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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그럴까요?..오늘 82가 많이 묶이네요..

리틀 세실리아 조회수 : 1,353
작성일 : 2004-09-13 13:03:22

회사 서버문제인지,
아니면 82에 사람들이 많아서인지 오늘따라 열리는 속도가 참 더디네요.
빨리 빨리 많은분들의 글들 읽어보고싶은데..

전,
그릇때문에 즐거우셨을 시간에
이틀연속 집들이를 하고있었습니다.

금번의 메뉴는, 캘리포니아 롤/메밀소바/탕수육...을 했어요.
점점 노하우가 생기니까 바로해야할것과 몇시간전에 미리 해놔도 될것으로 자연스럽게
나뉘어 정하게되고 시간도 단축하게 되네요.

요번에 쓰려고 남겨두었던 아보카도는 안에 점들이 잔뜩 생겨서 버리고 말았고,
처음으로 신랑한테 한번 사오라고 했는데 익지도 않았는데 잘라버려서
결국 그 비싼걸 쓰지도 못하고..--;

반은 잘라놨는데 그걸 다시 익히고 먹어도 되는지 그전에 썩는건 아닌지 심히 고민중에 있습니다.
먹어보기는 참 많이 먹어봤는데 직접 요리하려니 여간 어려운게 아니네요
이또한 점점 나아질수있겠지요?

두번째 하던날은 신랑이 탕수육을 버무려준다고해서 맡겨놨더니만,
그 비싼 전분가루를 퍽퍽 쓰고 버려대고 속터져 죽는줄알았지요.
덕분에 감자떡처럼 쫄깃한 탕수육에 먹는 사람들 마저 이런 탕수육은 첨 먹어본다며 신기해 하대요.
중국집의 탕수육은 튀김옷이 많이 덮여있던데 아마 녹말가루가 아닌 밀가루로 하는건 아닌지
싶어요..(아시는분 계세요?)

여하튼,
이것저것 올라오는 이쁜 그릇들 보니,
(게다가 엄청 저렴하기까지..)
다시금 너무 부러워지네요.

정말 내년에도 기회가 온다면 꼭 가보고싶어요.
행사준비하신 분들 도움주신분들 많이 수고하셨네요.



IP : 210.118.xxx.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민지
    '04.9.13 1:29 PM (203.249.xxx.13)

    저만 그런게 아니네요.
    회사 컴퓨터 시스템 고장인줄 알았더니, 접속자가 많으신가봐요.
    진도 따라가려면 아직 많이 남았는데......

  • 2. ㅇㅇㅇ
    '04.9.13 1:30 PM (210.104.xxx.34)

    오늘 많이 느리네요..
    저도 직장에서 한번씩 보는데....
    오늘은 유난히 느립니다...

  • 3. 리틀 세실리아
    '04.9.13 1:32 PM (210.118.xxx.2)

    이런상황에서 검색까지 하려니 아주 죽겠습니다--;

  • 4. 열쩡
    '04.9.13 4:14 PM (218.153.xxx.88)

    네 느려요..

  • 5. 김혜경
    '04.9.13 9:37 PM (211.178.xxx.189)

    오늘 아침에 무쟈게 느렸죠??
    아마도 그릇번개에...브라운 공구에...회원도 많이 늘어나고 있어서 그런 모양입니다..
    또 서버에 돈 들여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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