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야 테이블웨어 페스티벌을 다녀와서...

[이옥희]

토야 테이블웨어 페스티벌을 다녀왔습니다.

3호선 학여울역 서울무역전시장 9/14~19(일) 10:00~19:00(6시입장완료)
입장료-\5,000

음식과 그릇을 좋아하는분들은 꼭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며칠전에 광주요 한아름 행사에 다녀와서 이곳에서 그릇을 사는것은 자제했는데
집에 돌아와서도 맴도는 그릇이 한 둘이 아닙니다.

손으로 직접만들어 너무 너무 예쁜 그릇과 장식품들.

집에다 모셔놓고 두고두고 쓰고 싶은것들이 어찌나 많은지 광주요 다녀온게 후회 될 정도 였습니다.
구경만 하는데도 입장료는 하나도 아깝지 않습니다.

테이블웨어 전시와 각종 공방에서 나와 그릇전시회까지 같이 합니다.
판매도 하는데 깜빡 넘어가게 좋은것들 너무 많아요.

그냥 다니면서 다기셋,합,화병,접시 찜만 해두고 왔습니다.
아무래도 충동구매를 피하려고 며칠 기다려봐야 겠어요.

그릇들은 잡지에서 쏙 빠져나온것 같았습니다.
앞으로 저 그릇들이 어느 아티스트에 의해서 다시 우리 눈에 띌날도 있겠지요.

꼭 다녀오시길 추천드립니다.

[아임오케이]

사진도 좀 올려주시징..

[김혜경]

산아래님도 거기에 부쓰를 차리셨다는데...

[지윤마미..]

설은 정말 갈 때가 많네요..부러부러..대전아낙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