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저도 늦었지만 .... 다녀 와서...

시오 조회수 : 888
작성일 : 2004-09-13 11:50:54
안녕하세요
저두 늦은 감이 있지만.. 일산에 토요일날 다녀 왔죠..
가는 데 거의 2시간 남짓 걸려서 도착했는데... 비도 엄청 오고, 춥기도 엄청 추웠어요..
그리고 그릇도 많이 없더라구요.. 거의 5시가 다 되어 갔으니....
암튼 제가 소심해서리, 혜경 선생님께 인사 드리고, 그릇만 한창 보다가 왔습니다.
사기도 샀구요...
카라 그릇을 샀는데.. 정말로 집에 와서 보니, 너무 이쁘더라구요... ^^
암튼 추워서 커피도 한잔 마셨음 했는데... 그리고 아는 척도 좀 하고 싶었는데.. 잘 안 되더라구요..
갈때의 그 설레임과는 달리 올 때는 조금 허탈했습니다...
아마도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사람도 별로 없었고... 옷은 옷대로 다 젖구..
이쁜 그릇 산 걸로 만족하며,,,
그리고 선생님... 정말로 미인 이시더구요... 어쩜 그리 피부도 좋으신지...^^
암튼 궂은 날 고생 많이 많이 하셨습니다.

참, 곰팅이란 분과 갈때 올때 함께 했었는데... 넘넘 반가웠어요...
여기서 많이 배웁시당 ^^



IP : 211.42.xxx.14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체리공쥬
    '04.9.13 12:23 PM (210.90.xxx.177)

    저두요..
    전 일욜날 빗속을 헤치고 자유로를 달려달려 꾸불텅꾸불텅 논길을 헤매다 2시간만에 도착^^
    사실 그릇보다는 여러 회원님들 보려고 갔는데 막상 가니 제 소심함이 도져서 겨우 혜경샘하고만 인사했네요..
    쟈스민님도 뵙구 싶었구..이하 여기서 자주 거론되시는 여러맘님들과 인사하고 싶었는데
    쑥스럽기만..어떤분은 샘하고 사진도 찍으시고 하던데..용기없어 못 찍었어요
    어영부영 그냥 조리기구 몇개 사들고 그냥 갈라했더니 운전해준 남친이 너 그거 살라고 여기까지 왔어? 기름값도 안 나온다...그래서 그릇 3개 담았더니 꺅 4만 9천원...
    예산초과했지만 샘 얼굴 뵌걸로 만족했답니다.

  • 2. 꼬마신부
    '04.9.13 12:36 PM (218.152.xxx.13)

    저두 토요일에 다녀왔어요.. 시오님과 체리공쥬님처럼 저두 여러 회원님들께 인사드리고 싶었는데 소심증이 발동해서 혜경쌤께두 신랑이 억지로 소개한 덕에 쭈삣쭈삣 인사하고 왔네요. 다음에 벙개 잡히면 조금 더 용기를 내 보고 싶은데....

  • 3. 미스테리
    '04.9.13 2:23 PM (220.118.xxx.26)

    담부턴 걍 웃으며 아무나 와락부비부비하세요...^^
    그리고 아뒤알리고...
    거의 그 분위기 였어요^^
    저두 금욜에 첨 갔는데 걍 철판깔고....10분 지나니 한 10년쯤 알고 지낸분들 같았어요^^

  • 4. joy21
    '04.9.13 6:12 PM (221.146.xxx.221)

    그래도 님은 샘님께 인사는 하셨군요.
    저도 첫 날 혼자가서 주변 사람들에 둘러싸여 계신 선생님께
    쑥스러워서 인사도 못드렸어요.

    돌아오는 길에 혼자서 바부탱이를 몇 번이나 외쳤던지...

    앞으로 좀 열심히 흔적을 남겨야되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각오(?)를 다지고 있읍니다.
    화이팅!!!

  • 5. 김혜경
    '04.9.13 9:44 PM (211.178.xxx.189)

    joy21님 미워요..아는 척도 안하고 가고..
    그냥 저 누구에요..아님 저 유령이에요 하세요...그렇게만 소개해도...얼마나 가까워지는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753 같이 가실래요? 조인순 2004/09/14 976
22752 내일 다찌기찌 행사 가실분요~ 14 함께해요 2004/09/13 1,102
22751 와우~~ 1 상은주 2004/09/13 884
22750 아들이 대견해서... 17 엄마마음 2004/09/13 1,191
22749 저만그럴까요?..오늘 82가 많이 묶이네요.. 5 리틀 세실리.. 2004/09/13 1,353
22748 moon의 서울 나들이 20 moon 2004/09/13 1,875
22747 펌<웰빙(well-being) 생활에 적합한 10가지 식품 > 3 마녀정원 2004/09/13 915
22746 애들 대체로 몇시에 재우시나요? 7 공주엄마 2004/09/13 887
22745 이번에 산 토토로 머그입니다.. 9 오랑엄마 2004/09/13 1,346
22744 꿈 때문에.. 2 뙤약볕 2004/09/13 906
22743 저도 늦었지만 .... 다녀 와서... 5 시오 2004/09/13 888
22742 뒷북! 금요일 일산번개 후기~~ 홍홍홍~ 6 honey 2004/09/13 1,088
22741 이사관련질문입니다... 조예진 2004/09/13 888
22740 이노베이터분들 드롱기싸이트에서 후라이팬체험단 신청하세요. 7 쵸콜릿 2004/09/13 883
22739 찜기 때문에... 선생님 저 맘이 급해요. 3 프로주부 2004/09/13 883
22738 술마시는 남편의 건강...어떻게 지키나? 2 도와주세요 2004/09/13 885
22737 밥상 어떻게 차리세요?,,,, 18 오늘만 익명.. 2004/09/13 1,501
22736 부러워서 오늘헤매다(첫인사) 6 임영선 2004/09/13 881
22735 써니 그릇벙개 금욜에 다녀갔습니다 7 써니 2004/09/13 901
22734 어제 sbs세븐 데이즈 보셨어요? 5 김흥임 2004/09/13 1,383
22733 마누라가 날죽이는 이야기 완결편 12 김선곤 2004/09/13 918
22732 설탕 섭취 줄여봅시다. 11 익명 2004/09/13 1,103
22731 집나간 며느리... 7 답답해서.... 2004/09/13 1,593
22730 너, 출세했다??? 16 미스테리 2004/09/13 1,337
22729 허리병까지 고쳐준(?)82cook ... 19 soybea.. 2004/09/12 1,165
22728 일산 벙개 후기(배신녀의 오명을 벗고자) 26 아라레 2004/09/12 1,759
22727 첫 인사할겸 후기남겨요-^^ 5 미루나무 2004/09/12 874
22726 순간포착 [사진] 2 raratv.. 2004/09/12 1,458
22725 그릇 번개를 마치고... 9 새콤달콤상큼.. 2004/09/12 1,246
22724 그릇번개 후기 (마지막 날) 31 이론의 여왕.. 2004/09/12 1,6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