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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번개 후기 (마지막 날)
1. 아라레
'04.9.12 9:41 PM (210.221.xxx.247)어..모야 모야... 그래서 제가 여의도에서 같이 타고 가자고 했잖아요.
졸지에 신의를 져버린 배신녀의 타이틀을 뒤집어 썼구먼유..흑흑..ㅠㅠ
이 억울함을 벗기 위해 나도 후기 올려야지 안되것슈.2. 이론의 여왕
'04.9.12 9:44 PM (220.86.xxx.55)움하하하, 어서 후기 올리슈. (작전 성공!!)
3. 박혜련
'04.9.12 9:45 PM (218.50.xxx.172)여왕님의 글 잘 읽었어요.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요.
역시 여왕은 아무나 하는 게 아니네요.4. 뽀연
'04.9.12 9:50 PM (220.71.xxx.92)정말 가서 책에 선생님 싸인두 받구 유명하신 분들이랑 인사두 하구 싶었는데 제가 유령이라
진짜 갈까 말까 오후 3시까정 집에서 망설이다 포기했습니다,,(ㅠ,.ㅠ)
넘 소심했나봐여,,,신랑두 가기만 한다면 데려다 주겠다구 했는데..다들 친하실 텐데 저만 뻘쭘할꺼 같기두 하구여...여왕님 후기 읽으니 또한번 우울해 집니다.
저두 경빈마마님 열무김치 먹구 싶구 자스민님 문,,님 아라레님 선생님 키세스님,,등등 다 뵙구 싶은데,,,,담번 번개는 진짜 용기 내 볼랍니다.집이 공덕동이라 일산두 멀지 않은데~
담번 번개는 진짜 꼭 참석하구 싶습니다~ㅡ,.ㅜ5. 치즈
'04.9.12 9:52 PM (211.194.xxx.198)有口無言 .....철푸덕.
그릇도 없는 녀자가 버틸려니 올매나 어려웠겠시요...
허벅지 시퍼루둥둥하요....6. 코코샤넬
'04.9.12 9:52 PM (221.151.xxx.123)흐억....부러워라....
이론퀸님을 후기퀸님으로 임명합니다 ㅋㅋ
넘 재밌게 잘읽었어요~~
오늘도 즐거운 번개는 이어졌군요....
아라레님의 하니 바다사자님도 보는 영광을 함께하시다니...
저도 울 하니 델꼬갈까 말까 망설이다가 모양새가 넘 우스워서리 걍 포기했었는데.. ^^*
김혜경선생님과 82쿡 일산팀 언니들 3일동안 정말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짝짝짝
오늘 저녁엔 푹 주무시어요.......담엔 같이가서 꼭 도와드릴께요~~~7. 나나
'04.9.12 9:56 PM (61.98.xxx.80)일산에다,,,
출석부 한개 맹글어 둘걸 그랬나봐요..
여왕님은...개근상 감이네요,,ㅋㅋㅋ8. 레드샴펜
'04.9.12 10:01 PM (61.102.xxx.133)후기가 넘 재미있네요......
오늘 반가웠어요^^ 기억하실라나????
오뎅 저 많이 끼웠어요^^ ㅋㅋㅋ9. orange
'04.9.12 10:09 PM (221.142.xxx.43)저는 금욜날 갔는데 여왕님도 나나님도 다른 분들도 못 뵈었네요.. 아쉬워라...
같은 시간에 계셨던 것 같은데.... 너무 많은 분들이 계셨던 때라... ㅠ.ㅠ
담엔 꼭 뵈요~~~ ^^
참, 그릇....예쁜 거 많이 사셔서 부러워요... 흑..10. 슈~
'04.9.12 10:24 PM (211.44.xxx.191)정말 멋찐^^ 후기네요.
갈수도 없었던 여지의 마음을 울리는..흑흑11. 박하맘
'04.9.12 10:24 PM (211.195.xxx.10)그리 먼저 가시다니 서운해 죽는줄 알았시요...
