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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쿡은정말
여러사람의 글을 읽다가 의문스러워서리..
1. 깜찌기 펭
'04.9.23 7:57 PM (220.89.xxx.59)김혜경선생님께서 개설한 개인홈피입니다.
워낙 활발한 참여가 있어서 커뮤니티같죠? ^^;2. 한솔
'04.9.23 8:03 PM (218.235.xxx.26)개인홈피라고는 전혀 생각 못했습니다..
개인홈피면 주인장글이 더 많아야 되는거 아닐까요?
마이클럽..아베 이런 사이트 같아요..3. 아임오케이
'04.9.23 8:03 PM (222.99.xxx.74)개인 홈피와 커뮤니티는 어떻게 다른가요.
근데, 82쿡 안내 문구는' 행복이 담긴 따뜻한 커뮤니티' 라고 나오는데...4. 한솔
'04.9.23 8:07 PM (218.235.xxx.26)그러네?
맨처음 접속하면 행복이 담긴 따뜻한 커뮤니티 라고 나와요...
맞다..저도 첨에 그거 보고 그냥 커뮤니티인줄 알았지
개인홈피인줄 누가 알았겠어요...5. 용감씩씩꿋꿋
'04.9.23 9:44 PM (221.146.xxx.143)개인 홈피인데
사람들이 놀러왔다 걍 자리잡고 커뮤니티를 하게 된 거 아닐까요?6. ...
'04.9.23 10:06 PM (211.104.xxx.111)... (2004-09-23 22:04:10)
82cook 을 우리도 사랑하지만
가장 사랑하는 사람은 혜경샘이라고 생각했는데요
자존심 강하신 선생님께는 물론 큰 일이었겠지만
제가 보기엔 그정도(? 게시판 내용이 지워져서 완전히는 모르지만) 리플에
82 cook 을 포기하려 하셨다니 실망이네요.
선생님의 82cook 사랑이 그 정도시라니...
차후에 또 이런일이 발생치말란 법은 없고
언젠가 폐쇄되고야 말 개인 홈이라면
너무 큰 사랑은 주지 않는 편이 차라리 나을지도...7. 글로리아
'04.9.23 10:34 PM (218.145.xxx.225)제가 작년 1월에 가입할 때는 확실히 개인 홈피였어요.
그런데 요즘은 혜경 선생님이 너무 유명해지고...
더 구체적으로는
발행부수가 많은 신문 등
대중매체에 `일.밥' `칭.쉬' 저자로 소개되고
82cook운영자로 소개됐는지 아닌지는 모르겠는데
두 저서 사보면 금방 알수있게 되니까
일단 대중이 접속하게 된다는 거죠.
또 회원들의 유명 레시피가 신문.잡지 등 언론매체에 소개되고
(82cook달고 나가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저도 어떨때는 사이트에서 못본 레시피 신문서 보거든요.
잡지기자들이 기사에 참고하기도 하고
이것이 개인 블로그와는 차이가 나는 점입니다.
그래서 개인적인 면과 대중적인 면의 경계선이 아슬아슬한 것 같네요.
이제 개인홈페이지라면 차라리 당당하게 초기화면에
그런 간판을 내거는 것도 괜찮은 것 같고,
개인 홈페이지만 대중에게 지금처럼 아주 화알짝 알려있어
수만명이 하루에도 드나든다면
(비유가 적절한지 모르겠습니다만 `괜찮은 사설 도서관'이 연상되네요)
해서는 될 것과 안될 것, 일종의 규칙같은 것을 만들어
초기화면에 내걸고....
최근 논란을 일일이 읽어보지 못했는데 뭔가 규칙이 필요해진 시점 같애요.8. ..
'04.9.23 11:24 PM (211.207.xxx.242)저도 개인홈피란 생각은 안 해 봤는데요..
다소마미님이나 마이드림님.. (또 생각이 안 난다 한분 또 많이 들르는 곳이 있는데..) 처럼 개인 콘텐츠가 위주가 되어야 개인홈피가 아닐런지..
사실 이 곳의 정보들을 김혜경님이 신문에도 인용하고 책에도 인용하고..
사실 그 과정에 돈이 개입되는 건데..
<서버비를 희생해서 82회원들에게 공간을 제공해 준다는 것>은 좀 오버인 것 같단 생각이 들더군요.
말하자면 서로 기브 앤 태이크가 아닐런지요.
