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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늦었지만 .... 다녀 와서...
저두 늦은 감이 있지만.. 일산에 토요일날 다녀 왔죠..
가는 데 거의 2시간 남짓 걸려서 도착했는데... 비도 엄청 오고, 춥기도 엄청 추웠어요..
그리고 그릇도 많이 없더라구요.. 거의 5시가 다 되어 갔으니....
암튼 제가 소심해서리, 혜경 선생님께 인사 드리고, 그릇만 한창 보다가 왔습니다.
사기도 샀구요...
카라 그릇을 샀는데.. 정말로 집에 와서 보니, 너무 이쁘더라구요... ^^
암튼 추워서 커피도 한잔 마셨음 했는데... 그리고 아는 척도 좀 하고 싶었는데.. 잘 안 되더라구요..
갈때의 그 설레임과는 달리 올 때는 조금 허탈했습니다...
아마도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사람도 별로 없었고... 옷은 옷대로 다 젖구..
이쁜 그릇 산 걸로 만족하며,,,
그리고 선생님... 정말로 미인 이시더구요... 어쩜 그리 피부도 좋으신지...^^
암튼 궂은 날 고생 많이 많이 하셨습니다.
참, 곰팅이란 분과 갈때 올때 함께 했었는데... 넘넘 반가웠어요...
여기서 많이 배웁시당 ^^
1. 체리공쥬
'04.9.13 12:23 PM (210.90.xxx.177)저두요..
전 일욜날 빗속을 헤치고 자유로를 달려달려 꾸불텅꾸불텅 논길을 헤매다 2시간만에 도착^^
사실 그릇보다는 여러 회원님들 보려고 갔는데 막상 가니 제 소심함이 도져서 겨우 혜경샘하고만 인사했네요..
쟈스민님도 뵙구 싶었구..이하 여기서 자주 거론되시는 여러맘님들과 인사하고 싶었는데
쑥스럽기만..어떤분은 샘하고 사진도 찍으시고 하던데..용기없어 못 찍었어요
어영부영 그냥 조리기구 몇개 사들고 그냥 갈라했더니 운전해준 남친이 너 그거 살라고 여기까지 왔어? 기름값도 안 나온다...그래서 그릇 3개 담았더니 꺅 4만 9천원...
예산초과했지만 샘 얼굴 뵌걸로 만족했답니다.2. 꼬마신부
'04.9.13 12:36 PM (218.152.xxx.13)저두 토요일에 다녀왔어요.. 시오님과 체리공쥬님처럼 저두 여러 회원님들께 인사드리고 싶었는데 소심증이 발동해서 혜경쌤께두 신랑이 억지로 소개한 덕에 쭈삣쭈삣 인사하고 왔네요. 다음에 벙개 잡히면 조금 더 용기를 내 보고 싶은데....
3. 미스테리
'04.9.13 2:23 PM (220.118.xxx.26)담부턴 걍 웃으며 아무나 와락부비부비하세요...^^
그리고 아뒤알리고...
거의 그 분위기 였어요^^
저두 금욜에 첨 갔는데 걍 철판깔고....10분 지나니 한 10년쯤 알고 지낸분들 같았어요^^4. joy21
'04.9.13 6:12 PM (221.146.xxx.221)그래도 님은 샘님께 인사는 하셨군요.
저도 첫 날 혼자가서 주변 사람들에 둘러싸여 계신 선생님께
쑥스러워서 인사도 못드렸어요.
돌아오는 길에 혼자서 바부탱이를 몇 번이나 외쳤던지...
앞으로 좀 열심히 흔적을 남겨야되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각오(?)를 다지고 있읍니다.
화이팅!!!5. 김혜경
'04.9.13 9:44 PM (211.178.xxx.189)joy21님 미워요..아는 척도 안하고 가고..
그냥 저 누구에요..아님 저 유령이에요 하세요...그렇게만 소개해도...얼마나 가까워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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