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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 82cook~~~~그릇번개

박하맘 조회수 : 1,837
작성일 : 2004-09-11 11:30:35
아침부터 설레는 맘으로 그릇번개에 다녀왔읍니다.
전날부터 뭔가 해가고 싶은 생각은 들었지만 망설여지더라구요...
솜씨가 그래서리 .....부끄러버서....ㅋㅋ
jasmine님이 포틀럭하잔 글 안 올렸음 용기가 안났을거예요....
쬐그만 떡케잌하나 쪄가서그나마 손이 덜 미안했어요..
많은 분들이 오셨는데요....젤 반가운님은 당연 혜경샘......
너무나 다정다감하셔서 사랑받는 사람은 딱 그이유가 있다싶은 생각이들었어요...
울 깍쟁이 지영이가 샘이랑 쌔쌔쌔하고 부비부비 뽀뽀도 했다네요....
샘님한테   이~~~~뻐 그랬다네요....
다시마님 ,지성조아님. 미스테리님,키세스님 ,엘리사벳님,jasmine님,다연맘,달개비님.아라레님,이론의 여왕님,경빈마마님,인우둥님.보라님,아짱님,......대략 얼굴이랑  넴이 매치되는.....ㅋㅋㅋ
첨간 제가 이름표도 없이 이정도라도 기억하는게 기적이다 싶네요.....후천성 기억상실증환자......헤헤
다들 만나뵈서 정말 반가웠구요....
다들 언니삼고싶은 분들이셨어요....
시키지않아도 저마다 알아서 준비하시고 챙기시고 다정히 말걸어주시고 .....결정적으로 애들도 넘 잘 돌봐주시고.....이대목이 젤 중요함니다....ㅎㅎㅎㅎ
넘 즐거운 가을 소풍이었어요.....
다들 감사했읍니다.....

IP : 211.195.xxx.10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박하맘
    '04.9.11 11:31 AM (211.195.xxx.10)

    모자쓰고 얼굴 가리신분이 아짱님,,,,샘님뒤 어깨 주무르고계신 아라레님...
    그리고 울 딸래미 지영이랍니다.

  • 2. 박하맘
    '04.9.11 11:32 AM (211.195.xxx.10)

    어쨰요 이론님 ,,뒷모습만 나왔네여........제가 사진을 잘못찍어서리.....

  • 3. 미스테리
    '04.9.11 11:48 AM (220.118.xxx.231)

    다들 사온줄 알았던 케잌이 알고보니 직접 만드신 맛있는 떡케잌이었어요^^
    키가 175에 게다가 늘씬하기까지...ㅠ.ㅜ (이 대목에선 아줌마들이 좀 화가 나죠?..^^;)
    박하맘님...반가웠어요...이쁜 지영이두요!!!
    제글에서 박하맘님을 하늬맘이라고 착각해 썼다가 글수정 했어요...^^;....죄송!
    근데 날씬하신 비결 좀...ㅋ

  • 4. 아라레
    '04.9.11 11:56 AM (210.221.xxx.247)

    어제 사람들 중에서 훤칠하니 늘씬한 여인네가 눈에 확 띄여 한참을 계속 눈으로 쫓아 다녔답니다.
    제가 스타일 좋은 사람만 보면 넋이 빠져서...
    그 분이 바로 박하맘님이셨어요! ㅎㅎㅎ 모르셨죠? 제가 계속 쳐다봤었다는거. ^^

    어쩜..같은 애기엄만데도 그리 날씬하신지..(원래 타고난 체형이 멋지시더군요.)

    그리구 사진 포착 넘넘 잘하셨어요.
    제 얼굴이랑 이론언냐 얼굴 바로 안나와서 얼마나 감사한지..ㅋㅋㅋ

  • 5. yuni
    '04.9.11 12:15 PM (211.210.xxx.41)

    박하맘님 보고 너무 화났어요. ㅎㅎㅎ 어찌나 늘씬하시고 예쁘시고 딸까지 귀엽고...
    에이 나는 뭐냐 싶어 질투심이 모락모락.... 흐흐흐...
    어제 지영이 보고 아휴 귀여워라....하고 쳐다만보고
    한번 만져보지도 못하고 허둥지둥 돌아왔네요.
    담에 보면 우리 서로 아는척해요.
    지영이도 방가방가...

  • 6. 라면땅
    '04.9.11 12:38 PM (61.77.xxx.99)

    4번 저요~

  • 7. ky26
    '04.9.11 12:49 PM (211.104.xxx.135)

    계속해서 염장샷이 올라오는 군요-,,-

    부산은 비 많이 오는데,,,, 그릇번개하는 곳은 괜찮은지??????
    다들 재미나게 보내세요~

  • 8. 달개비
    '04.9.11 1:13 PM (221.155.xxx.94)

    박하맘님!!!
    반가웠어요.
    그 늘씬한 키와 몸매는 언급을 안할수가 없군요.
    모든 82지엔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으실만 합니다.
    지영이는 왜 그리 붙임성도 좋게 귀엽게 잘 노는지...
    그엄마에 그딸...
    준비하신 떡은 또 그리 이쁘고 맛있는지?
    다들 사온 케잌인줄 알았잖아요?

