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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번개 후기 (마지막 날)

이론의 여왕 조회수 : 1,695
작성일 : 2004-09-12 21:31:25
.....
IP : 220.86.xxx.55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라레
    '04.9.12 9:41 PM (210.221.xxx.247)

    어..모야 모야... 그래서 제가 여의도에서 같이 타고 가자고 했잖아요.
    졸지에 신의를 져버린 배신녀의 타이틀을 뒤집어 썼구먼유..흑흑..ㅠㅠ
    이 억울함을 벗기 위해 나도 후기 올려야지 안되것슈.

  • 2. 이론의 여왕
    '04.9.12 9:44 PM (220.86.xxx.55)

    움하하하, 어서 후기 올리슈. (작전 성공!!)

  • 3. 박혜련
    '04.9.12 9:45 PM (218.50.xxx.172)

    여왕님의 글 잘 읽었어요.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요.
    역시 여왕은 아무나 하는 게 아니네요.

  • 4. 뽀연
    '04.9.12 9:50 PM (220.71.xxx.92)

    정말 가서 책에 선생님 싸인두 받구 유명하신 분들이랑 인사두 하구 싶었는데 제가 유령이라
    진짜 갈까 말까 오후 3시까정 집에서 망설이다 포기했습니다,,(ㅠ,.ㅠ)
    넘 소심했나봐여,,,신랑두 가기만 한다면 데려다 주겠다구 했는데..다들 친하실 텐데 저만 뻘쭘할꺼 같기두 하구여...여왕님 후기 읽으니 또한번 우울해 집니다.
    저두 경빈마마님 열무김치 먹구 싶구 자스민님 문,,님 아라레님 선생님 키세스님,,등등 다 뵙구 싶은데,,,,담번 번개는 진짜 용기 내 볼랍니다.집이 공덕동이라 일산두 멀지 않은데~
    담번 번개는 진짜 꼭 참석하구 싶습니다~ㅡ,.ㅜ

  • 5. 치즈
    '04.9.12 9:52 PM (211.194.xxx.198)

    有口無言 .....철푸덕.
    그릇도 없는 녀자가 버틸려니 올매나 어려웠겠시요...
    허벅지 시퍼루둥둥하요....

  • 6. 코코샤넬
    '04.9.12 9:52 PM (221.151.xxx.123)

    흐억....부러워라....
    이론퀸님을 후기퀸님으로 임명합니다 ㅋㅋ
    넘 재밌게 잘읽었어요~~
    오늘도 즐거운 번개는 이어졌군요....
    아라레님의 하니 바다사자님도 보는 영광을 함께하시다니...
    저도 울 하니 델꼬갈까 말까 망설이다가 모양새가 넘 우스워서리 걍 포기했었는데.. ^^*
    김혜경선생님과 82쿡 일산팀 언니들 3일동안 정말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짝짝짝
    오늘 저녁엔 푹 주무시어요.......담엔 같이가서 꼭 도와드릴께요~~~

  • 7. 나나
    '04.9.12 9:56 PM (61.98.xxx.80)

    일산에다,,,
    출석부 한개 맹글어 둘걸 그랬나봐요..
    여왕님은...개근상 감이네요,,ㅋㅋㅋ

  • 8. 레드샴펜
    '04.9.12 10:01 PM (61.102.xxx.133)

    후기가 넘 재미있네요......
    오늘 반가웠어요^^ 기억하실라나????
    오뎅 저 많이 끼웠어요^^ ㅋㅋㅋ

  • 9. orange
    '04.9.12 10:09 PM (221.142.xxx.43)

    저는 금욜날 갔는데 여왕님도 나나님도 다른 분들도 못 뵈었네요.. 아쉬워라...
    같은 시간에 계셨던 것 같은데.... 너무 많은 분들이 계셨던 때라... ㅠ.ㅠ
    담엔 꼭 뵈요~~~ ^^
    참, 그릇....예쁜 거 많이 사셔서 부러워요... 흑..

