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밥과 이곳

[그게요]

일단 이곳은 일하면서 밥해먹기를 읽어보고 왔으면 좋겠습니다..
선생님 그 책에서 너무도 당당하게   그릇사랑 이야기와 코스트코, 그리고 식기세척기 같은
(다소 부티나는)살림살이에 대해 언급해 주셨잖아요...
그렇게 책에서 밝혔듯 여기(파리쿸)에서도서도 그릇이야기 살림이야기 코스트코 이야기 하는것 진짜
당연한것 아닌가요?
이 씨이트가 요즘 변해가고 있다는 말하시는 분들  그 책 안 읽어보시고 오지않았나 싶어요...
원래부터 이싸이트는 일밥과 꼬리가 물려있는것을...
일밥을 읽고 동감하는 사람들이 모인곳이기에 당연히 요리, 그릇, 식재료 쇼핑과 요리기구가 중심이 되는것 아닌가요???  

근데 요즘 이싸이트 너무 극단적으로 가는것 같아요
선생님은 늘 그자리에 서 계신데
그 주변이 쫌 시끄러운것 같아요..
무엇보다 오늘 보니 J님글 사이를 두고 M님글과  C님글 그 밑으로 리플들이...

제 생각엔
익명으로 쓰시는 분들의 쓴소리에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지 말았으면 싶어요
제3자의 입장에서 보면 쓴소리 올리시는 분보다 그 쓴소리에 뭐랄까,,,
너무 오버하며 유난스럽게 파리사랑을 외치는 분들이 부담스러운게 사실입니다.
바른말투로 조심스럽게 쓴소리 올리시는 분들 밑에 달리는 악플을보면 더욱 그렇습니다...

그리고 여기 개인 홈피인지 커뮤니티인지 헷갈릴 정도로 주인장이며 회원분들이
좋은글과 정보를 넘쳐나게 주시고 계신데,,,그래도 한번 생각해보아요
이 홈피가  운영되도록 누군가 그 운영비를 떠안는 분이 반드시 한분은 계시다는것
우리 전혀 돈 안들이며 좋은 정보 얻어가는데..
공구가 그런것에 너무 예민해하지말구요,,,
(입장 바꿔 생각해보세요
나혼자 예쁘고 좋은 물건 싸게 살고 말지
여러분들에게 그 좋은 정보 알려주고도 뒷말 듣게된다면,,얼마나 거시기 하겠어요..)

마지막으로 하나 더 글로써 내 의사를 전할땐
좀더 부드러운 표현을 사용하자구요,,
J님 글 말투가 너무 강경조인것 같아 읽으면서 다소 거북스럽긴 했어요)

[겨란]

근데 또 그게 J님의 매력이예요 -.-

[..]

그렇긴해요.명령하듯 훈계하듯.
자부심때문이겠죠.

[J]

오마나 깜짝이야! 저 닉넴이 J인데요.... ㅠㅠ

[미스테리]

J님...ㅋㅋㅋ
웃으면 안되는 분위기 인데 ...ㅠ.ㅜ

[그럼]

일밥이니 칭쉬니 몰랐다가 인터넷상에서 이곳을 먼저 안 사람은 어쩌나요..
그리고 전 외국에 있어서 책을 구하기도 쉽지 않거든요.
책 산 사람만 와야 한다는건 좀 오버이신 듯.
책 안에 무슨 패스워드라도 있어서 그걸 입력해야 들어오는 시스템도 아니구요..

[오해예요]

그럼님 보셔요..
저 그런 뜻 아닌데요,,,전혀,,,
아 글로 의사전달히는게 어렵긴 어렵네요
전혀 그런 듯 아니예요...오해푸셔요

[제민]

굳이 익명으로 쓰셔야 하는 이야기라면 그냥 마음에 담아두셨으면 좋겠는데..

[칭쉬?]

전 얼마전까지 중국요리이름(원어)인줄 알았네요ㅎㅎ

[헤르미온느]

아...저도 스뎅의 여왕 J님이 그런 글 올리셨나? 갸우뚱? 뭐 그랬었답니다...ㅋㅋㅋ...

[다른의견]

돈 안들이고 좋은정보 얻어간다는점
그건 김혜경씨도 마찬가지니 그걸 구실삼을순없죠
설교 하시려면 뭘 제대로 알고하셔야지...

[그럼님]

이 씨이트가 요즘 변해가고 있다는 말하시는 분들 그 책 안 읽어보시고 오지않았나 싶어요...
--> 그래서 잘 모르고 이 사이트의 여러내용에 대하여 오해하실 수 있으니 이해를 해야되지 않겠어요.

전 이런 뜻으로 알아들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