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릇은 코렐이 최고로 알던 제가 82cook가입 후 포트메리온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가격때문에 백화점 쿠폰으로 나온 것만 몇장 가지고 있었는데 그릇번개 소식을 듣고
얼마나 반가왔는지... 거리가 멀어서(저는 송파구에 삽니다.) 망설여 졌지만 지방에서
오신다는 분도 있어서 아이들은 시누이에게 부탁하고 나섰습니다.
1시부터라고 했지만 이미 그전에 많은 분들이 오셨더라고요. 그래서 1시 조금 넘어 도착했지만
물량이 적었던 그릇들은 구경도 못했어요. 물론 포트메리온도 책자보고 주문해야했고요 계산하는
데에도 시간이 걸렸습니다.
하지만 하얀 얼굴의 선생님도 처음 뵈었고 (사진보다 실물이 훨씬 이쁘세요-사인이라도 한장
받고 싶었지만 쑥쓰러워 인사도 제대로 못 드렸네요) 82cook의 힘도 느꼈습니다.
좋은 자리 마련해주신 선생님, 많있는 간식준비해주신 회원님들, 그리고 많은 손님에
정신없었지만 친철하게 주문 받아주신 반도상사 직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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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룻번개 후기
아녜스 조회수 : 1,391
작성일 : 2004-09-10 20:11:54
IP : 218.153.xxx.16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yuni
'04.9.10 8:20 PM (211.204.xxx.66)너무 사람이 많아 아네스님이 어느분이셨는지 기억이 없어요. 죄송합니다.
전 자주색 체크셔츠에 검은바지입고 꽥꽥거리고 돌아다닌 아줌마에요. *^^*
오늘 많이 힘드셨죠??
전 약식이랑 아이스케키만 달랑달랑 들고가 잡수시는데 보탬은 못되었지만
좋은시간 보내셨다니 같은 회원으로 기뻐요. ^^*2. 곰례
'04.9.10 9:55 PM (211.197.xxx.149)아녜스님도 오셨네요..
이름표가 없으니 누가 누구신지 몰라 인사도 못하구..그렇다구 일일이 물어볼수도 없구
시간에 딱 맞춰갔더니 눈독들인 그릇은 벌써 없어져버렸네요..ㅜㅜ
그 많은 것 중에 달랑 두개 건쟈서 들고 왔네요..ㅋㅋ
그래두 혜경샘 얼굴도 보구 회원님들도 대충 구경하고 간식도 먹구 왔네요..
락앤락 장바구니 어쩜 구엽게 작은지 제 작은 핸드백에 쏘옥~ 제비꽃님 인사도 못하고 받았스여.. 잘 쓸것 같아요...장거리라 쫌 힘들었지만 구경 자알 했습니다.3. 진저맨
'04.9.10 9:55 PM (218.48.xxx.248)저도 잘 구경하고 잘 먹고 왔습니다. yuni님 약식도 정말 잘 먹었습니다. 배 고팠는데 정말 많은 것들을 준비해 오셨더군요. 정말 즐거운 하루 였습니다.
4. 달개비
'04.9.10 10:25 PM (220.127.xxx.152)아녜스님! 잘 다녀 가셨나요?
이름표가 없어서 누가 누구인지도 모르고...
인사 나누지 못한분이 많네요.
제안하나 해야겠어요.
이름표 단체로 만들기 힘드니 각자 하나씩 써서 달고 오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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