저 거기서 닷시 사십분쯤에 울 식구들이 떼로 출동하는 바람에 끌려 나왔다지요...
아 그뒤엔 모했을까요(?).........^^*12. 달개비
'04.9.12 10:44 PM (220.127.xxx.152)여왕님. 벌써 후기까지 올리시고...
전화해도 안나오시더니.....????
오늘도 뵙게 되서 참 좋았어요.
그러니까 아라레님께서 배신을 때린거였군요.ㅎㅎㅎ13. 디저트
'04.9.12 10:53 PM (61.73.xxx.58)82에서는 정겨운 이름
이론의 여왕
혜경 선생님께서
몇 분 소개 시켜 주셨는데,
왜 이론 퀸은 못 보았을까?
아∼이. 나도 전국군데
산 넘고 (대관령) 물 헤치며(빗속)
다녀왔는데
서로 악수라도 나누었으면
↑조 위에 남바 세븐에 뜨는 건데
아쉽다.14. 박하맘
'04.9.12 11:05 PM (211.195.xxx.10)디저트님도 넘 반가웠어요...
그리 멀리서 고개넘어 오신줄 몰랐네요...
담에 또 뵈어요...^^*15. jasmine
'04.9.12 11:16 PM (218.238.xxx.56)디져트님, 대관령 넘어 오셨다구라....허걱....
이론님, 앞으로 그 그릇 다 쓰려면, 맨날 요리해야겄네....이참에 일산으루 이사오슈....^^16. 이론의 여왕
'04.9.12 11:22 PM (220.86.xxx.55)앗, 디저트 님 오셨었었었었었었어요???? 전 몰랐네요. 아쉽아쉽...
달개비 님, 아까 일산으로 오라고 미스테리 님이 전화하셨을 때는
저는 이미 집에 도착하여 저녁식사 준비가 거의 끝나갈 무렵이었답니다.
그래서 걍 비싸게 굴며 거절했다는... 냐하하
쟈 언니, 저 이 집으로 이사온 지 2주밖에 안 됐어요. ㅋㅋ
그릇들고 일산 놀러갈 테니, 맛난 음식 담아주세용.^^17. 이론의 여왕
'04.9.12 11:23 PM (220.86.xxx.55)아웅, 이번에 못 오신 분들은 다음 번엔 꼭 오시라니깐요.
넘 서운해하지 마시구... (토닥토닥)18. 이론의 여왕
'04.9.12 11:46 PM (220.86.xxx.55)아참, 그리고 오늘 냄푠분들도 많이 오셨어요.
중간에 힘도 좀 쓰시고.. ㅋㅋ
그리고, 위에 깜빡 빠뜨렸는데, 빨강머리앤 님이 피앙세 대동하고 오셨더이다.
선한 인상이 참 좋았고, 둘이 잘 어울려서 진짜 좋았어요.
(근데 내 글에 내가 왜 이리 댓글을 많이 다는겨? ㅡ.ㅡ;; )19. 하늬맘
'04.9.13 12:01 AM (218.55.xxx.154)여왕님 후기도 참 맛깔나게 쓰셨네요..
같이 그릇 고르는거 넘 재미있었어요.
전 첫날은 절제 잘 했는데..오늘은 그만 무너진거 맞죠?..
돌아 오는 차 안에서..뭘 이리 많이 산거야..반성 했는데
사온그릇 꺼내 씻으며 보니..
하나하나 다 너무 맘에 들어서(특히..가격이..) 흐믓해 하고 있어요.
자스민님..
밥도 안해먹으면서 뭘 그리 많이 사냐고 구박하더니,
새로 푼 박스에서 제가 찾던 계란찜 용기 나오니.. 챙겨 주셔서 고마워요..
맘에 쏙 드는 넘들로 냉큼 잘 골랐어요.