  • 10. 슈~
    '04.9.12 10:24 PM (211.44.xxx.191)

    정말 멋찐^^ 후기네요.
    갈수도 없었던 여지의 마음을 울리는..흑흑

  • 11. 박하맘
    '04.9.12 10:24 PM (211.195.xxx.10)

    그리 먼저 가시다니 서운해 죽는줄 알았시요...
    저 거기서 닷시 사십분쯤에 울 식구들이 떼로 출동하는 바람에 끌려 나왔다지요...
    아 그뒤엔 모했을까요(?).........^^*

  • 12. 달개비
    '04.9.12 10:44 PM (220.127.xxx.152)

    여왕님. 벌써 후기까지 올리시고...
    전화해도 안나오시더니.....????
    오늘도 뵙게 되서 참 좋았어요.
    그러니까 아라레님께서 배신을 때린거였군요.ㅎㅎㅎ

  • 13. 디저트
    '04.9.12 10:53 PM (61.73.xxx.58)

    82에서는 정겨운 이름
    이론의 여왕
    혜경 선생님께서
    몇 분 소개 시켜 주셨는데,
    왜 이론 퀸은 못 보았을까?

    아∼이. 나도 전국군데
    산 넘고 (대관령) 물 헤치며(빗속)
    다녀왔는데
    서로 악수라도 나누었으면
    ↑조 위에 남바 세븐에 뜨는 건데
    아쉽다.

  • 14. 박하맘
    '04.9.12 11:05 PM (211.195.xxx.10)

    디저트님도 넘 반가웠어요...
    그리 멀리서 고개넘어 오신줄 몰랐네요...
    담에 또 뵈어요...^^*

  • 15. jasmine
    '04.9.12 11:16 PM (218.238.xxx.56)

    디져트님, 대관령 넘어 오셨다구라....허걱....
    이론님, 앞으로 그 그릇 다 쓰려면, 맨날 요리해야겄네....이참에 일산으루 이사오슈....^^

  • 16. 이론의 여왕
    '04.9.12 11:22 PM (220.86.xxx.55)

    앗, 디저트 님 오셨었었었었었었어요???? 전 몰랐네요. 아쉽아쉽...
    달개비 님, 아까 일산으로 오라고 미스테리 님이 전화하셨을 때는
    저는 이미 집에 도착하여 저녁식사 준비가 거의 끝나갈 무렵이었답니다.
    그래서 걍 비싸게 굴며 거절했다는... 냐하하
    쟈 언니, 저 이 집으로 이사온 지 2주밖에 안 됐어요. ㅋㅋ
    그릇들고 일산 놀러갈 테니, 맛난 음식 담아주세용.^^

  • 17. 이론의 여왕
    '04.9.12 11:23 PM (220.86.xxx.55)

    아웅, 이번에 못 오신 분들은 다음 번엔 꼭 오시라니깐요.
    넘 서운해하지 마시구... (토닥토닥)

  • 18. 이론의 여왕
    '04.9.12 11:46 PM (220.86.xxx.55)

    아참, 그리고 오늘 냄푠분들도 많이 오셨어요.
    중간에 힘도 좀 쓰시고.. ㅋㅋ
    그리고, 위에 깜빡 빠뜨렸는데, 빨강머리앤 님이 피앙세 대동하고 오셨더이다.
    선한 인상이 참 좋았고, 둘이 잘 어울려서 진짜 좋았어요.

    (근데 내 글에 내가 왜 이리 댓글을 많이 다는겨? ㅡ.ㅡ;; )

  • 19. 하늬맘
    '04.9.13 12:01 AM (218.55.xxx.154)

    여왕님 후기도 참 맛깔나게 쓰셨네요..
    같이 그릇 고르는거 넘 재미있었어요.

    전 첫날은 절제 잘 했는데..오늘은 그만 무너진거 맞죠?..
    돌아 오는 차 안에서..뭘 이리 많이 산거야..반성 했는데
    사온그릇 꺼내 씻으며 보니..
    하나하나 다 너무 맘에 들어서(특히..가격이..) 흐믓해 하고 있어요.

    자스민님..
    밥도 안해먹으면서 뭘 그리 많이 사냐고 구박하더니,
    새로 푼 박스에서 제가 찾던 계란찜 용기 나오니.. 챙겨 주셔서 고마워요..
    맘에 쏙 드는 넘들로 냉큼 잘 골랐어요.
    보따리 풀어 놓고 보니.. 밥 안먹어도 배부르네요.