저도 이 곳을 무척 사랑하지만 사실 왜 '선생님'이라 불러야 하는지는 잘 모르겠더군요..
나물이 선생님, 다소마미 선생님, 이렇게 부르는 분은 없는데 말이죠..
저도 이곳의 다정한 분위기는 좋아하지만,
몇몇 분의 교주화하는 분위기는 좀 이해를 못 하고 있습니다.
이건 공구사건과는 지극히 관련없는 평소의 생각이었습니다...9. ......동검1
'04.9.24 12:27 AM (211.207.xxx.213)저도 그렇게 생각해요.개인 콘텐츠위주가아니라 많은 회원분들이 올려주신내용을 혜경샘이 인용하고있으니 서로 공생관계아닌가요?
그리고 몇몇분 정말 샘을 교주화시키는것같아 싫어요.
주인장 싫으면 떠나라!!!어찌 그런말씀을~~~~
저두 이번 공구사건과는 아무상관없답니다.10. 동감2
'04.9.24 12:57 AM (220.42.xxx.88)아주 설명 잘 해주셨네요
저도
뭐 사이비교주같네, 우상화시켜가면서.. 생각하고있었어요11. 저두요..
'04.9.24 1:42 AM (66.51.xxx.142)이곳 많이좋아하는데...근데...딱!!사이비교주같단생각나서..거부감드는데..나만 그런줄알았는데..이번에보니까,내가 이상한사림이 아니었군요.저두,왜 선생님인지 잘모른다에 강추!!
그래도,조은분이란생각 늘~~하는데,몇몇분덜..좀 그렇네요....다수의 많은사람들이 입다물구있는사람 많다고요.제 평소생각이었습니다..12. 파란야채
'04.9.24 11:13 AM (61.108.xxx.202)저는 아무 생각없이 있었는데 한마디 하고 싶네요
"선생님" 그럼 댁같은 분은 연배가 있으신 분, 존경하는 분 어떻게 부르냐요
선생님 맞습니다
나보다 인품이 낫고 모든 면 앞서면 저절로 그런 호칭 나와요
특히, 나이 어린 분(?)들은...누가 강요했나요. 지스스로 우러나오는데
김혜경 선생님은 여러면에서 선생님 호칭 듣기에 충분하신 분입니다
이 사이트가 맘에 안들면 제발 떠나세요
자기도 좋아서 못떠나면서 주인장,그리고 회원들 기분 나쁘게 하지 말고 제발 떠나주세요.
저는 여기서 새로움, 내가 누리지 못했던 수준을 배우면서 너무나 감사하고 이 곳이 좋아요
그렇다고 나도 모두 따라하거나 사지는 않아요. 내가 바보가 아닌 이상 취사선택할 수 있는 이성도 있고요
오히려 많이 배우고, 오히려 사는 걸 말리는 주인장의 맘씨에 너무 감동...감동...이윤에 밝다면 그럴 수 없거든요
이번 기회에
도움안되는 사람 가려냅시다.
ㅅ13. 위의여자
'04.9.24 11:46 AM (220.42.xxx.88)혼자 가려낼수 있겠수? 떠나라니, 누가니네집에왔어?
14. 어휴~~
'04.9.24 12:14 PM (211.194.xxx.39)파란야채님
아직도 다른 사람들의 좋은 말뜻이 이해가 안 되시나요? 아님 그냥 고집이신가.
마치 종교에 빠진 사람들이 눈 앞에 통을 대고 그 부분만 보고 다른 것은 일체 받아들이려
하지 않은 듯한 완고함에 질립니다.
집에만 있는 여자들이어서 생각의 폭이 좁은 건지, 하여튼 말이 안 통해요
어떤 것이 이 싸이트와 쥔장에 도움이 되는지 객관적으로 보세요..15. 요조숙녀
'04.9.24 2:13 PM (61.79.xxx.162)선생님호칭 정당하다고봅니다.
전 직장맘인데 이곳에서도 서로모르는사람 또는 전화통화하때 상대방에게 선생님이라는 호칭을쓰고 또 다른데서 전화가 걸려왔을때도 날 잘모르니까 선생님이라고합니다.
선생님이라는호칭은 무단하다고 보는데요.
5학년 2반 늙은 아줌마의 생각입니다.16. 지나가다..
'04.9.24 3:47 PM (66.51.xxx.142)호칭....그것두 좀 그렇지요...선생님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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