보따리 풀어 놓고 보니.. 밥 안먹어도 배부르네요.
일밥의 노하우 본받아.. 빈틈 없는 입체수납으로 가득찬 수납장..
어디를 비비고 이 보물단지들을 모셔야 하는지.. 남편이 먼저 걱정 이네요..
고생하신 여러분들..푹 쉬세요.20. 김혜경
'04.9.13 12:05 AM (211.178.xxx.74)여왕님...앞으로 *라레님과는 놀지 마시어요...잘 쌩긴 신랑이랑 같이 다니느라...
21. 헤스티아
'04.9.13 12:12 AM (221.147.xxx.84)정말 방명록이라도 하나 두셨으면 좋았을걸... 그쵸??
22. 나래
'04.9.13 12:53 AM (203.246.xxx.177)부럽사와요~~~ 일산 다녀오신 여왕님...
저두 다음에는 *레님 대신 델가주셔요 ^^ :p23. 경빈마마
'04.9.13 1:24 AM (211.36.xxx.98)하나 하나 기억이 새롭네요. ^^*
반겨주고 기뻐해주니 더 기쁘고 좋았어요.
차에다가 오뎅국물을 쏟아 속을 상했지만 모두들 맛나게
드시곤 좋아하시니 그것만으로도 뿌듯했습니다.
감사합니다,24. 폴라
'04.9.13 5:59 AM (70.70.xxx.61)여왕님의 안목 대단대단~!⊙.⊙
우묵접시 증말 멋집니다~!ㅎ+ㅎ - 아는 것도 별로 없는 제가 괜히 입을 놀려서리 쑥스.^^;;
처음 써도 10년 쓴 듯,10년 써도 새로 산 듯...고상&단아...나뭇잎 문양이 여기도 유행에요.
※우리 여왕님도 멋진 남자분을 조.만.간. 만나시리라 믿슙니다!^^**25. 키세스
'04.9.13 9:17 AM (211.176.xxx.134)아라레님이 그런 배신을 하다니!!!
걍 그집 부부 노는데 끼어있지 그러셨어욧!
그런데 여왕님이 글을 참 맛나게 쓰신다는거... ㅎㅎㅎ
이야기를 안할수가 없네요. ^^26. 새콤달콤상큼
'04.9.13 9:19 AM (221.155.xxx.178)에고 눈이 보배... 저는 저그릇 보면서도 그냥 지나쳤는데 다시보니 왜이리 멋진교...
어제 뵈었을 때 인사나누고 팠는데 다른분과 말씀 나누시길래 좀 기다리다가 이번엔 아예 놓쳐버렸다죠...ㅠ.ㅠ 담에 뵈면 꼭 인사 나눠요.27. 선화공주
'04.9.13 12:16 PM (211.219.xxx.163)푸른 옹달샘애 척 누워있는 나뭇잎이 참 멋지네요..(그릇예찬)
누가 이론의 여왕이라 하겠어요...그릇 고르시는 안목도...요즘 우리에게 글 안 올려주시고
비싸게 구시는 *라레님의 선동하여 글올리게 하시는 지략이나....이게 이론이르 되는건가요?28. 뽀로로
'04.9.13 1:53 PM (203.236.xxx.87)안되겠군요, 이론퀸님. 물좋은 동네서 야밤 알코올 번개 한번 때립죠?
이런 건전 벙개 안좋아요~29. 미스테리
'04.9.13 10:06 PM (218.145.xxx.148)여왕님께 거절당하고 사약만 기다리고 있다는 전설도 있는데...ㅠ.ㅜ
30. 이론의 여왕
'04.9.13 10:28 PM (220.86.xxx.11)엥??
아웅, 미스테리 님... (와락, 부비부비!!)31. 밴댕이
'04.9.16 3:14 AM (68.78.xxx.15)으으으...배신감...부르르....
아이고 배야...
헉...산소호흡 산소호흡...
누가 119좀 불러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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