠버에서 인사 드립니다.

  • 57. 레아맘
    '04.9.28 4:44 PM (82.224.xxx.49)

    아~ 넘 반갑습니다~
    해외에 계신 분들이 정말 많군요...나라도 다양하기도 하지^^

    저도 어제 둥근 달을 보며 마음이 싸~ 했다죠..
    오늘은 구수한 된장찌개로 마음을 달래볼랍니다..

    모두들 나름대로의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저는 프랑스 리용에서 인사드립니다...봄봄님 반가워용~

  • 58. 카라이
    '04.9.28 10:49 PM (61.205.xxx.11)

    에이 동경은 몇분계신데 경도는 없네. 여긴 경도 ㅋㅋ 교토
    오늘 송편해먹을라고 하다 경단으로 바꿔 해먹었어요.
    어쨋든 떡은 떡이죠?

  • 59. Hwan
    '04.9.28 11:58 PM (24.98.xxx.228)

    35요금제 안될 거 같은데요?;;;;;;;;

  • 60. 똥그리
    '04.9.29 2:49 AM (68.93.xxx.210)

    흑흑.. 이제서야 이걸 봤네요. 근데 갑자기 눈물 콱! 이에요. -.-
    해외동포라는 말이 이렇게 마음 시리게 박힐 줄은 정말 몰랐네요.
    아~~~ 모두 너무 반갑습니다.
    저는 미국땅 한복판 캔사스에 사는 똥그리에요.
    어제 저녁에 토란국, 간단한 전, 그리고 콩나물 잡채해서 그냥 간단하게 먹었네요.

    단비맘님~ 저 몇일있다가 요거 답글까지 죄다 프린트해서 갖고 있으려구요. ^^
    왠지 마음이 쏴한데 모랄까,,, 음,,, 모두들 동병상련을 누리는 친구 같다고나 할까요...
    단비맘님 덕분에 마음 쨘해져서 갑니다. 감사해요~ ^^

  • 61. 백김치
    '04.9.29 5:46 PM (220.118.xxx.16)

    힛~
    산둥반도에 있는 청도에서 막 왔다우~(3일 전에 갔다가...)
    중국은 추석이 명절이 아니네요...
    그래도 한인 끼리는 떡도 돌리고...우리네가 살갑게는 사는 것 같아요...

  • 62. 동규맘
    '04.9.30 2:57 AM (66.183.xxx.58)

    저도 해외동포 여러분에 끼게 되었네요..여기는 캐나다 벤쿠버입니다..오버!
    처음으로 해외에서 추석을 맞으니 너무나 기분이 묘하네요..
    사실 명절에 항상 부엌에 살았던 저로썬 너무나 행복하기도 하네요..
    일요일에 성당에 갔더니 송편을 돌리던데...그 때 기분이 좀 났구요..
    다들 행복한 추석 되었으면 합니다..늦게 들어와서 왕뒷북을 치고 나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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