  • 9. junomi
    '04.9.11 2:25 PM (206.116.xxx.22)

    혜경샘님 웃는 모습이 너무나 환하시네요.
    아기도 너무 귀엽구요.
    그릇번개 가고싶어도 갈수 없는 이몸은
    후기보며 마음만은 그곳에 늘 가있답니다.
    저 서울 가면 번개 함 다시 하는거 어떤가요?

  • 10. 보라
    '04.9.11 2:27 PM (211.204.xxx.38)

    허걱~그케익 이 박하맘님께서 만드신거였어요..넘 솜씨가좋으시네요....전 오늘 또 시어머니 모시구 갈려해요.오후4시쯤 일것 같네요..저희 시어머니두 그릇이라면 넘어가시는 분이라...쟈스민님께서 자원봉사하러 일찍 오라 하셨는데....에궁..신랑 집에 오늘 있으니 못나가는데...어머니께서 가신다해서 핑계대고 또 가볼라구요..ㅎㅎㅎ울 서어머니 쯔비벨,노리댜께 매니아거덩요...

  • 11. 헬리맘
    '04.9.11 2:51 PM (218.237.xxx.169)

    혜경선생님....넘...환하게 웃으시니까.....엄마(?) 같으시네요..
    글구요...
    선생님이....저랑...이름이 똑같으셔서.....
    이름을 쓸때...괜실히....머쓱해지네요....
    저랑은 넘 다른신데두요....
    넘 즐거우셨나봐요....부러워요....
    언제..둘째를 델꾸 외출을 해볼까나...

  • 12. 아짱
    '04.9.11 5:00 PM (211.180.xxx.50)

    에궁....제 팔둑이 샘과 같네요...

    만나서 반가웠구요...
    박하마님의 훨친한 키와 몸매에
    다들 시기와 질투어린 시선 보낸거 아시죠?
    그 몸매에 애가 둘이라니....

  • 13. 선화공주
    '04.9.11 5:32 PM (220.118.xxx.179)

    혜경선생님, 환한웃음 보는 사람까지 웃음을 전염시키시는 카리스마가 있으시네요
    (프린터해서 가지고 있어야징..)
    박하맘님 사진포착을 잘하신걸 보면 정말 센스있으신가봐요..케익도 잘만드시고 한몸매하신다고 모두 이구동서!! 박하맘님 사진도 올려주시지..궁금해요?

    한가지 아시운점은 아라레님 얼굴이 아주 기술적으로 가려져 있네요....

  • 14. 지성조아
    '04.9.11 5:36 PM (218.153.xxx.60)

    모야모야~~난 굵은 팔뚝만 나왔네^^;;;
    아직 여대생같은 박하맘님... 그 여리여리한 몸으로 여찌 아이 둘을 키우나 걱정은 되지만...
    두손가득 그릇들고 3살 지영이 자박자박 걸려서 집에 갈 생각하는거 보고 음~~아줌마는 아줌마군..했답니다..^^ 그릇도 무사히..지영이도 무사히..집에 잘 가셨죠 ? ㅎㅎㅎ

  • 15. 이론의 여왕
    '04.9.11 5:48 PM (222.110.xxx.212)

    박하맘 님은 얼굴, 몸매만 훌륭하신 게 아니라
    사진솜씨도 짱이시구랴!! (아짱 님 뒤에 보이는 머리카락의 주인공이 바로 저라는.. 쿄쿄쿄)

  • 16. 박하맘
    '04.9.11 6:02 PM (221.140.xxx.79)

    님들께서 너무나 반겨주시고 친절히대해주셔서도 너무 좋았는데 이리도 이뻐해(??)주시니
    박하맘 너무 기분좋아 하늘로 폴폴폴.....주체가 안되네요...헤헤헤..
    샘사진 너무 이쁘게 나왔죠....미소도....
    다행히 혜경샘께서 가스는 길이시라며 집앞까지 바래다 주셨어요...감사하게도요...
    이론님....제 니콘쿨픽스가 셔터속도가 매우느리다는.......^^*
    저도 일욜날 또 갈꺼예요....마지막은 마지막날이라서 웬지 더 특별할것같다는.......^^*

  • 17. 달개비
    '04.9.11 10:24 PM (220.127.xxx.152)

    그래서 저도 내일가요.
    내일 또 뵈요.

  • 18. 김혜경
    '04.9.11 11:08 PM (218.237.xxx.203)

    지영이 너무 귀여워요...지영이 데리고 오세요...같이 놀게...

  • 19. 키세스
    '04.9.12 3:37 PM (211.176.xxx.134)

    ^^ 일요일날 또 가시다니 너무 좋으시겠어요.
    그날 너무 즐거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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