    일밥의 노하우 본받아.. 빈틈 없는 입체수납으로 가득찬 수납장..
    어디를 비비고 이 보물단지들을 모셔야 하는지.. 남편이 먼저 걱정 이네요..

    고생하신 여러분들..푹 쉬세요.

  • 20. 김혜경
    '04.9.13 12:05 AM (211.178.xxx.74)

    여왕님...앞으로 *라레님과는 놀지 마시어요...잘 쌩긴 신랑이랑 같이 다니느라...

  • 21. 헤스티아
    '04.9.13 12:12 AM (221.147.xxx.84)

    정말 방명록이라도 하나 두셨으면 좋았을걸... 그쵸??

  • 22. 나래
    '04.9.13 12:53 AM (203.246.xxx.177)

    부럽사와요~~~ 일산 다녀오신 여왕님...
    저두 다음에는 *레님 대신 델가주셔요 ^^ :p

  • 23. 경빈마마
    '04.9.13 1:24 AM (211.36.xxx.98)

    하나 하나 기억이 새롭네요. ^^*
    반겨주고 기뻐해주니 더 기쁘고 좋았어요.

    차에다가 오뎅국물을 쏟아 속을 상했지만 모두들 맛나게
    드시곤 좋아하시니 그것만으로도 뿌듯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24. 폴라
    '04.9.13 5:59 AM (70.70.xxx.61)

    여왕님의 안목 대단대단~!⊙.⊙
    우묵접시 증말 멋집니다~!ㅎ+ㅎ - 아는 것도 별로 없는 제가 괜히 입을 놀려서리 쑥스.^^;;
    처음 써도 10년 쓴 듯,10년 써도 새로 산 듯...고상&단아...나뭇잎 문양이 여기도 유행에요.
    ※우리 여왕님도 멋진 남자분을 조.만.간. 만나시리라 믿슙니다!^^**

  • 25. 키세스
    '04.9.13 9:17 AM (211.176.xxx.134)

    아라레님이 그런 배신을 하다니!!!
    걍 그집 부부 노는데 끼어있지 그러셨어욧!
    그런데 여왕님이 글을 참 맛나게 쓰신다는거... ㅎㅎㅎ
    이야기를 안할수가 없네요. ^^

  • 26. 새콤달콤상큼
    '04.9.13 9:19 AM (221.155.xxx.178)

    에고 눈이 보배... 저는 저그릇 보면서도 그냥 지나쳤는데 다시보니 왜이리 멋진교...
    어제 뵈었을 때 인사나누고 팠는데 다른분과 말씀 나누시길래 좀 기다리다가 이번엔 아예 놓쳐버렸다죠...ㅠ.ㅠ 담에 뵈면 꼭 인사 나눠요.

  • 27. 선화공주
    '04.9.13 12:16 PM (211.219.xxx.163)

    푸른 옹달샘애 척 누워있는 나뭇잎이 참 멋지네요..(그릇예찬)
    누가 이론의 여왕이라 하겠어요...그릇 고르시는 안목도...요즘 우리에게 글 안 올려주시고
    비싸게 구시는 *라레님의 선동하여 글올리게 하시는 지략이나....이게 이론이르 되는건가요?

  • 28. 뽀로로
    '04.9.13 1:53 PM (203.236.xxx.87)

    안되겠군요, 이론퀸님. 물좋은 동네서 야밤 알코올 번개 한번 때립죠?
    이런 건전 벙개 안좋아요~

  • 29. 미스테리
    '04.9.13 10:06 PM (218.145.xxx.148)

    여왕님께 거절당하고 사약만 기다리고 있다는 전설도 있는데...ㅠ.ㅜ

  • 30. 이론의 여왕
    '04.9.13 10:28 PM (220.86.xxx.11)

    엥??
    아웅, 미스테리 님... (와락, 부비부비!!)

  • 31. 밴댕이
    '04.9.16 3:14 AM (68.78.xxx.15)

    으으으...배신감...부르르....
    아이고 배야...
    헉...산소호흡 산소호흡...
    누가 119좀 불러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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